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IT산업협회는 19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테크비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과 라정진 전북IT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문화기술(CT)/정보기술(IT) 창업 생태계 강화, △CT‧IT 공동사업 추진 및 확산, △국‧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추진 등 도내 CT‧IT 산업 전문화 및 연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디지털 융복합 시대의 도내 다 부처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진흥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CT‧IT 전문화, 디지털 융복합 연계사업 강화, 지역 내 컨트롤타워 역할 등의 역량 집중을 통한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의 CT‧IT 산업이 발전하고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지사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와 향후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할 지방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농촌 및 지방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한정, 고용인원 제한 등으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제도의 보완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형 광역비자 도입 등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외국인 정책 도입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을 맞이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사회개혁과 국권 수호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울림을 주고 있다”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에 각 시도지사들의 참석과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4월 18~19일 임용 1년 이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대가야생활촌에서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복무 및 보안 교육, 민선 8기 고령군 정책방향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교육,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한 참여형 현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이남철 군수가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령군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고령군에 임용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끌어 고령군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월 지역 내 축산농가로부터 사육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 질병 관련 예방백신 신청을 받아 4월 19일부터 약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배부하는 소 예방약품은 소 아까바네, 전염성비기관염, 송아지피부병 예방백신, BVD 및 호흡기백신, 소 설사병(주사제), 송아지설사병(경구용), 반추가축 콕시듐 예방약 등 총 9종이며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약품을 받아 자가 접종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탄저·기종저’의 경우 희망 농가에 한해 사육규모와 관계없이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한다. 고령군은 양돈농가에 열단독, 유행성설사, 돼지생식기호흡기(PRRS), 돼지호흡기 등 4종 백신을 3월에 배부했고, 최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4월 초 응애 구제 약품과 노제마 구제약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했다. 고령군은 “공급된 예방약품을 조기에 수령과 접종으로 관내 가축질병 발생 예방 및 기타 피해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익산시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익산시는 19일 팔봉동 소재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각 부서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전 직원의 청렴 시책 관심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익산시 참여형 청렴 교육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 대표로 120명이 출전했으며, 청렴 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청렴 상식 문제에 대한 정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어내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석자들 옆자리에서 문제 풀이에 직접 참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종 골든벨 결승 문제를 출제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부서 대표에 대한 열띤 응원을 펼치며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골든벨은 문제별 합산 점수 기준 고득점자 5인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 중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한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은 5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이로써 제주지역에는 2010년에 국제기구로서는 최초로 유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비롯해 2019년 유네스코(UNESCO)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에 이어 총 3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섰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응, 성평등, 인권, 민주주의와 공동체 성장 운동 등을 전개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다. 조직은 협의회와 집행위원회, 이사회, 7개 상임위,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1939년 홍콩에서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본부를 옮기게 되면서, 연맹본부 주요 행사인 24개국 아시아 지도자 모임인 아태YMCA연맹 이사회, 24개국 YMCA지도자들의 체류 프로그램인 간사학교, 기타 글로벌 공정여행 네트워크 사무국(공동이전) 주최 행사 등이 제주에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태YMCA연맹본부 개관식은 19일 오후 제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품질 좋은 제주 청정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주식품을 맛보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수제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24 제주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MBC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함께 제주에서 생산된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대전에는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식품 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120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특히 도내 최초의 대규모 맥주 행사인 한중일 맥주축제가 함께 열려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에 생산되는 맥주 브랜드와 중국 칭따오 및 하얼빈, 일본 삿포로 등 중국과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도 참여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제주안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도내 식품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제주 개최 시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함께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실현에 부합한다는 점, 전국 최초 특별자치도 출범의 경험을 살려 지역균형 발전의 선도모델과 대한민국 분권모델 완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또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민간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로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에 앞장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절차가 추진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행정시장 응모 자격 요건은 일정한 학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로서 주요한 경력·실적 요건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이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신경자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및 대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 청년회와 대양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색소폰 공연과 노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강성진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나석규 대양면 노인분회장이 노인복리증진 및 체육문화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심경섭 전 대양면 노인분회장과 김재경 전 대양면 노인회 사무국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받았다. 체육대회는 마을별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양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경찰·교도·소방·우정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극을 통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청렴과 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한껏 높였다. 이어서, 청렴 연극에서 보여준 갈등상황들을 토대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석 청렴강사의 사례 위주 강의가 이어지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은‘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군민 신뢰도를 확보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효과적이고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공직자들에게 확산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열매를 수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이 6개월 동안 전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행정과 문화를 배운다.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K2H 사업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역 간 국제교류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연수생으로 초청된 허우펑 씨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개인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정 연수, 한국어 연수, 전통문화 체험, 기관 견학, 명소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주시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에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 공유 및 한국과 중국 문화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도와 전주시와 중국 칭다오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 해외 초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으로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리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 등 직전 임시총회에서 논의됐던 4건의 안건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안건 상정을 추진했으나, 관련 중앙부처와 이견 등으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등 3건에 대한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로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중앙지방협력회의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만림 부지사는 “지방은 인구절벽과 함께 노동절벽에 처해 있고 경남은 제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산림청, 충청북도,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들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2023년 12월부터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 관계자가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관련부서 현장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목재특화 경관, 목재체험센터,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기본계획을 발표 했으며, 전문가 및 관계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보고회 의견을 종합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점검 강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군은 보건소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지부 관계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부터 5월 6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 안전 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가격 표시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주변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축제장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참여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격조정 협조 및 부당요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위생수준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꼼꼼한 위생점검 및 가격관리를 통해 믿고 찾는 함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