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거창군의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4월 19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관리하는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해 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읍 노상주차장은 한들생태환경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주차 요금을 징수하여 세수를 확보하기 위함이 아닌, 도심 차량 회전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주차관리원 여러분은 함양의 얼굴이니 항상 친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이즈음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향군인회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덧붙였다.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위탁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09:00~17:30, 하절기(5~8월) 09:00~18:30, 그 외는 09:00~18:00으로, 주차요금은 10분 이내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월 정기 주차는 할 수 없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불법주·정차 방지 및 장기 주차를 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박형준 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024.1.1.~12.31.) 취임 이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주재하는 총회로 16개 시도지사·부도지시자가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그간 추진 중인 안건인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행정기관 기능정비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총회에서 논의됐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방안건들은 중앙부처와의 실무협의 진행 중으로 사전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준인건비제도 개선’은 지난 3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구성·운영 중인 ‘지방조직 제도개선 전담반(TF)’에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어서, 이번 총회 신규 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열띤 토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부위원장, 김형철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배영숙 의원, 황석칠 의원)는 제320회 임시회 공유재산 안건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과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먼저 ▲ 부산공동어시장 인근의 계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물양장 확충 사업지를 방문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이어 유망한 기업과 젊은 인재들을 유치해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 마지막으로 부산박물관을 방문해 어린이 박물관 증축을 포함한 박물관 체험 공간 조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방형 광장 및 주차장 확충에 대한 계획을 확인했다. 김광명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되어, 2024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이에 통영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19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시민 및 문화예술인,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으며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설명, 예비사업 방향 및 사업 소개, 주요사업 공모 안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올해 국비 지원 앵커사업을 포함해 4개 분야 10개의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일방향적으로 사업 소개를 듣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나누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문화예술이 사람과 도시를 살린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잠재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통영수산물의 수출 판로를 유럽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삼삼물산㈜, ㈜세양물산, 우진물산㈜, 코리오이스,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등 13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굴, 바지락, 냉동어류, 수산가공식품 등 유럽인들이 선호할만한 상품들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의 수산물 바이어들이 방문할 계획에 있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 뿐 만 아니라 판로개척 여건을 파악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통영시장은 유럽 수산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소멸’을 주제로 곡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포럼인 만큼 곡성군의회, 공직자, 사회·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포럼은 이상철 군수의 환영사와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제 영상 시청, 참여자 전원이 참여해 지방소멸 극복 의지를 담은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로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고, 곡성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중심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과 지역마다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개팀 400여 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1년부터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어 나주시의 대표 스포츠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대회 시작 전부터 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현재 나주시청의 에이스이자 여자사이클 국가대표로서 맹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와 지난해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 5관왕을 수상하고 올해 신규 입단한 주니어 국가대표 나윤서 선수의 질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성공의 법칙’을 주제로 제14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이승재 영화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등을 거쳐 2011 대종상 영화제 본심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교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운영 최고경영자 대상 강의 등을 진행한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곡성', 1,760만 명이 관람한 한국 최대 흥행작 '명량',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기생충'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성공의 DNA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황토골 자치마당은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제, 문화, 인문학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품격 있는 강연을 통해 군민의 지식과 교양을 넓혀주는 무안군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들의 비밀을 벗겨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반려동물 특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실시되는 배움교실은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에 관한 교육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산경상대학교 김병석 교수가 강의를 맡아 100분간 반려동물 에티켓, 사회성 및 문제점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며, 오는 5월 3일, 17일, 31일 명지근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농산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 1마리와 함께 참석하여야 하고 개인간식, 배변봉투, 리드줄(2m 이내)은 필히 준비하여야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하반기에 추가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제52회 보건의 날과 보건소 신청사 개소를 기념하여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이전에 따른 보건사업 설명과 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군민 건강지킴이인 보건인들의 결의와 화합을 다졌다. 또한 전남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서명 및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집한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로 신축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 이후 1일 평균 진료건수 140여 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62회 운영하여 739명이 참여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2일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양파, 고구마, 쌀, 김, 한우 등 무안군이 자랑하는 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총 160개 품목이 채워져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20% 할인쿠폰(최대 20,000원) 지급, ▲햇양파 할인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적립금을 지급 ▲룰렛 추첨 이벤트, ▲상품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쇼핑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 개장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송정역에 함평 홍보관을 마련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행사는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나들이 여행객이 주 대상이며, 함평군과 전남관광재단·코레일 광주본부가 협력해 광주송정역에 최적의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과 농특산품을 나눠주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군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관광매력도시 함평을 홍보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도민체전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할 예정이다. 군은 육상을 비롯해 총 26개 종목,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단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함안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소재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3개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에 관한 공동 노력과 인적교류, 연구자료 등에 관한 정보공유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기 3개 대학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방문 충북대표단(4.15.~4.19.)의 일원으로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을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K-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시간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호드제프 타슈켄트 농업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K-유학생 사업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교육 국제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현지시간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3개 대학이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압두하키모프)와 협약을 체결하며 유학생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 및 취업 등 생활 안정 공동 노력, 대학 상호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