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와 경산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경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산시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지적정보과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 각 20명이 20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4. 19.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인권상 표창’을 수상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경북장애인인권상’부문 표창 수상자는 ‘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도내 1, 2위를 차지한 김천시와 구미시가 각각 수상을 하고 개인 부분에 경북 도의회 박선하 의원과 최태림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올해 4월에 마무리하고 6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장애인전용파크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김천시 청소년테마파크 건립 현장에서 품질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는 준공 전 품질검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공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건축 품질검수 합동점검반은 건축디자인과에서 주관하여 건축시공, 건축구조, 안전분야에 대하여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와 건축디자인과장 외 시설직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공정과 안전 및 시공 자재 하자여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했고, 이날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누수위험 등의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지적했다. 김천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 합동점검반의 철저한 검수와 점검으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이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건축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천시장은 “품질검수를 통해 향상된 품질과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교육청의 지역 내 공교육 발전을 위한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IB 교육자 양성 활성화 정책에 대구시가 공감하고, 관내 IBEC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가 마음을 모은 결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함과 동시에, ‘시-교육청-대학’이 공동으로 연계하여 초중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고, 고등교육 단계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글로컬 인재를 키워내자는 소명과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 교육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대학 2곳에 총 30억 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IB교육 전문가 연수와 IB학급 실습 과정 등을 중심으로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에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기념일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과 군의원,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이춘덕 도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안병명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및 인사말,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여하여 36개 종목(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61명, 임원 166명 등 총 527명이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결단식에서 “그동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선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가 문을 열었다. 군은 19일 증평 창의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을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파크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의파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연면적 2716㎡ 규모의 창의파크는 창의동(3층 규모)과 작동(1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뤄졌다.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증평 창의파크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가 필요한 15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참여부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현안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한 28개의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추진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는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최선의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민선 8기 하반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정했다. 고성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전체 70건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완료 41건(60%), 추진 중이 28건(40%)이고, 폐지가 1건이다. 주요 완료 사업은 초고령 어르신 일자리 창출, 치매 안심 전문 진료 확대 개설,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 확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연장, 경남항공고 특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관내 4개 대학교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와 관내 4개 대학교(가야대, 김해대, 부산장신대, 인제대)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장려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활동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과 시의 상생 발전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과 에너지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이 선수단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꿈을 이룬 감동 체전이 되는데 지역 청년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각 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전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김해학생체육관 및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김해시장애인부모회가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과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장애인 보조기구 세척 및 수리, 수지요법 체험, 장애인 인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넘어서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024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원시는 4월 19일 남원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김중현(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이석규(한국예총 전북자치도 연합회장), 김병종(서울대 명예교수), 오충섭(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김희선(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김정헌(남원농악보존회 회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의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개최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남원시가 선정됐다.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문화의 달 행사는 10.18. 부터 10.20.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한국 국악 및 농악의 성지이며 고도의 역사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다”며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유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요 국정 및 도정과제를 116개 지표로 설정, 정량‧정성평가 및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92개 정량평가 지표 중 85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도내 평균인 87.9%를 크게 상회하는 93.7%를 기록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으며,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9건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해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성과에 대해 홍태용 김해시장은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성실히 추진해온 결과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7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을 강사로 초대하여 '사회적 자본과 지역의 지속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인재 이사장은 전북도에서 투자유치국장, 기획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이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하며, "사회적 자본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강연에 앞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강연이 우리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명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애인과 가족,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장애인복지 증진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정지용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윤숙희씨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2부 청춘 모더니즘 패션쇼,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옥천지회 이지숙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 옥천읍 서명옥 씨 외 12명이 군수 표창,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 김선태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등 총 3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