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4 서초 10대 뉴스’ 1위로 ‘2024 서리풀페스티벌’을 포함한 ‘서초 계절별‧테마별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사랑을 받은 사업들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2024 서초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1위는 ‘서초 계절별‧테마별 축제’가 선정됐다. 서초구를 대표하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2024 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 9월28일~29일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또, 지난 4월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봄밤의 클래식 축제’, 6월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등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구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계절 수준 높은 음악선물을 선사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위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2일 오후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다가올 성탄절을 맞아 특별한 어린이 매지컬 공연이 열렸다. 매지컬 공연은 마술을 뜻하는 매직과 뮤지컬이 합쳐진 말로 오늘 공연 작품 ‘스크루지의 마술가게’(극단 79)는 구두쇠 스쿠루지 할아버지가 세 명의 유령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마술과 뮤지컬로 재미있게 풀어낸 음악극이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유아 초등학생 가족 5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공연 재밌게 즐기고 나눔의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21일 오후,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 행사가 열린 레드로드 R1 대형 에어돔을 찾았다.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가족의 정으로 녹일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겨울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 4인 이내의 가족 구성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레드로드에서 오후 2시 입교식으로 시작해 가족희망 메시지 만들기, 사진 촬영 미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 가족들은 홍익대학교 체육관으로 이동해 팀을 이루어 공굴리기, 판뒤집기, 컬링 등 가족운동회를 하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가족운동회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 참여자들은 저녁 식사 후 레드로드 에어돔에서 캐럴 메들리를 함께 부르고 마술 공연 관람과 풍선 트리 만들기를 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마지막 순서인 레크리에이션 시간에서는 온 가족이 오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 시간에는 산타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깜짝 등장해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1일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 이웃 나눔 행사’가 열리는 공덕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공덕동불자회가 주관, 지역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초청해 동지팥죽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덕동불자회가 하루 전부터 준비해 손수 끓여낸 팥죽은 이날 지역 내 100여 명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채우는 든든한 한 끼가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손수 팥죽을 준비해 대접해주신 공덕동불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정성 가득한 팥죽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20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마포구 장애인 우수선수 및 유공자 격려식’에 참석했다. 마포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와 학생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마포구장애인체육회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해석 수석부회장 등 임직원과 우수선수, 보호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대활약을 펼친 우수선수와 체육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인사말로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과는 수많은 역경을 이긴 감동의 드라마”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 역량 결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일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인,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로 나눠 60여 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 성공체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도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장성군 체육 발전을 기원하는 ‘소망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추진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성공 체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선 총 21개 종목 경기가 마련돼 각축을 벌인다. 전남도 내 시군 선수단, 관람객 등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보다 8.4%, 440억 오른 5708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9일 열린 제365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군이 제출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행정분야’는 의회청사 신축(28억), 청년센터 건립(9억) 등을 추진한다. ‘공공질서‧안전분야’에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37억), 내계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17억) 등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둔다. ‘교육분야’에서는 교육기관 보조사업(17억),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1억 6000만) 등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문화‧관광분야’는 2025년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최(33억), 장성호 수변길 관광 활성화사업(18억) 등을 추진해 내년에 운영할 ‘장성 방문의 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환경분야’에 편성된 첨단3지구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은 단일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321억 원이 책정됐다. 환경과 함께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분야’에는 어르신 효도권 지원(42억), 삼계면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길동의 고장’ 장성군에서 24일까지 창작국악 뮤지컬 ‘홍길동’을 선보인다. 장성지역 예술단체 청강창극단이 선보이는 ‘홍길동’은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을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국악과 뮤지컬을 접목한 형식도 신선하다. 공연은 총 6회로 22일 2시‧5시에 이어 △23일 2시‧6시 △24일 11시‧2시에 막이 오른다. 장소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박세연 단장과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장성지역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다양한 공연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 탄생지로 알려진 장성에서 창작국악 뮤지컬 ‘홍길동’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된 선물 같은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국내 최대 도심 속 겨울왕국 “성북구 겨울 썰매장”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북구 겨울 썰매장’은 오는 20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28일에는 길음1동 7단지 앞(길음동 1285-8)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21일 오전 11시에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개장식이 펼쳐졌다. 이날 흥겨운 공연과 피겨 꿈나무팀의 갈라쇼가 축하공연으로 펼쳐졌으며, 벤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이정수 선수의 스케이팅 시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겨울철 최고의 놀이 시설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6레인의 70m 길이의 대형슬로프(120cm 이상 이용가능)와 4레인 40m 길이의 소형슬로프(만 3세 이상 이용 가능)를 설치해 튜브 썰매 즐길 수 있다. 대형슬로프에는 썰매 자동 이송 컨베이어를 설치해 작년보다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을 운영한다. 길음1동 7단지에는 35m 길이의 얼음봅슬레이장과 스케이트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서울 성북구 보문동 소재 미타사(주지스님 법천)에서 보문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계층 이웃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미타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을 위해 동지팥죽 180인분을 후원했다. 미타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0년간 지속적으로 보문동주민센터에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팥죽과 함께 먹기 좋은 동치미를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담가 함께 전하며 더 풍성한 나눔을 진행했다. 미타사 주지 법천 스님은 “불교사상의 근본인 자비사상을 많은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이렇게 1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꾸준하게 기부를 한다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미타사 주지 스님과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20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장선숙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류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등 내빈과 수강생,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미추홀은빛합창단’과 인천문화예술협회의 ‘시니어패션쇼’를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와 하모니카, 색소폰 등 14개 강좌 수강 어르신 245명이 올 한 해 연마한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회관 2층 커뮤니티센터와 4층 구름다리에서는 서예, 수채화, 한국화 등 어르신들의 열정이 가득 담겨있는 15개 강좌 145여 점의 작품전시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포토 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인생 한 컷’,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다도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발표회는 평생교육의 필요와 가치를 새롭게 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관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급식용 쌀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산 쌀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쌀 도정업체의 시설개선을 통해 고품질 쌀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학교급식용 쌀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2024년산 학교급식용 친환경 벼를 대상으로 도정업체 7곳의 19개 농가 쌀에 대해 안전성 검사와 미질분석(단백질 및 수분 함량 검사)을 진행한 결과,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미질분석 결과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월 열린 인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급식 품질 관리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쌀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벼의 보관 상태를 꼽으며, 지난 11월 학교급식 쌀을 공급하는 도정업체 8곳의 보관 창고를 현장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정업체에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도정업체로부터 이달 말까지 저온저장시설 설치 이행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주소정책 업무 유공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 주소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공공협업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주소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과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주소정책 분야 6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며 정책 추진력을 입증했다. 또한 명예도로명 활성화를 통해 ‘송암박두성로’, ‘윤영하소령길’, ‘최기선로’, ‘고유섭길’, ‘이승훈베드로길’ 등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는 명예도로명을 지정하고 도로 브랜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소정보를 활용한 셉테드(CPTED) 사업도 주목받았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경찰서와 협력하여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류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어, 인천항을 출입하는 화물기사 뿐만 아니라 화주와 선사 등 항만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4년 11월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HJIT·SNCT·ICT·E1CT) 평균 턴어라운드 타임이 16.8분으로 ’24년 1월 평균 22.3분 대비 약 5.5분 단축됐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은 목표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고시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하역능력인 292만 4천TEU를 20%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올해 초 물동량 증가로 터미널 내부 화물 반·출입 과정이 지연되면서 일부 ’컨‘ 터미널 일 평균 턴어라운드 타임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IPA는 터미널 운영사와 공조하여 발빠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분기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흐름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이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 ‘컨’ 반출입 순서 변경 기능 도입(SNCT·H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024년 초 제정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시작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4년 12월 실태조사 및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은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31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기존 자료수집과 신규자료 발굴,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4년 실태조사 및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2월에는 역사강좌, 3월에는 인문포럼, 4월에는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한다. 2월 역사문화강좌의 컨셉은 ‘강산의 의로운 장부들’이다. 개화기 의병이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일반시민의 사전 이해를 돕는 기념계승 프로그램이다. 3월 인문포럼과 4월 학술심포지엄은 기념사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기념주제를 찾는 학술활동이다. ‘바깥포럼 1895’로 진행될 포럼은 애국심, 자치역량, 공동체를 향한 헌신과 애도로서 20세기에 더해질 우리시대, 21세기에 걸맞는 기념주제를 모색한다.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