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4일부터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가족의 화합을 촉진하며, 지역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양평군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를 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산모 1인당 10만원 이내(물류비 포함)로 지원되며, 온라인 신청 시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한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해당 세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박동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축산 농가에는 건강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축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의 출산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계약 상대자의 업무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약업무를 전자문서화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한 건의 계약 체결을 위해 계약 업체가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최소 3차례 이상 군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전자문서화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시스템을 통해 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종이 없이 시스템을 통해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잦은 방문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업체는 문서24 시스템 회원가입만 하게 되면 계약업무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약업무 전자문서화는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 간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회계·사업 담당자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계약 의뢰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자문서화된 계약업무에 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부서장과 읍·면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사업장의 산업 안전 및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전략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근로자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기술이 강조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역량 있는 관리감독자가 올바르게 역할을 수행할 때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안전 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도시 양평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를 만들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여 환경 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 환경교육 예산 확대를 통하여 환경교육기반을 다져왔으며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 2027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원 청사진 군은 환경교육도시 선정 이후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환경교육국을 신설했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 및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 공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앙평’이라는 표어에 맞춰 양평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애국가 4절 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전까지는 미처 알지 못했던 양평군의 풍광을 담은 영상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양평군민 모두가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통해 얻은 자유와 독립에 감사를 표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는 양평의 독립유공자 유족 35분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김영희 님의 손자녀 강상면 김용분 님, 독립유공자 여광현 님의 손자녀 양서면 여학구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 각 분회장, 경로당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12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퇴직 노인회장 및 모범경로당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 노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양평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옥수수 재배 농가에 안정정인 재배를 돕고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품종, 876농가, 총 1,390kg 옥수수 보급종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담찰옥수수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양평군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도담찰옥수수는 알곡의 과피 두께가 얇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곁가지 발생이 거의 없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와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옥수수 보급종 공급을 통해 지역 농가가 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한은수 H·S Company 대표,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시설 등 자원 지원 ▲공동 행사를 진행을 통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 도모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은수 H·S Company 대표는 “평소 장애인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H·S Company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포츠는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이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밀 재배농가 42명을 대상으로 월동 후 밀 재배 관리와 봄 파종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밀 재배와 후작물 및 이모작 재배 시 지원되는 정책과 봄철 주요 문제점 및 관리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파종 방법별 생육 상황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 방법을 교육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양평군은 예년보다 생육재생기가 2월 말에서 3월 상순으로 지연될 것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웃거름 시비 시기를 조절하고 수확 지연에 따른 후작물 선택을 미리 대비할 것을 권유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요 밀 생산 단지에 비해 우리 군은 재배 환경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재배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품 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로 차등 지원하며,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존 시행했던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균형 있게 섭취해 영양과 건강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파트너 되기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와 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2019년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 등 양평군 치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7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15~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몸과 맘을 잇는 기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치매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주변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만 있으면 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26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 동물(주택, 준주택, 또는 그 밖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을 등록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은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양평군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총 10개소로 강남동물병원(서종면), 개포동물병원(양서면), 동물병원 산책(양평읍),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 동물의 빠른 소유자 확인 등 유기 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양평 청소년전용공간의 청소년 활동 공유회가 2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유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및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활동 공유회 ‘휴카페 없으면 심심해!’는 청소년 전용공간 10개소(청소년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소)에서 진행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 청소년들 간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1부는 축하공연과 센터별 활동 공유로 구성됐으며, 10개소의 운영 현황과 청소년 활동에 대해 청소년과 센터장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미노(12, 옥천면) 청소년의 ‘진도아리랑’에 공연에 이어, 2024년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수상한 개울가 댄스동아리 ‘프리딜’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1부는 김지후(17, 용문면), 허재성(16, 단월면) 등 두 명의 청소년이 직접 사회자로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활동 공유의 장이 청소년의 주도로 운영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또한 다른 지역의 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양평군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도 제작, 축제 개최, 박람회 참석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3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업체, 숙박시설, 관광 명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시 유의사항과 이용 규칙 등 관련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대한민국 유도계의 간판선수이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민종 선수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해 5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kg급에서 우승했으며 그 기세를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100kg급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김민종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종 선수의 수상이 양평군민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유도계의 중심이 된 김민종 선수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멋진 모습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잡아 지속적으로 국가대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