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에 취약한 허약노인, 심혈관계 질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6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를 비롯해 읍·면 보건기관 담당자 20명이 가정방문, 전화방문, 경로당·복지회관 방문 등을 통해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대처방법 안내 ▲안부살피기와 혈압·혈당·체온 ▲응급상황발생 때 대처요령 안내 등 기초건강관리 및 건강 상담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바세린, 목도리를 배부해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를 강화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목도리·마스크·장갑 착용하기 ▲옷이 젖은 경우, 마른 옷으로 갈아입기 ▲적당한 두께의 양말을 착용하고 편한 신발 신기 ▲수시로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 잘 되도록 하기 ▲발이 젖을 경우, 신발과 양말 갈아신기 등을 준수하해야 한다. 또한, 저체온증, 동상 같은 한랭질환 발생 때 초기 응급 조치도 중요하다. 체온 35℃ 미만, 또는 의식소실 때 신속히 119 구급대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저체온증 환자를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치매환자와 실종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GPS 안심신발을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강진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강진경찰서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GPS 안심신발 보급을 위한 상호 협력 ▲실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다 GPS 안심신발은 위치 추적기능이 내장돼 있어 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설정된 안심구역을 벗어날 경우 즉시 알림을 받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기존 보급 중인 배회감지기의 단점을 보완한 신발장착 깔창형 GPS 장치이다. 강진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흥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구역의 치매환자 중 실종위험이 높은 대상자 8명을 우선 선정해 보급 및 사후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는 단말기와 전용 신발, 2년 간의 통신료 전액 지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강진군민 자치대학 제2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강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14회차로 진행된 과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20명을 비롯해 총 30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자원봉사대학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함께했던 사진이 기념으로 제공돼 뜻깊었다. 강진군 자원봉사대학은 안전재난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강진군은 자원봉사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양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자원봉사대학은 강진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수료한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 강진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고성사(주지 지공스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고암모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한 해의 마무리를 축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더해줄 식전 공연에 이어, 주지 스님이 새해를 맞이하는 인사말을 한다.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의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 전원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과거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 해의 희망과 다짐을 담은 타종식을 갖는다. 타종식 이후에는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새해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사는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기슭에 있는 천년고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청동보살좌상과 목조삼불좌상 등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서, 지난 1988년 10월에 전통사찰 제67호로 지정됐다. 고성사 주지 지공스님은 2020년에 부임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가 최근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면서 새단장한 모습으로 군민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진군보건소는 2003년 지금의 자리에 이전 신축돼 2015년 한차례 개·보수 및 증축이 이뤄졌으나 일부 시설이 변형・파손되고 조명 등 노후 기구로 에너지 효율성이 저하되는가 하면 민원 공간의 비효율적 배치로 군민불편을 야기하는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등 총 사업비 5억2,0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창호・유리・LED조명 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증진시켰다. 민원 안내용 바닥 유도선 및 안내판, 민원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수유실・모자건강상담실을 1층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군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1층에는 환기 설비를 완비해 감염 우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고 사무실 등 주요 공간의 마감재를 교체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강진군은 보건소 리모델링에 이어 2025년에는 성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푸소(FU-SO)를 통한 세입 증대 방안’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세외수입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 제도이다. 이번 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총 3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강진군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FU-SO)’를 청자축제, 하맥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강진군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대시키고 관광 관련 세입 50억 원 이상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로, 강진군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창의적인 정책 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신전면에 있는 주작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숙박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로 숙박료 수입도 작년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약 1억 원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웅장한 산세와 봄철 만개하는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다. 이 명소는 수많은 사진작가와 등산객을 매료시키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69ha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24동과 휴양관 10동을 비롯해 야영 데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올해 휴양림은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장애인·다둥이 가정과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 ‘반값여행’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평일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진군은 내년에 휴양림 내 시설 10개소에 대한 리모델링과 산림레포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의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 조승현 본부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는 지난 5월부터 골프·리조트를 찾은 모든 고객이 기부를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룰렛 이벤트를 개최했다. 5월과 11월 2회에 걸쳐 전 임직원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회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2023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강진군체육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보성 대표는 “고 김호남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총괄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나누길 바라며 두 아이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탁해 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에서 제2기 임업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길식 강진군 산림장조합장을 비롯해 총 39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수료증과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았다. 수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성과 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업대학 수료증 수여와 함께 모범 수강생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개근수강생에게는 6명에게는 증정품이 수여됐다. 박병석 회장과 박연심 총무가 강진군수 표창을 받아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제2기 임업대학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지역 임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는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서 우선 순위로 가산점이 부여되는 만큼,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기 임업대학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걸쳐 총 42시간의 이론과 현장 견학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올해 기상 악화와 병해충 발생이라는 도전에 맞서 논콩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차례에 걸친 현장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현장 컨설팅에 이어 내년에도 논콩 안전재배를 위해 수확 완료와 동시에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교육을 가졌다. 올해 강진군의 논콩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358ha를 기록했지만, 여름철 지속적인 강우와 습해, 잦은 병해충 발생으로 일부 농가들에게 어려움을 안겼다. 논콩은 일반 논벼 재배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지만, 폭염에 따른 생리장애, 돌발 병해충, 시기별 잡초 및 비료 관리 문제 등으로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적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은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오영진 박사를 초빙해 논콩 생육 단계별 관리법과 병해충 방지 기술,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토양 관리 등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삼성전자 황인철 부사장이 500만원, ㈜비엔비 김기영 대표가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정 종합건축사무소 김정훈 대표,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 마유승씨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인철 삼성전자 부사장은 강진읍 평동 출신으로 2023년부터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인공지능(AI) 개발그룹장을 역임하며 고향인 강진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했으며, 부친 황병학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장이 대리 참석했다. ㈜BNB는 광주 남구에 있는 주거용 건물 개발 업체이며 김기영 대표는 강진읍 동성리 출신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달음에 강진을 찾았다. 김정훈 정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역시 평소 강진에 대한 애정으로 강진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광주 북구에 있는 방역 약제 제조업체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아낌없는 고향사랑기부로 감동을 자아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의 마유승씨를 대신해 자매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에게 희망하우스를 지원해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김희년 희망브리지 본부장 및 관계자, 윤치성 도암면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집의 일부가 파손됐던 가구를 위해 도암면 맞춤형 복지팀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희망브리지에 문을 두드렸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희망하우스를 제작, 지원했다. 더불어 강진군이 인허가 설계비로 200만 원, 도암면사무소가 15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역시 남일레미콘이 150만 원 상당의 레미콘 두 차 분량을 지원했다. 희망하우스는 27㎡크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져 있다.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단열 성능을 갖춘 모듈주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안정된 주거를 지원한 희망브리지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강진군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복구를 위해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뒀음을 의미한다. 특히,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은 지역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며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진군은 농촌 지역의 빈집 문제와 인구 감소 위기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임대하거나 귀농·귀촌 가구의 자가 거주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총 91가구의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37가구 80명이 강진군으로 전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촌 마을의 활력을 되살린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도 강진군의 이러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빈집 활용 정책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대규모 낚시대회로 전국을 뜨겁게 했던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가 내년 4월부터 마량항에서 다시 한번 많은 낚시객을 불러올 예정이다. 강진 피싱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최근 SDN(주) 광주사업소에서 2025 강진피싱마스터스 대회 일정 확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조직위원장 최기혁 SDN(주) 의장과 강진군 전재영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난 대회 성과 분석과 2025 대회 운영 방향, 상금 규모, 대상 어종을 확정했다. 2025 대회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상 어종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기존 감성돔, 문어, 대방어에 국한됐던 어종을 감성돔, 문어, 쭈꾸미, 붉바리, 대방어 총 5개 분야로 늘렸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방식을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에서 일반 대회 방식으로 변경했다. 문어와 쭈꾸미는 단일 대회로, 나머지 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 조과 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2025 강진 피싱마스터스 대회는 4월 감성돔 선상낚시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붉바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9일 강진읍 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강진군 평생학습 음악인의 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 우쿨렐레, 합창, 라인댄스, 하모니카,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별 초청된 선평 삼거리 밴드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악기와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며, 한 해 동안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을 관객들과 공유했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공연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음악 대학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