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 행정을 위해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 오는 8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 2개 읍면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현안사업장 방문, 2025년 군정계획 설명,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등으로 진행되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유연한 사고로 불안정한 정국을 헤쳐 나가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완주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연초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읍면 연초방문 일정은 8일 화산면‧비봉면, 9일 봉동읍‧용진읍, 10일 삼례읍‧이서면, 14일 구이면‧소양면, 15일 운주면‧상관면, 16일 동상면‧고산면, 17일 경천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완주곶감을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6일 완주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완주곶감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완주곶감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와 농협이 주관해 ‘완주곶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감’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10일 오전 10시에 지역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크릿 박스를 열어라’ 이벤트, 곶감씨 멀리던지기 대회, 우수곶감 경매 이벤트, 관객 참여게임, 곶감 골든가요쇼, 어린이 체험장, 개·폐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두레시 곶감과 동상면의 깊고 차가운 골짜기에서 만들어져 옛날 임금에게 진상했던 씨없는 고종시 곶감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군은 지난해 두레시, 고종시 곶감을 대상으로 국가인증인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받기도 했다. 유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고산성모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해부터 고산성모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요양 재택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3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병원이나 시설 대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진료·간호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으로 고산성모의원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지역자원연계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고산성모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과 진료서비스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 골절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교육 및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51세부터 70세(1955.1.1.부터 1974.12.31)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으로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이며,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1월중 선정)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읍·면별 대상자가 확정되면 별도 통보해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강에 취약한 여성농업인들의 주기적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해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고자 한다”며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마을버스운전원 64명을 임용, 안정적인 노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시설관리공단은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버스운전원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열었다. 임용식에서는 채용된 운전원 6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친절안전 및 청렴서약 결의’에 이어 교통문화연수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 공영마을버스는 2021년 6월 이서 지역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소양, 상관, 구이, 동상지역, 24년 2월에 삼례, 봉동, 용진 일부지역 등 총 28개 노선에 마을버스 23대를 투입해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13개 읍면을 모두 연결하는 완전공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마을공영버스의 전문관리를 위해 운영 전반을 완주군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월 중에는 신규채용 공고를 통해 1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해 상반기 내 삼례, 봉동, 용진 전체 구간을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고산북부권 시내버스에 대한 업무이관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보건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보건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의약육성지역계획,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영양플러스사업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에서 완주군은 관내 한의약과 및 한의예과를 운영 중인 지역대학교와 협력하고, 로컬푸드에서 형성된 약제 관리 우수성 등의 특성을 융합한 계획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은 지역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장애인 대상의 영양사업을 추진한 점이 호평받았다. 또한, 영양관리, 자살예방, 치매관리, 통합건강증진, 구강보건, 만성감염병(예방접종)관리 사업도 전북특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생물테러대응(질병관리청장상), AI-lo T어르신 건강관리사업(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부문 등 보건 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 전에 전체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 완주군은 경기침체로 주요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파장을 미치고 있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3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의 재원은 지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등 재정 안정화를 통해 마련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설 전에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으로, 사용기한은 6월까지로 한정한다. 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군의회와 협력해 지원조례도 제정하고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1월 발행액을 25억으로 증가 발행하고, 추가 캐시백 사업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에서 완주사랑상품권을 이용시 추가 캐시백 5%를 지원한다. 또한 ‘완주몰’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전체상품 10% 할인 및 입점사 할인액을 보전하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의 이자부담을 덜어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고,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대학원생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사업 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중 완주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원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학자금 부담 완화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변화,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완주군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건설이란 기치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먼저, 완주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원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 기반이 될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를 개소하고 수소상용차 전후방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예산사업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작년 12월에는 완주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기업·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테크노 제2산업단지 분양률은 작년 연말까지 실계약 기준으로 91.2%에 달하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경제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31일 군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전북특별자치도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유 의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전북특별자치도 공연장동 1층에 설치되었으며, 국가 애도 기간인 내달 4일(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2024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31일 완주군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열고, 올해 각종 외부기관과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 29일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본 행사는 대폭 축소해 시상식과 송년사만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주거복지대상,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정 등 기관 표창을 비롯해 양순희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각 분야의 45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완주군도 함께 나눌 것이다”며 “2025년에도 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흔들림 없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3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종무식에는 유의식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령장 교부식과 우수 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수빈 주무관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박현지 주무관은 전북특자도의회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우수 직원 3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의식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종무식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의식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회사무국 전 직원 여러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각 기관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30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산업건설 위원회, 소상공인 진흥공단 완주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전북 경제살리기운동본부 완주지부, 완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완주군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여성 소비자연합 완주지부, 삼례시장 상인회,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 고산미소시장 상인회, 완주군 품목 농업인 연구회장 등 각 기관 대표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2.3 계엄선포 및 탄핵 정국에 따른 비상시국에 대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은 비상시국 대응 방안으로 완주사랑상품권 1월 발행액을 25억으로 증가 발행할 예정이며, 추가 캐시백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완주몰(완주군 통합유통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전체상품 10% 할인 및 입점사 할인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일반행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소집해제 시기에 맞춰 모범 사회복무요원 2명을 선정하고, 격려했다. 3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심규성, 이지성 모범 사회복무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복무하는 21개월이 미리 사회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근무태도가 우수하고, 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자도 줌바 Zin 커뮤니티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56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9일 개최된 제1회 완주 줌바 페스티벌에서 티켓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자 리더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겼던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