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오는 21일 씨마크호텔에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강원권 항만 물류 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민선8기 핵심 시정 목표인‘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실현을 위해 옥계항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강원권 해운물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등 항만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한국항만협회, 한국해양수상교통시설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해상 물동량은 전체 무역의 99.7%를 차지해 수출입 기업에게 해운 물류의 중요성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현재 도내 기업 수입 원재료의 60%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 화물의 57%는 부산항을 통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권 기업들은 컨테이너 서비스와 물류인프라가 부족하여 국가 평균보다 약 1.7배 높은 물류비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강원권 항만 발전 전략과 물류 수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되며, 그 중심에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이하 H-BTS)’4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가 목표로 하는‘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과‘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MICE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MICE와 SNS 총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선발했으며 총 27명의 내·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 마이스·관광 역량 교육 수강 ▲ 강릉 커피 포럼 행사 운영 지원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서포터즈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팀 빌딩 교육과 ▲소셜 마케팅 특강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과 ▲오죽헌ㆍ시립박물관 및 화폐박물관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에는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 5일 개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막 9일(10. 5. 부터 10. 13) 만에 총 방문객 81,114명, 일평균 9,000여 명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사업 주관단체인 강릉문화원은 도심 속 국가유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활용하여 전체 행사 일정 40%를 소화한 가운데 지난해 최종 방문객 수치 136,300명의 60% 가까이 달성하며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개막 첫날에만 20,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흥행을 예고한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소품 만들기 체험, 미디어아트 다도체험(유료) 등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고 미디어아트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흥행의 큰 이유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비 비교적 야간문화 프로그램 공급이 부족한 실정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보완하고 지역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청소년 문화교육적 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이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의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다양한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가장 맛있는 누들은 강릉에서 당신과 함께 먹는 누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관내 업체들의 참가로 작년 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장칼국수, 짬뽕, 막국수 등 강릉 대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조리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탄생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존, 메밀면 김밥, 우육면, 마라비빔면 등 특색있는 요리들이 가득한 글로벌&뉴 누들존, 누들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페어링존이 운영된다. 모든 누들 요리는 양 조절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반값인 5,000원에 판매하여 여러 종류의 요리를 쉽게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누들 축제만의 다채로운 면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누들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누들 플리 버스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무사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제48회 소금강청학제’가 지난 12일 소금강 무릉계 제단 및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분소 주차장 일원에서 연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소금강 청학제에는 주행사인 청학제례를 비롯하여 사전행사로 연곡농악대, 색소폰,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공연, 소금강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와 식후행사인 ‘청학제 시민가요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올해 청학제는 소금강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로 이전하고, 참여행사도 더욱 풍성히 준비되어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의 축하 속에 500여명이 넘는 관광객·주민이 참여했고, 지역 여러단체의 협조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안전히 마무리됐다.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배유석)은 “새로운 장소와 프로그램으로 열성을 다해 준비한 2024년 소금강 청학제가 많은 주민들과 함께한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올해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청학제가 강릉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지역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는 착한의원연합회가 2024년 신규 회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릉 로이스치과의원에서 신규 가입식을 진행한다.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는 2014년 1월 20일 창립 이래 지역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의료 기부 단체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연합회는 연 2~3회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약 2억 1천만 원(215,324천 원)을 기부해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로이스치과의원 이인석 원장은, 이번 가입에 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와 함께 지역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신규 가입식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의료기관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의료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착한의원연합회에는 신규 병·의원 26개소를 포함한 총 5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 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한복문화창작소, 대도호부관아, 강릉역 일원에서 ‘2024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 한복문화창작소 주관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리는 행사로,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는 ‘강릉한복문화의 전통&미래’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5개 분야 20개의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며, 한복문화창작소에서는 강릉만의 혼례문화인 옷단지와 옷단지에 담긴 혼례복을 재현하여 강릉만의 혼례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하여 한복 업사이클링, 금은박댕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는 10월 19일(토)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60년 해로 부부 1쌍을 선정, 전통예법의 회혼례를 재현 개최하여 한복의 멋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강릉역에서는 이번 한복문화주간 중 역사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 사단법인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은 (재)강릉시민축구단을 찾아 축구단 발전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만석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후원을 펼쳐온 인물로 평소 축구에 깊은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김홍규 (재)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은 “축구사랑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 며 “지역 유소년 인재육성과 선수단 기량 강화는 물론 관내 축구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임용 1년 내 저연차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실시한다. 1박 2일간 운영되는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문화 적응을 도와 동료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첫째 날은 공문서 작성법과 회계 실무 강의를 듣고,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팀빌딩 활동과 갈등관리 상황극 관람으로 조직 화합을 위해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은 직장 내 예절과 민원 응대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홍제정수장 및 자원순환센터와 관내 주요 생산 업체 견학을 통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정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적응 워크숍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이 강릉시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갖추고,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보고와 함께 지역특화의제인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총 5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 관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길거리 노동상담 및 필수감정 노동자 심리상담 지원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굴 및 포상 ▲노사민정 위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일정(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현장을 지탱하는 외국인력에 대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많은 배려와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역특화의제인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산 등을 위한 확실한 거버넌스의 모범으로서, 노사민정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의 노사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0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및 개요를 설명하고, 사업 시행 단계부터 강릉시민의 의견을 사전에 적극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은 물순환시설 및 수중폭기시설(분수포함)을 설치하여 천혜의 자연인 석호의 순기능을 복원하고, 홍보관 건립을 통한 자연유산 명승 및 도립공원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릉시는 사업 완료 후 경포호 생태계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향후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며 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항상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조속한 사업 착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8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내 미용업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미용인들의 화합과 미용기술발전을 드높이기 위한 대회이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릴 경연에서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등 41개 종목 213여 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각 종목별 우수선수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그 외 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장상으로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이 수여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함께 헤어컷트 봉사 및 최신 미용기자재 및 미용작품 전시, 헤어쇼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헤어쇼와 각종 미용예술 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최신 뷰티 트렌드와 우리 강원 미용예술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 8. 사단법인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회장 김만석)은 (재)강릉시민축구단을 찾아 광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만석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후원을 펼쳐온 인물로 평소 축구에 깊은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김홍규 (재)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은 “축구사랑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 며 “지역 유소년 인재육성과 선수단 기량 강화는 물론 관내 축구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프렌비숲 유치원은 7일 오전 11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원생들이 기후변화와 위기에 대해 각자 느꼈던 것들을 담은 포스터를 들고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며 “그동안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하여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예방을 위해 강릉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익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강릉시의장)이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대표회의를 개최하고 최익순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의결했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의장협의회의 일반사무를 관장하고 협의회 운영을 위한 대외적인 업무 협조관계를 총괄한다. 최익순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협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자치분권 달성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