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는 2월 13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2025 아이돌보미 공감 소통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180여 명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에 있어 아이돌보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안동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아이돌보미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안동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안동시 가족센터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해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하영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해, 이용 가정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유교랜드를 보다 많은 사람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명칭 변경 공모를 실시한다. 기존 명칭이 다소 보수적이고 엄숙한 이미지로 인식돼 관광시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는 유교랜드의 명칭 변경과 더불어 시설 내부 전시콘텐츠 보완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유교랜드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5년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내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응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기존 ‘유교랜드’라는 명칭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유교랜드를 재도약시키려는 안동시의 계획을 반영해야 한다. 접수된 명칭은 1차 담당부서 실무검토, 2차 내부망을 활용한 설문조사, 3차 명칭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우수(1), 우수(1), 장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립합창단이 다가오는 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천지창조’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멘델스존의 엘리야’,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까지 세계 3대 오라토리오를 완주하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올해는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와 함께하며, 안동시립합창단이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천지창조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경이로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비로운 창조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시립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천지창조’는 지휘 이창호,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승현, 쳄발로 아렌트 흐로스펠트, 대구오페라콰이어, 안동시립합창단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수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중소기업 ICT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공동연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동연구실과 안동지역 기업 간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 스마트가든 데이터 관제 플랫폼(㈜여디디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이동형 UV 방제 기술(㈜영윈) ▲작물 생체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신한글로브) ▲산업 진동 환경 대응형 지진 감지 및 실시간 경보 장치(㈜라성에너지)▲수질 분석 및 녹조 예측 상시모니터링(㈜글로벌코리아) ▲태양광 이동형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시스템(㈜나우),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안동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 이전,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주민의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안동·예천 주민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도청신도시 어울림프로그램 제1차 주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차 주간교육은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 동안 주 1회 진행되고, △통기타(초급) △S라인댄스 총 2개 과정에 각 20명씩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수강생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안동시어울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어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도청신도시 주민들이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도시 활성화와 안동․예천 주민 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도청신도시 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3월 4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과 무인 카페 등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모든 사업체 2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이 어려울 경우 전화나 인터넷 또는 사업체에서 조사표를 작성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응답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사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 경제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조사이므로 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또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보장 항목인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익사,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및 사고 진단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로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재난안전관리-시민안전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월 12일(수)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취업지원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으로 총 1억6천만 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취업지원사업’은 관내 대형병원 및 학교 급식시설 등에서 상시 구인하고 있는 단체급식 조리원 인력을 양성‧공급해 지역 조리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40~60세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월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신중년에게 지역 노동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컨소시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용 구조 확립을 도모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4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2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부터 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5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로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고, 개인의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현장 또는 TV 중계를 통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안동 MBC를 통해 녹화중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1일 ‘2025년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2025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과 2024년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사전 심의․의결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및 공익을 대표하는 자 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회로, 매년 2회 이상 대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진행 동안 위원들은 안동시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와 좋은 의견을 개진했으며, 심의 안건 5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회의를 통해 우리 안동시에서 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자활사업 등의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했으며, 앞으로 각종 사업의 충실한 실행을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안동자연색문화원은 2월 13일 안동자연색문화원 2층 교육장에서 회원 80여 명과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보고와 전년도 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동자연색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천연염색 기법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천연염색을 활용한 규방공예 개발과 생활용품 제작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회원들을 중심으로 옻민화와 천연염색의 전문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강사 배출, 창업으로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소득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각종 축제와 행사의 체험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 각 지역의 공예단체와 협력해 공동 기술개발, 공동판매 및 유통망을 구축 및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포를 활용한 천연염색 제품의 명품화를 추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천연염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SNS 기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자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공감 행정 및 소통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사 취재, 홍보 아이템 발굴, SNS 바이럴 활동 등이 있으며 취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명소, 행사, 축제 등을 재미있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를 새롭게 시도해, 변화된 SNS 홍보 트렌드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SNS 기자단의 활동이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안동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SNS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안동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며, 누구나 쉽게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의 시스템화 및 IoT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화로 식품제조가공업소 HACCP관리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HACCP 구축 보급 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HACCP 인증업체 3개소로, HACCP 의무적용 소규모 인증업체(연매출액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명 미만) 우선순위가 적용되며, 각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개선 비용이 지원되고 총 개선 비용의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스마트HACCP 구축 보급지원사업은 식품 제조가공 과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스마트HACCP 구축 보급 지원을 통해 식품의 위해요소를 예방, 제거하고 허용 수준 이하로 감소시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이․미용업 및 세탁업소 50개소이며, 각 업소당 개선 비용의 9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총 개선 비용의 1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한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출입문, 이․미용 의자, 샴푸대, 세탁작업대, 벽지, 바닥 타일 등 노후화 시설 개선으로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설로 탈바꿈하고, 업소 간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업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근로환경 및 안전 개선을 위한 5개 분야(전기장치, 소방장치, 배기 장치, 기업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한도 최대 2천만 원 이내 분야별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게 된다. 최근 중소기업의 노후 시설과 전기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장 등 대형 산업 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안전사고, 재해예방에 기여 및 근로자를 위한 공간 개선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근로자 고용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