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위원회 3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위촉식을 개최한 후, ‘2025년 제1차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내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 협의체다. 이번 3기 먹거리위원회는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4명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 대표,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22명의 위촉직 위원을 더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3기 위촉직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5명과 2기에서 연임한 위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승삼 부시장(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시흥시 공유냉장고 사업 추진 동의(안) ▲2025년 시흥시 먹거리전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정기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한성, 주식회사 로드원, ㈜세종종합상사, 주식회사 동네봄,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시흥시1%복지재단,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가 참석했다. 이날 ㈜송산특수엘리베이터를 비롯한 공무원, 개인기부자(장병욱, 이종희, 한상범, 김성현)로부터 2천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선상원 주식회사 로드원 대표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시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시흥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꾸준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는 ▲기부금 사용(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및 예산변경 ▲2025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포럼 계획(안) 등 총 8건의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매화권역(매화동ㆍ목감동ㆍ과림동)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매화권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매화권역 기업 생산성 혁신 지원사업’과 ‘매화권역 기업 레벨업 수요 맞춤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매화권역 기업 생산성 혁신 지원사업’은 생산공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자동화하거나 생산관리 정보화 시스템(ERPㆍMESㆍPOPㆍPDM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매화권역 기업 레벨업 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창안 개발부터 제품 생산,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화권역(매화동ㆍ목감동ㆍ과림동)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4일까지 시흥산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매화산단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저소득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2025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여름철 폭염 시기 온열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에 시작돼 2024년까지 총 292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컨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1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가구는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여름철 전기요금을 차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영구 시흥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2025년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 25일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이하, 협의체)’ 첫 정례회의에서는 시흥시와 관내 주요 기관이 모여 양방향 소통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 2023년 조직된 협의체는 매년 기관 탐방 및 통합 마케팅 홍보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에코센터 등 총 11개 기관 및 대학의 실무자들이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 회의와 실무 공동 연수를 개최해 정책 홍보 전략 수립과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통합 이벤트를 적극 추진해 기관 홍보 및 기관별 주요 사업 홍보에 집중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시흥갯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지난 2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진행했다. 이번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문화예술, 교육,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으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오는 9월 26일에 개최 예정인 ‘제20회 시흥갯골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축제의 기본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위원장은 “시흥갯골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0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로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철저한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시설 점검,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 도로 환경 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일상 속 포트홀 대응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옹벽‧석축 16개소, 건설 현장 16개소,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34개소, 기타 노후시설 11개소의 총 77개소에 대해 부서 수시 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 실시로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버스 정류장, 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4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양봉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양봉농가 육성지원을 위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정책과, 동물축산과, 농업기술과, 한국양봉협회 경기지회 시흥시지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한국양봉협회 송명권 시흥지부장은 “시흥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양봉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양봉 농축시설이 없어서 생산에 있어 비용과 시간적인 소요가 크고 부산물을 만들 시설도 없어 타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양봉 농가가 겪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윤석경 의원은 “그간 양봉 농가가 애써온 점에 비해 지원 조례나 농축기 등 필요 시설을 지원하지 못해온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양봉 부산물 제품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찬심 부의장은 “농축기 등 필수시설 설치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환경부 및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매년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감시원 20명을 채용하고 지난 20일 관내 곳곳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 홍보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본격 단속 활동을 개시했다.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은 총 9개 조(정왕권 지역 4개 조, 정왕권 외 지역 3개 조, 외국인 홍보원 2개 조)로 운영된다. 감시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행위를 상시로 지도ㆍ점검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추적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홍보원 4명을 채용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한다. 감시원 활동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이를 통해 깨끗한 시흥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2025년 1월 말 기준 7만여 명으로 시흥시 인구수 60만 명(외국인 포함) 대비 12%에 달해 외국인에게 올바른 생활폐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에 지난 24일 독립투사 고(故) 강석봉 선생의 후손이 방문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강석봉 선생은 1942년 2월 일본 신호시(神戶市)에서 신동하 선생 등과 함께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에 대비한 한국 독립을 준비하는 단체 조직 활동에 참여하다 체포됐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기려 지난해 3월, 강석봉 선생에게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에는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 함께해 복지재단에 원활한 후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봉 선생의 후손은 “아버님이 생전에 독립 유공자인지 모른 채 사셨다. 지금이라도 아버지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널리 알리고 싶고, 시흥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강석봉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및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들과 더불어 민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은계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도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내 공간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작가와 함께하는 심도 있는 책 이야기, ‘책과 함께 만나다’의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의 작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한 번씩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6일 오후 7시에는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사업은 핑계고,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책 토크를 진행한다.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지마, 제발 코카서스'의 박민우 전문 여행 작가가 ‘여행도 삶! 재미있는 희로애락 여행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의 저자인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자가 보는 세상은 온통 물리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강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202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전국 확산 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전 지역에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광역지자체별 1개 도서관씩 총 17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포함한 꾸러미 일체와 전문 강사 파견 및 프로그램 운영(3회)을 지원받는다. 또한, 공공도서관의 미꿈소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강사 양성 교육에 지역 강사(1명)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속적인 독서 인구 감소 및 문해력 저하, 경계성 지능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아동 등 모든 어린이ㆍ 청소년을 아우르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공공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노후화된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시흥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ㆍ굴착기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ㆍ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2025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된다.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4월 중순 이후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를 통해 차주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가능하고, 사업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환경 컨설팅 서비스는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5종 폐수 배출사업장 193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행정지도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경규제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환경법규 설명 및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 사업장에 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사업장은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방문(시흥시청 환경정책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수질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영세사업장을 위한 지원 중심의 정책으로, 환경단속 및 규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