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 대장을 정비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등으로, 총 7885필지가 해당한다. 조사 항목은 불법 임대차 또는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행 및 불법전용 여부, 농업회사법인 요건 적합 여부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및 원상회복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병진 농정기획팀장은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취득의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투기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여 농지법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8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양성 교육 감면 대상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양구군 거주자이다. 아이돌보미는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방문하여 임시 보육, 급·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아이돌봄 활동 연계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갖춰 양구군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현장실습 등을 통해 아이돌보미를 최종 선발한다. 조해국 드림스타트팀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533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8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을 즐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평생학습 강좌는 발레핏,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피아노, 플롯, 화장품·비누·캔들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통목공예, 커피·수제음료, 파워포인트·엑셀, 수선·리폼, 피부관리, 현대시낭송스킬(온라인) 등 40개 강좌가 있으며, 아동학습 강좌는 유아·초등발레, 오감 놀이, 방송 댄스, 영어, 과학, 창의미술, 그림책 세상 등 25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대면 강좌는 4만 원, 비대면 강좌는 2만 원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 신청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중 출석률 80% 이상의 수강생은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며, 잔여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오는 1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양구군은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 상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통시장 점포 1개소이며, 지원 자격은 6월 26일 기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다. 지원 금액은 창업 공간 내부 인테리어, 메뉴판, 가격표시판 등 시설개선비와 임차료 등으로 먹거리 창업의 경우 최대 1600만 원이, 먹거리 외 창업의 경우는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양구군은 곰취,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창업, 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등 먹거리 창업, 그 외 창업의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신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초기 창업자 1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7일 기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고 3일 치매안심센터 2층 기억키움실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과 자원발굴, 치매정책 자문 등을 하는 단체로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서, 소방서, 대한노인회,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지역사회협의체 기능,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무엇보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지 및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기로 협의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사업이 적극 추진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치매친화 양구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양구사랑상품권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77억여 원이 판매되면서 누적 판매액 1798억 원을 돌파했다. 양구사랑상품권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를 도입했고,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판매액이 1798억 4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배꼽페이 판매액이 2021년 30억 원, 2022년 79억 원, 2023년 125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배꼽페이 할인 방식을 상품권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전환해 적립금과 배꼽페이 보유 금액과 합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판매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향후 스포츠모범업소와 지역축제 및 명절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한 특별 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0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산림 내에서 작업이 가능한 자이다. 취업 취약계층과 기계톱 등 산림 장비 활용 능력과 운전 면허를 소지한 자, 산림경영기술자 또는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수집한 산물로 톱밥을 제조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풍수해 피해목, 노령목 등을 제거하여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생태산림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오는 17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모집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정비를 통한 건강한 산림 자원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영어 캠프’와 ‘여름방학 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실용영어 중심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영어 캠프는 30명을 모집해 8월 7~9일 사흘간 양구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 캠프에는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영어 캠프는 강사들이 계속 영어를 사용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영어만 사용하도록 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캠프 환경이 조성되도록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에 대한 흥미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과학 캠프는 30명을 모집해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 캠프에는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학 캠프는 기본적인 과학 관련 워밍업을 실시한 후 날짜별로 주제에 맞춘 모둠별 토의가 진행되고, 학생들이 과학 키트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과학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3일과 4일 문예회관에서 관내 교육 관계자들과 ‘2024년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는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3일에는 중·고등교육, 4일에는 초등교육으로 나눠 각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현안 간담·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양구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양록장학금 수혜 확대, 방학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입학축하금 지급, 통학교통비 지원, 교육 문화택시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과 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각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이 추진하는 군립도서관 건립 사업과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농업인을 9일까지 모집한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오는 9월 8일 1일간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 및 카페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열려 소비자들에게는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관내 농업인들에게는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직거래장터에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5% 내외)를 불우이웃돕기 기부할 수 있는 업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제품, 냉장·냉동식품의 경우 냉장고·냉동고 구비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농업인에는 장터 운영에 필요한 현수막, 천막, 탁자, 의자, 전기 사용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기관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농가들이 직접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고품질의 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1억1000만원(군비50%, 자부담50%)을 투입해 양봉농가에 꿀병 및 포장재를 지원한다. 농가에 벌꿀 용기와 포장재를 지원해 양구꿀을 브랜드화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최근 31개 양봉농가에 꿀병 7315박스를 지원했고, 포장재 지원은 농가의 수요조사를 거쳐 7월경 2.4kg 규격의 꿀병용 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양구벌꿀 명품화를 위해 사업비 6백만원을 투입해 양봉농가 품질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양봉협회 벌꿀 품질인증(1+등급, 1등급)을 위한 검사 비용, 소분 비용, 인증서 부착 비용 등을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10드럼까지 지원되며, 1드럼(288kg)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양구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양구군은 꿀벌 사육 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기자재 벌통, 채밀기 등을 지원했고, 양봉농가 종봉 구매 지원사업, 토봉농가 토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농어촌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은 농촌의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가구당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또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로,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5900만여 원을 투입해 총 9개 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내용은 화장실·욕실·주방 개량, 지붕·홈통 개량, 온돌·창호·단열·난방 공사, 도배·장판, 무장애 편의시설 설치, 청소·소독 등이다. 지원되는 금액은 주택의 노후와 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650만 원의 한도로 지원되며,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는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양구군은 공익법인 봉사재단과 함께 대상 가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수혜자 맞춤형 주거개선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7월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12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사업장에 배치되기 전에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약 80명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7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 인문학 캠프 - 김오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인문학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양구군청소년수련관과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꿈샘협동조합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캠프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안전교육, 함께 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팀별 동시집 읽기, 월드 카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캠프 개최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독서인문학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구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청소년수련관은 탁구교실, 댄스교실, 통기타교실, 통기타연주회, 전시회 등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행정 정보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의 휴대전화를 통해 방송하는 시스템으로, 휴대전화로 방송 수신이 가능해 재난·재해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마을 방송 단말기와 가정용 댁내 수신기의 취약점이었던 메아리 현상과 잡음 등으로 인한 정확한 내용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노후 방송 장비 교체와 마을 방송 이설 등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음성메시지 생성 및 통합발송시스템,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어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정보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