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수련관에서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로, ‘미리 메리 유청수마스’를 테마로 하여 전시존, 부스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성과 공유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에게 구청장 표창(36명), 구의장 표창(6명), 국회의원 표창(4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표창(6팀)을 수여해 그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으며, 청소년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꿈을 이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는 허위·상습 112신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 허위신고자에 대한 처벌 및 상습 112신고 건수 대폭 감소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일부 허위·상습 112신고에 경찰력이 투입됨으로써 생긴 치안활동 공백으로 인해 선량한 다수의 주민이 피해를 보게 되는 실정을 치안의 중요 현안으로 판단하고 허위·상습 신고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허위·상습 신고 내역 상시 모니터링 후 수사 의뢰 및 정신질환의심자에 대한 입원조치 등을, 수사과·여성청소년과에서는 주요 대상자에 대한 전담팀 구성·대응 및 가벌성 검토 후 형사처벌을 추진한바, 허위·상습 신고에 대한 조치 결과와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허위 신고' ▴입건 4명(벌금형 2, 송치 1, 수사 중 1) ▴즉결심판 8명 ▴과태료 부과 1명(112신고처리법) - '상습 신고' ▴주요 상습신고자 5명에 대한 지속적인 경고·설득 - '주요 사례' (1) 2024. 7. 15. 02: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12월 23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리-본(Re-Born)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본(Re-Born) 상담소’는 도박 중독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이 도박을 끊고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명칭으로, 대전시교육청(미래생활교육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 센터와 합동으로 운영하며 현재 대전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들과의 상담을 통해 도박이 만연히 퍼져있는 학교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 중이며, 더욱 심각한 중독단계에 이르기 전 도박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교로 진출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박문제는 가족갈등,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금품 갈취, 사기 등 2차 범죄로도 이어지고 있으므로 대전경찰은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선도·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도박을 전파하는 행위자, 고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민들은 시와 의회에 바라는 선결 과제로 경제를 꼽았다. 정책 현안별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대전청년신혼부부 결혼장려금’ 등에 관심이 컸다. 생활만족도는 ‘치안·생활 안전 환경’과 ‘생활편의 시설’ 분야에서 긍정적 답변이 많았으며, 20대 젊은 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최근 ‘2024 대전광역시 의정·시정 시민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전시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경제 활성화’를 꼽은 답변(33.7%)이 가장 많았다. 경제 활성화는 남녀 모두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받았다. 이어 ‘교통인프라 확충’(16.6%), ‘주거환경 개선’(16.6%), ‘저출산·고령화 대책’(10.9%), ‘안전한 도시 구축’(10.4%), ‘문화‧체육시설 확충’(5.6%), ‘행정서비스 향상’(3.9%), ‘녹지생태계 구축’(2.3%) 순으로 응답했다. 개선 방향을 묻는 질문에도 ‘산업경제 활성화’(20%)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교통인프라 확대’(15.7%), ‘신·구 도심 균형발전’(1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유성온천 전성시대’를 오는 24일(화) 근현대사전시관(중구 선화동) 1, 2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유성온천은 삼국시대 말에 발견되어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왕들이 자주 찾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천이자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또한 대전시민의 안식처 역할을 해온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문헌 기록을 통해 유성온천의 역사를 소개한다. 특히 ‘은진송씨잠부공파문헌록(恩津宋氏潛夫公派文獻錄)’, 한정당 송문흠(閑靜堂 宋文欽)이 아들 송치연에게 보낸 ‘간찰(簡札)’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기록에 담긴 다양한 유성온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성온천 엽서’, ‘조선의 온천안내도’등을 통해 근대식 온천으로 유성온천이 성립되고 성행한 과정도 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에 폐업한 유성호텔의 여러 자료를 전시한다. 유성호텔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성온천 최고(最古)의 온천시설로 특히 VIP실로 사용된 313호는 역대 대통령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묵었던 곳이다. 유성호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4일까지 독서 소모임‘작심한달 청소년 북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작심한달 청소년 북클럽은 소설, 국어, 한국사 등 다양한 도서를 선정하여 예비 중학생 등 청소년의 학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북클럽은 수준별·주제별 8 모둠으로 진행되며 책을 좋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및 문의는 한밭도서관 작심한달 청소년 북클럽 오픈카톡방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청소년의 문해력 향상 및 함께 읽는 독서문화 형성에 이번 북클럽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농촌신환력플로스사업추진단과 ‘2024년 하반기 로컬푸드 출하 농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내년 준공 예정인 ‘로컬푸드복합판매센터’에 참여할 생산 농가 규모, 농산물 현황 파악 사전조사도 병행됐다. 로컬푸드 전문가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날 교육에서 지역 먹거리 패러다임 전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보장 등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왜 로컬푸드인가? △기획생산 및 농가조직화 △지역 농식품 안전성 관리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를 설명했다.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들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강연과 조언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농가 농산물 현황 파악 사전조사에서는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에 대비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현재 농작물 재배품목, 면적, 생산량, 납품 가능 물량 등과 함께 미래 재배계획도 파악됐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영암군 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 회원, 품목별협의회 수산 분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어 브랜드 개발 관련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의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추진 상황을 들은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안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표 로고 제작 관련, 영암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하자, 영암군과 연관성 있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자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암 장어 로고는 영암남생이 캐릭터와 함께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적 디자인으로 제작돼야 한다는 의견에 참석자들이 동의했다. 윤재득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장은 용역사에 장어 음식은 간편할 것, 지역 특산품 무화과를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는 “차별화된 장어 브랜드와 대표 먹거리로 영암 장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용역 기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쳐 완성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원각사 6월민주항쟁기념비 건립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6월항쟁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개소식은 양부남·정준호·정진욱·안도걸 국회의원, 원각사 현고 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 말사로, 1987년 6월 항쟁의 중심지였다. 당시 5·18 민주화운동 추모법회 경찰들의 난입에 불교인사들이 항거했다. 이후 5~6월 민주화운동 항쟁 기간 학생과 시민들의 집회 집결지, 피신처로 활용됐다. 원각사 6월민주항쟁기념비 건립위원회(위원장 정진백)는 이러한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며, 건립비용은 모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원각사 6월 민주항쟁 기념비 건립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 원각사와 당시 민주열사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전남도 역시 6월 민주항쟁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민주화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산업단지 관계자,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관련 업무 연찬회를 열어 협업을 통한 노후 산단 효율적 관리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찬회엔 전남도, 시군 공무원, 전남테크노파크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업단지 관련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인·허가 절차와 체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산업단지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시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남 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등 환경 조성사업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동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단체와 담당자 16명에게 전남도지사상도 수여해 사기를 북돋웠다. 조선희 전남도 산단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관계자와 업무 담당 공무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관계자와 적극 협업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효율적 노후산단 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동부권 지역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주민소통 열린강좌를 지난 20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해 교통사고 예방과 대응 등 도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했다. 이날 열린강좌는 교통사고 처리 분야 대한민국 대표 변호사이자, 일반인이 어려워하는 교통사고 책임 비율과 관련 판례 등을 방송에서 귀에 쏙 쏙 들어오게 설명해주는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가 강연을 맡았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법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강연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안 나게 하는 최선책이 교통법규 준수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유형의 교통사고 사례와 그 대처 방법을 알게 됐다”며 “실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고 위험성이 높은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도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분야 명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175억 원을 들여 여성농어업인 8만 7천 명에게 지급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용 시한이 연말로 다가옴에 따라 사용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전남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이나 전환이 불가능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이용 방법과 사용처를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없도록 사용 실적을 점검하고, 이장회의를 통한 설명, 문자 발송,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자에게 포인트 잔액과 사용처 등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전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20만 원을 제공해 영화, 서점, 미용,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여성농어업인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 등), 의료업종(병원·약국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가 빠듯한 주머니 사정에 보탬이 돼 여성농어업인이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시책을 평가,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으로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선정했다. 올해의 시책 TOP10은 한 해 동안 전남도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직원 심사와 학계, 언론인, 연구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시책은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선정 영예를 안았다. 우수시책은 ▲1조 4천억 원 투자 실현,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전남 K-관광 닻을 올리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최초 건의, 끈질긴 설득, 인과관계 입증으로 벼멸구 등 농업재해 인정 ▲전남도 출생기본수당 지급 등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지역 상생·화합과 통합정신을 바탕으로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통합 합의를 이끌어내며,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지역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을 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의 단초를 만든 점 등을 인정받았다. 1조 4천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 유가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엄도상·부녀회장 김애순)는 지난 19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범 활동에는 유가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유가읍 새마을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두운 골목 등 우범지역을 순찰했으며,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주취자를 가정이나 경찰서에 인도하는 등 곤란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줬다. 김애순 부녀회장은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유가읍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방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계영 유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유가읍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와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유가읍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가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의 맛바구니 사업, 헌옷 모으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역치안을 위한 방범 활동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