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0일,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과 청주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모의법정, 수사체험 등 법교육 체험시설 활용 ▲법무부 및 보호직 공무원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소외 없는 진로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운영을 위해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 소속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진로체험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6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새 시대를 맞은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도정 운영 방향,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정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의 소통 발언, 김재흠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상의 재난 대응 특강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도정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장마와 폭염 등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적 복구 체계를 공직사회가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재난관리 교육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재흠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가 ‘국가 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구촌 전역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교육지원청은 대학 전형 이해 및 대입 지원전략 설계를 돕기 위해‘2025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11일 김제 창의·예술미래공간 ‘다움’에서 개최한다. 김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김제 지역 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2026 수시 전형 대비와 진로 선택 및 대학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도권 및 전북, 전남 소재의 대학 12개교가 참여하여 △수도권 대학별 입시설명회 △ 수도권 및 호남권 대학 학과 안내·체험, 대학별 진학 상담 △ 대입지원단 1:1 대면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수도권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성균관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전공 및 입시전형, 입시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가천대, 전남대, 전주교대 등의 대학이 학과 안내·체험, 대학별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특히 1:1 대면진학상담은 사전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의약학 계열과 일반계열로 나누어 개별 학생들에게 밀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순 교육장은 "이번 대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예술가와 체육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예체능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예체능 계열 입시는 학교 내신과 수능,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계열에 비해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최고의 강사진을 꾸려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미술계열 강사로는 이정원 과천율목중 교사, 음악계열 강사로는 방유진 시온고 교사, 체율계열 강사로는 노동기 상현고 교사가 각각 참여한다. 계열별 설명회 이후에는 별도의 장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함을 해소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 후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 교사들의 금융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퇴근길 상시연수 3기 금융경제교육,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운영했다. 이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선택과 책임으로 움직이는 경제 교실’을 주제로 △경제 시스템의 작동 원리 이해(선택과 책임의 원리) △청소년의 경제생활과 연계한 수업 소재 발굴 △‘경제 교실, 어떻게 시작할까?’등 초보교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교육 실천 사례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경제 교실, 어떻게 시작할까?’의 강의는 ‘수업 안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금융경제교육’에 대한 실질적 접근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금융경제교육 역량을 높이고, 경제 교실 운영이 막막했던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시작점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 중심의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소통 부모 상담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위기학생 부모의 정서적 회복과 자녀 이해를 돕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여 위기학생이 학교로 복귀하여 긍정적 학교생활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위기학생으로 보고된 학생 수는 83명으로 가정 내 갈등(39.7%), 대인관계(20.4%), 심리적 불안정(14.4%)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장소 또한 가정(69.8%)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위기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센터 내방상담, 전문상담기관 연계의 방법으로 지원한다. 부모 1인당 6회기 이내의 개별 상담이 지원되며 특히 상담 이후 희망자에 한하여 7~8월 중 가족 단위 심리 역할극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상담 지원은 단순한 위기 대응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진정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학생 간 마음의 연결을 지원하는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연길-백두산-심양) 일원에서 김제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김제 청소년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김제 관내 중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김제 청소년 해외역사문화탐방은 3회의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및 중국 내 독립운동, 우리민족사, 고구려/발해 등의 역사와 중국 문화에 대한 강의와 모둠별 발표 등을 실시한 후 추진됐다. 1차에는 해외연수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국 안내, 안전교육, 세부일정, 모둠편성, 사전과제 제시 등이 이루어졌으며 2차와 3차에는 팀빌딩, 사전과제 발표, 모둠별 활동, 방문국 강의, 안전교육 등을 통해 역사문화탐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해외역사문화탐방단은 중국 연길 연변대학교 방문을 통해 우리 조선이주민 역사와 중국내 자치구의 조선족 생활 등을 간접 경험하고, 용정/도문 일대의 일송정, 해란강, 용두레우물, 313반일의사능, 윤동주생가, 명동교회 옛터 등의 독립투쟁역사 현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미디어 전문기관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함양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익산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기반으로 창의적 활용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 미디어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7월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기자단 △어린이 라디오 제작단1 △어린이 라디오 제작단2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미디어교육 전문강사진이 학급 담임교사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 형태로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기자단은 신문의 역할, 기사의 종류와 작성 방법, 인터뷰 실습 및 기사 작성, 기사 편집 등 신문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라디오 제작단은 라디오 방송의 구성과 기획부터 프로그램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미디어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고, 신문과 라디오 방송의 뉴스 기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학습을 통해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 진폐재해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이태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폐재해자와 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진폐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지지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재가 진폐환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한의학 전문가가 호흡기 건강관리법과 면역력 강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노동법 전문 노무사가 진폐 관련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와 요양급여 청구 절차, 산재 승인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법률 교육 및 개별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진폐재해자분들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산업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라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진폐재해자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6월 9일 김해시 대청동 유치원에서 환경성 질환 취약계층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소탕 대작전 탈 인형극’을 공연했다. 탈 인형극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탈 인형극에서 환경성 질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의 정의, 주요 원인, 올바른 예방 수칙 등을 알려주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예방·관리 방법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인형극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에서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든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미세먼지를 쉽게 이해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고,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공주 인공지능(AI) 창의나루 지능형 수학실에서 도내 저경력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중심 나눔과 소통의 수학기쁨愛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저경력 수학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수학에 대한 열정을 품다 ▲평가와 기록으로 학생을 이해하다 ▲수학 융합 체험 ▲교사 맞춤형 현장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 충남수학교육의 이해 ▲열정으로 도전하는 수학 ▲학교 수학교육과정과 평가와 기록의 세부사항 ▲즐거운 수학 융합 체험(주제: 합동과 닮음의 미학) ▲선·후배 교사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 수학교육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이를 통해 수업 개선과 교사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동료 수학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고 수업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라며,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을 더욱 열정적으로 가르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남명 선비 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남명 사적지 탐방, 국궁과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단합,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청사 2층 동래홀에서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 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6월 호국보훈의 달”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 생활문화연합회에서 우쿨렐레 연주, 민요제창 트로트 반주를 겸한 장구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관내 보훈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 수여, 보훈단체별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하여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정 시장은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은 ‘섬진강 준설토 판매 수익금 재투자사업’ 대상지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 2차로 확장공사 ▲제방도로 재포장공사 ▲내부도로 신규 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병목 구간으로 차량 교행에 불편이 발생하는 신원둔치 암거교 현장을 찾아 도로 폭 확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교행 편의성 및 자전거도로·인도 분리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하천점용 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도로 폭 확장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의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노후 제방도로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중‧고등학교, 조도초등학교, 조도초거차분교장을 찾아 도서지역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대중교통, 학교방문’ 정책의 일환으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직접 의견을 나눴다. 조도중‧고등학교는 통합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생태탐방, 예술체험, 진로탐색 활동과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며 공동체 의식과 협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실 현대화, 행정선 지원 확대, 교원 정원 확보, 스마트교실 구축, 교직원 관사 개선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과제가 제안됐다. 조도초등학교는 AI‧SW교육과 독서‧토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력과 문해력, 표현력을 함께 기르고 있다. 특히 6월 7일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기념식, 기념탑 제막식, 축하공연 등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