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간 일대일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이 사회적경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도 진행, 정답자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시는 8일 수지구청, 22일 기흥구청, 29일 처인구청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움직이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열리는 ‘2025년 제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강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책 읽고 글쓰기’,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4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 교수는 ‘미래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AI 시대에서 “우리는 ‘왜’ 읽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과 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총 16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80명)과 현장 접수(80명)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현장 접수는 강의 당일 오후 6시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6474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담당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진행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 3명이 지역 상황(야생동물 접촉 우려 지역,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등)을 고려해 일정을 사전에 정한 후 지역을 방문해 이뤄지며, 무료로 진행된다. 내원접종의 경우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7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진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 기간에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31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24개 단지(157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단지 24곳이다. 점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해 진행하며, 예산 1억 6070만원이 투입된다. 현행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이 연 2회 정기 점검을 하고, 건축물 안전 등급에 따라 2~6년에 1회 이상 정밀 점검이나 정밀 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대부분 관리 주체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단지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에 따란 보수·보강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보수·보강에 필요한 공사비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을 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처인·기흥·수지구에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차량 100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7559만원을 체납처분 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30만원 이상,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 16500여 명으로 체납액은 175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징수과,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50명을 투입해 공동주택 주차장, 상업·업무시설, 이면도로 등을 단속했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100대의 체납차량 중 58대에 해당하는 2996만원은 현장 징수했다. 또, 자동차세 2회 미만·30만원 미만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379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총 2억 2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센서 반응형 로봇 인형’을 도입한 대학생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양육 지식 이론 수업과 기초 실습을 시행 후 24시간 로봇 인형 육아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이 종료된 후 대학교수 등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2기는 4월 3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는 “1박 2일동안 아기돌봄 체험을 해보니 비록 실제 아기는 아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임신과 출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20여 년 음악 여정을 담아낸 공연이었으며, 장민호는 무명 시절부터 트로트 스타가 되기까지 겪은 시간을 담은 이야기와 음악적 내공으로 3시간여의 공연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7080 레트로 ▲백 투 미스터 트롯 ▲국악 ▲댄스 등 다양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음악적 열정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였으며, 용인뿐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은 “내 인생 최고의 무대였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제대로 효도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인포은아트홀은 객석 증축 공사를 통해 1,525석으로 객석 확대, 무대 시스템 개선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6일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을 만나 특례시의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우선 특례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제도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례시의회에 한해 정책지원관 채용 직급을 6급 이하로 상향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광역의회에 준하는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조사·감사권 미비 문제를 심각한 구조적 한계로 지적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자체 감사기구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여전히 집행기관 소속 감사기구를 통한 조사·감사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은, 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평택~부발선(59.4km) 철도사업을 용인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고, 시가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 온 반도체선(동탄~남사ㆍ이동~원삼~부발선)과도 접속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에서 이천시 부발까지 이어지는 이 철도노선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는 원삼면을 경유하고, 용인특례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선(동탄~남사ㆍ이동~원삼~부발선) 철도와 접속되어야 두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증대하고, 나라의 주요 반도체 클러스터가 철도로 연결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상일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첫 번째 팹(Fab)이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라며 "용인ㆍ평택ㆍ이천의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안성시까지 포함하는 4개 도시의 시민들이 교통편의를 보다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평택~부발선 철도가 용인 원삼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30일까지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오거리 어반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풍경과 일상을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순간을 기록하는 표현 방식으로 작가의 시선과 개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거리와 건물, 사람의 움직임 등이 담긴다. 시는 어반스케치 공모전을 통해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고,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지역민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핸드드로잉이나 디지털드로잉으로 신갈오거리 인근의 과거 또는 현재의 모습을 그려 1인 3점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작품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별상 10점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참여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신갈오거리도시재생 홈페이지에도 참여작품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있는 그대로의 신갈오거리를 느끼고, 체험하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역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함박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 민간단체인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역북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함박초까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을 걸으며 교통·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자율점검표’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함박초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을 위한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기 용인시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학계와 언론, 법조,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자치분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19명을 ‘제2기 용인시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2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과 올해 자치분권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한 후 자치분권 촉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때 정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뜻을 밝혀달라고 요청해 관철한 바 있다"며 "이후 행정안전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을 지난해 국회에 제출했는데 부족한 점들이 많아 우리가 잘 채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법안에 특례시 법적 지위 부여 내용이나 특례시에 재정권한을 주는 것 등이 빠져 있어 아쉬움이 크지만 법안을 만든 것 자체는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처인구 행정복지센터 내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상담에 참여한 시민 100여 명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시 주거 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 지역 내 고시원,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계층 시민을 찾아내 지원하기 위한홍보 활동을 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9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계층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는 60세 이상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유언장 작성 방법, 관련 법령 등을 교육하고 자신의 삶을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4H미래교육더채움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교육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4H미래교육더채움은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는 5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반기 참여 신청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4H미래교육더채움 또는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삶의 마무리에 대해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 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마이크로투나노’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반도체 기업 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기업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유출사범 전문수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기업 보유 기술과 중요 영업비밀 유출 등 보안사고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산업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안유출 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조치 방안 등을 교육했다. 시는 산업기술유출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이천시, 경기남부경찰청 등 6개 기관과 ‘반도체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열어서 지역 내 중소기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보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반도체산업의 피해가 가장 크다”며 “기술보호교육으로 기업의 보안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