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12월까지 짝수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무가 부과된 다량 배출사업장에 연간 0.5% 이상의 감량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친환경 실천을 습관화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잔반 없는 날’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추진되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사 후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구내식당 식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월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한 결과, 식사를 한 297명의 직원 중 총 196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소 대비 6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잔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5일 14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 이어달리기 발대식’에서 자원봉사 단체 첫 번째 이어달리기 주자로 선정되어 릴레이 기(旗)를 전달받았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운동은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며, 재단 직원들은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 재단은 3월 중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관내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백인욱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최근 지속되는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이고 신속한 산불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 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산림과, 문화예술과, 과수육성과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군부대,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차량 10대를 운용 중이다. 또한, 공무원진화대 150명과 산불방지단 185명을 편성해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최근 5년간 충주시에서는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해 1.7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679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거둔 쾌거로, 충주시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며, 개방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업무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이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데이터의 분석과 탁월한 활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며, 신뢰받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정보 공유의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최초 민간 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 ‘충청캠퍼스’)가 순조롭게 설립을 진행 중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바이오 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인연을 맺고, 충북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충청캠퍼스 법인을 설립했다. 충청캠퍼스는 충주시 정착을 위해 2023년 11월 설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에는 기업도시 내 약 10,434㎡ 규모의 대지를 매입하며 본격적인 연구시설 구축을 준비해 왔다. 2024년 상반기 건축 마스터 플랜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2월 건축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청캠퍼스는 총 130억 원 규모로 5층 연구동과 2개 동의 단층 실험동으로 구성된다. 5층 연구동과 2개 동의 단층 실험동으로 구축되는 본공사는 약 130억 원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며, 연구동 준공 후 22명의 연구원이 상주하여 기업지원, 시험평가와 분석, 연구개발 등을 수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7개월 동안 주중과 주말을 이용해 총 14회에 걸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인원 350여명이 참여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2025 어린이 환경·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충주온마을배움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게 되는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사례 교육을 통해 알려주고, 호암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자연을 체험하고, 자연 놀이를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감수성을 키워주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느끼게 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줘 장차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 됐다. 자연과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생태학교 운영 과정은 총 3회차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하게 되는데 1회차 모집은 3. 5일부터 3월21일까지 모집하여 4월, 5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을 하게 되며 각 회차별로 25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은 충북 11개 시·군 의회와 공동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되어, 지난 4일 챌린지에 참여해 병역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다. 챌린지는 의장이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 의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병역이행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이어 “충주시민 여러분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것을 독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26일 2025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추진 제도와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이 추진한 인권경영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위원장 선출, 20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그리고 새로운 인권경영선언문 선포 결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잠재적인 인권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인권영향평가에서 97점을 기록, 1등급을 달성한 점이 강조됐다. 또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새롭게 개정된 인권경영선언문도 발표됐다. 이번 개정안은 협력적 노사관계 지향, 환경 보호 노력, 개인정보 보호, 양성평등 지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공단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인권 의식 내재화는 물론,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3.1 오전 07시에 안림 엘지아파트 사거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106년 전의 삼일운동을 되새기고,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잊지않기 위한 실천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자는 의미로 충주시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오락 문고회장은 “ 106년 전의 선열들의 뜨거웠던 함성을 잊지않고 후세들이 그 뜻을 기리며, 3.1절을 맞아 민족의 얼을 되살릴 수 있도록 태극기 게양에 동참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주말 야간 시간(18:00~22:00)에도 문학관(구관) 열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학관(구관) 열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10시까지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를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 도서관 신관 자료실과 열람실은 기존 운영 방침을 유지해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도서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 문학관(구관) 화장실과 휴게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본관, 분관(5개소), 작은 도서관(7개소)을 운영해 독서 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예성공원을 꾸준히 관리하며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말 저녁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14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되고, 철새 북상이 늦어지는 등 추가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내린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의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겨울 AI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야생조류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지난해보다 56일 앞선 10월 초에 시작됐으며, 이후 한 달 만에 가금농장에서 첫 확진이 발생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총 35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최근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철새 개체 수는 146만 수로 1월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새 북상이 지연되면서 추가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하며, 기존의 행정명령과 방역기준 공고 또한 2주 연장한다. 연장 기간 축산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는 복지관으로 찾아가서 건강 상태가 취약한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기능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내용은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와 관련 상담 △근육 기능 유지 강화를 위한 테이핑 치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낙상 예방 교육 △한방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총 8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31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실질적인 건강관리의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게 올바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최초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 배포를 시작하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충주 화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약 200m 뒤에서 선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됐다. 이러한 스티커 도입은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공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실제로 스티커를 사용한 운전자들의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후미 추돌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하여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건립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산척면에 있는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첨단 스마트 기술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며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현재 입소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2월 26일, 6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운영을 시작한 요양원은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상권 원장을 비롯한 57명의 직원이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요양원은 치매전담형 시설로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정 기준보다 약 20% 많은 요양 인력을 배치해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낙상 감지기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기저귀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센서 기저귀를 활용해 피부질환과 요로 감염 등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월 8일 성내충인동에서 시작해 2월 28일 금가면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2025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시정 흐름과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들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대화는 퇴직 이통장과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 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장 검토 결과 보고, 읍면동장의 발전전략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정의 흐름을 더욱 잘 이해하고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무리한 새로운 사업보다 그간 운영해 온 일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혁신과 도전의 자세로 계속 고민할 것”이라며, 일관된 업무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경제 친화적인 시정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