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진월면 차사리 일원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를 수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가는 지난 4월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조건에도 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벼를 재배했고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거뒀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이날 첫 벼 수확 작업에 함께 참여해 그동안 농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격려했다. 수확한 ‘첫 벼’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해 재배한 ‘향철아’라는 조생종 품종으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구수한 향기가 나는 기능성 쌀이다. 벼는 직거래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량 판매할 계획이며, 이번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벼(1,207ha)를 수확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마철 폭우, 극심한 온도 변화 등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식량 안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관내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품질 벼 수확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4일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백운산 4대 계곡의 물놀이 현장을 방문해 집중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진상면 어치계곡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상태, 물품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정인화 시장은 현장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 점검 후 물놀이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수상 안전 기본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안전관리요원과 119 수난구조대원 및 이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운산 4대 계곡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3개소(봉강, 옥룡, 진상)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봉강햇살수련원에서 진행된 ‘2024년 광양시4-H본부·연합회 한마음 야영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야영 교육 첫날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광양시 4-H회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이 개최됐다. 그리고 이어진 순서로 청년농업인 추진사업 사례발표, 광양시 청년농업인 정책사업 안내, 전남 경진대회 관련 청년4-H과제 준비 논의, 작물생육 재배기술 등의 교육을 본격 진행하며 농업 경력이 오래된 광양시4-H 본부 선배들이 본인들의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선보였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선배들이 미래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광양시 4-H본부와 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야영교육은 이번에 처음이다. 그러나 이번 한마음 야영교육은 광양시4-H본부와 연합회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광양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시작점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신우수 한국4-H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에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이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5만 명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썼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60여 개의 사회단체, 150여 명의 광양시민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제자리 찾기 요구서 낭독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두규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민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문화적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기에, 광양시민들이 볼 수 있게 쌍사자 석등의 원소재지인 광양에 돌려놓는 것은 광양시민의 행복추구권과 문화유산 향유권에 대한 정당한 요구이다” “문화유산은 원래 자리에 있어야 그 의미와 가치가 빛난다는 것은 보편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소관 국장(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7391부대1대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유관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예산) 현안 과제 토의, 유관 기관 합동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순으로 진행하며 4일째인 8월 22일 전 국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및 강평 보고를 끝으로 연습을 종료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지난해와 차이가 있다. 지난해 위기관리연습 기간은 ‘전쟁 이전 위기대응’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시전환’ 상황 운영으로 정부 방침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따라 전시 이동 제한 상황을 가정해 국무회의(Ⅱ) 등 주요 회의를 영상회의로 실시하며 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상 또는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중마동을 찾아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마동은 전라남도 내 단일행정 읍/면/동 중 최다 인구를 자랑하며, 동에 불과하지만 13개 군보다 인구가 많은 광양시 행정 중심지이다. 중마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금융기관, 법무사 등에 제출할 각종 증명서류를 중마동 민원실에서 발급하고 있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량 과다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한편, 민원창구 공무원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하루 2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헬스장과 관련해 노후화된 운동기 교체, 인공지능 캔 페트병 자동 수집기 이설 등을 요청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이 집중된 중마동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악성 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광양시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도입한 정책과 그 실적이 선정위원회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고3 학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사업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정책 등을 꼽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지원책과 더불어,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4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최진숙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의 주재로 ‘광양시 인구정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활동 결과로 도출된 정책 제안 11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회의 중 위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 수요를 반영한 시책들을 계속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 제안들이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의 노고로 발굴된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형식적 검토가 아닌 실행 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정책 제안을 세심하게 다듬어 광양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우리 광양시 인구는 2022년 1,637명이, 202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9일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특별휴가를 신설(확대)했다고 밝혔다.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새내기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공직을 떠나는 일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20년 8천442명, 2021년 9천881명, 2022년 1만2천76명으로 집계됐다. 광양시 또한 최근 3년간 의원면직 공무원 58명 중 83%에 해당하는 48명이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5년 이내의 새내기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연차가 낮은 공무원의 휴가 일수를 신설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돕고자 양육 휴가 등을 마련하는 등 근무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새내기도약 휴가’ 3일 신설 ▲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양자택일) ‘기념일 휴가’ 1일 신설 ▲ 8세 이하(108개월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자녀 양육 휴가’ 3일(연간) 신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일 광양새마을금고와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68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6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34명이 참여한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광양새마을금고 임직원 15명과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53명이 뜻을 모아 동참해 상호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여수중부새마을금고와 여천새마을금고와 상호기부한 것과 비교해 그 규모와 기부금액이 더욱 확대됐다. 당시 기부에는 여수시의 좌수영/여수한려/여천/진남새마을금고 임직원 63명과 순천시의 순천중부새마을금고 임직원 5명이 참여했다. 정영기 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우리 지역 대표 금융기관 중 하나인 광양새마을금고와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감하여 적극적으로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현장에서 광양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항만물류고 앞 도로 보수 및 승강장 설치 건의 현장 ▲광영 하광배수펌프장 일원 공한지 현장 ▲호텔 해마루 북측 주차장 활용방안 검토 현장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등 4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일정은 ‘7월 감동데이’ 건의 사항인 항만물류고 민원 현장이었다. 정인화 시장은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 군데군데 파인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도로 보수를 지시했다. 그리고 승강장 설치 가능 부지를 꼼꼼히 살펴본 후 관계 부서 공무원에게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고려해 버스 승강장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학교 진입로 부근 배수불량 민원은 해당 부서의 현장 검토를 지시했으나 비가림시설 설치 민원의 경우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고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설치 불가로 판단해 양해를 구했다. 이어서 정인화 시장은 두 번째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광양시가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상인만큼 그 심사과정 또한 엄격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 본부의 2차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자리 분야 최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지난해 광양시는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1.7%,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 42.8%, 여성 고용률(55.9%), 취업자 수 7만3천 명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이번의 성과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책 추진이 소기의 결실을 거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일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의 운영을 시작해 현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육아 공백이 발생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광양시는 현행 보육 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연장보육 등의 미비점을 보완해 돌봄 공백을 해소코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추진해 왔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 광양읍권 국공립-슬기어린이집, ▲ 중마동권 민간-꿈나무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며 돌봄서비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까지로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평일은 오후 1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처음으로 신청할 때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제출해야 하며 아이가 사용할 기저귀, 여벌 옷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의 범시민 서명운동 5만 명 달성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오는 12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은 축하공연,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제자리 찾기 건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는 작년 12월 선포식 이후로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찾는 운동을 알리고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한 광양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향후 시굴 조사와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라며 “광양시의 자랑스러운 쌍사자 석등이 하루속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28명에게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선 양현성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현성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 추진등 등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 김영구 씨가 선정됐다. 김영구 씨는 2008년부터 어린이 교통지도, 무료 도시락 배달, 지역 환경정비 활동 등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왔으며 146회, 445시간의 봉사활동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 달간 30회, 72시간을 활동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꼽히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엊그제 충남 논산 수해복구 현장에 광양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는데 이러한 봉사활동들이 우리 광양시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