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어울림 문화광장에서 시가 주최하고 들썩들썩 한통속 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 한통속 K-김제' 축제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들썩들썩 한통속, 김제를 담다”라는 주제로 K-요촌, K-푸드, K-뷰티, K-팝, K-게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김제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K-요촌'은 그동안 진행된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현장지원센터, 주민참여사업, 요촌동 사람들 이야기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전시패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고 함께 공유했다. 'K-푸드' 존은 김제지역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로 구성된 20여 개 팀의 플리마켓을 구성해 지금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풍성한 먹거리로 준비됐다. 'K-팝' 프로그램은 축제행사를 알리는 길놀이부터 고고장구 공연, 댄스공연, 청소년 랜덤플레이 댄스, 성악, 주민들로 구성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상탈출 행복충전 ’야외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백산면에 위치한 조물땅에서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과 지평선 새마루 카페에서 커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게 하고 대상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튼튼한 도마도 직접 만들어보고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젊을 때 동진강 휴게소(현 지평선 새마루)를 자주 들렀었는데 이번 체험 덕분에 옛 추억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되어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표창과 우수학습도시 동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18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값진 결실이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전국의 시 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10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특히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교육 인프라 확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두배움터'와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등 새로운 학습시설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정보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학습 제안제도와 학습포인트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장애인 학습지원을 확대하는 등 누구나 쉽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과 8월 워크숍, 정기적인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와 청년정책 등을 SNS에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청년들만의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7개월 간의 팀별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성과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심사를 통해 활동의 적극성, 주제와 활동 내용의 적합성, 청년 공감 정책 구현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 우수 활동팀 2팀과 우수 서포터즈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팀으로는 ‘MZ세대의 여가생활 제안을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활동한 ‘랜덤뽑기’팀이 선정됐으며 우수팀에는 ‘김제 실시간 소식 전달 및 홍보’라는 주제로 활동한 ‘영끌’팀이 선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열정 넘치고 화합하는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반려견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 주관으로 진행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은 진봉면 심포드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농촌의 자연에서 반려견과 가족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반려견 가족 12팀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한 반려견 간식을 만들어보는 펫푸드 만들기 체험, 전문 사진작가가 반려견과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반려견과 사진찍기가 인기있었다. 여행지 인근 심포항·망해사·새만금바람길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 프로그램도 반려견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농촌에서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독채 숙소와 반려견 어메니티·피크닉세트 제공 등으로 1박 2일 동안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않고 반려견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정상적 개원을 위해 국가 예산활동을 강화하고, 순천만습지 및 순천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9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에 적극 협력하는 등 수목원 조성에 앞장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그동안 8회에 걸쳐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공사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순천만습지 및 순천국가정원의 지역협력사례를 살펴보고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해소,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제시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논의됐다.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건축 및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나무들도 식재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식목일 행사를 국립새만금수목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광폭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이원택 의원(농해수위), 윤준병 의원(농해수위/예결위), 조배숙 의원(법사위/예결위), 이춘석 의원(국토위) 등을 만나 김제시 중점사업에 대해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 힘을 모아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을 만나 김제시 현안사업인 △용지 정착농원 현업 축사 매입사업(2차)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 의원에게는 △기후변화 생태문화 탐방센터 조성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예결위원인 윤준병 의원과 조배숙 의원에게 시 중점사업인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2차), △기후변화 생태문화 탐방센터 조성사업,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총 4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하나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김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기본법에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김제지역 업종별·상권별 회장단과 유관기관에서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가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 22명에게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장 수여시간도 가졌다. 고영선 회장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과 지역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깊은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허리역할을 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지역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시설개선, 임차료지원, 창업지원, 이차보전 등의 9개 사업에 3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소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유망 중소기업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5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일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윤권 ㈜참고을 대표, 이성봉 ㈜알룩스 대표가 참여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인 ㈜참고을은 지평선산업단지 내 39,670.7㎡ 부지에 150억원(고용 20명)을 투자하며, ㈜알룩스는 자유무역지역내 자유무역지역 내 33,058.3㎡ 부지에 380억원(고용 30명)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총 5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참고을은 김제 순동산업단지와 지평선 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등 식용유지와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대표적인 지역 향토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전통 참기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강식품의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정제참깨유 생산라인 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기 위해 투자하게 됐다. 또, ㈜참고을은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나눔문화를 이끌가는‘사랑의열매’나눔 명문기업(1억원이상 기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시 앵커센터(센터장 최재문) 주관으로 지난 2일 만경읍 능제저수지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만경 문화모일장’의 테마는 ‘엄마꽃으로 피어난 모일장’으로, ‘울엄마 도마전’ 전시와 ‘엄마의 꽃길’ 지역주민 화합 패션쇼,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으며, 지역 경영체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등이 제공되어 방문자의 오감이 즐거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연말 화재로 인해 만경제재소의 옛 모습이 소실되어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나 된 모습은 참여한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만경 문화모일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만경제재소, 유한회사 굿만경 등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기획·진행하고 있는 만경읍 대표 지역 행사로 주민·행정·중간지원조직·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과 문화·예술 연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역공동체 기반 앵커센터 지원사업으로 지역을 리드하는 앵커 조직들의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행사 장소 대관 및 점심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모범 아동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훌라후프 굴리기, 탁구공 치기, O, X 게임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가족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김제체육관에서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부안 지진발생, 인천 전기차 화재 등 급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 김제시와 관계기관 간의 합동 현장훈련으로써, 김제경찰서, 제8098부대 3대대 등 16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은 규모 6.8 지진으로 인한 김제체육관 붕괴 및 대형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을 가정했으며, 시민들은 대피요원 안내에 따라 미리 마련된 대피구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매뉴얼에 따라 체육진흥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 후 긴급 도착한 김제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얼마만큼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급차, 소방차, 굴삭기, 청소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향후 5년 동안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이용아동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늘의 학습, 모두의 학습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됐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된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펼쳐졌으며 2일간 쉴 새 없이 학습동아리 등 67개팀의 무대공연발표가 이어져 서로의 학습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행사가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 등 이색 체험과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성인해 거리시화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깊어가는 가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특별한 학습추억을 선사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무 담당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1박 2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방세 개념, △2024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취득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한 업무연찬 등을 진행됐다. 또, 공직자 소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특강, 화합과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 힐링을 위한 지역탐방 등 업무에 지친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탁교육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야외 미술관과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등이 조성 되어있는 낭도마을을 현장학습했다. 더불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영산 편백나무치유의 숲,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거금대교 트래킹을 방문하며 고흥군의 권역별 테마 관광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김제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