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논산시, 익산시 일원으로 75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4차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박물관 및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돕는 평생 학습프로그램이다. 연간 4회 운영하며 누적 참여 인원이 3,500여 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6일 진행된 답사는 ‘후백제의 유적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백제 군사 박물, 관촉사, 익산 왕궁리 유적 등을 방문하여 이러한 유산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 김모씨는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어려운 역사를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른들도 아이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역사교실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6개월간 거창군청 외 산하기관 6개소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장인 대상 이동금연클리닉은 기관 방문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등록 △ 흡연의 유해성 교육 △금연 실천 수칙 교육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금연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한 연간 니코틴 패치, 금연파이프 등을 지원하며, 신규등록 후 6개월간 1:1 상담서비스를 5회 이상 제공해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운영일정은 거창군청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목요일, 수도사업소는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거창읍 외 4개소(주상,위천,남상,가조)에는 매주 수·금요일 금연클릭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근무 시간이나 거리 등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하여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결심자를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아름다운 인생내(我)컷 사업을 운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15명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지역 자원인 누리샘터의 재능 기부 프로젝트 ‘내 생에 가장 이삔 날’과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촬영을 위해 헤어·메이크업, 의상까지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들에게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화장을 경험하고 한복과 교복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동시에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누리샘터에 감사드리며,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이사장, 김향란 군의원, 연극제 자문단, 거창군 부서장·읍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행사 결과와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추진결과를 공유하며,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연극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수승대와 거창군 일원에서 총 51개 단체가 77회 공연을 진행했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연극제 기간 중 2만여 명의 관객이 수승대와 창포원 등 공연장을 방문하여 초청공연과 프린지공연, 경연작품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특히 인기를 얻은 공연으로는 윤문식 배우가 출연한 ‘싸가지 흥부전’과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광화문, 그 사내’, 거창 연극단체인 입체의 ‘한바탕 꿈’, 전래동화를 각색한 ‘털보전’, 고물을 활용한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70세 이상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인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거창군은 2023년에 요금 무료화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고,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관련 조례 제정,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10월부터는 거창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발급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된 교통카드는 11월 1일부터 거창군에 위치한 서흥여객자동차(주)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때 사용된다. 이 사업은 한 달간의 시험 운행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9월에 시행한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 11월에 운행이 재개될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 그리고 이번에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이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대구 W병원 신관 14층 송원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우상현 W병원장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과 대구 W병원이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W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영남권 유일의 수지접합, 관절 근골격계 전문병원으로 38명의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미세접합수술의 최고 난도 수술인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환자가 프로야구 개막식 시구를 하는 등 이식 의학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를 바탕으로 W병원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절단 외상환자와 무릎, 어깨 등 정형 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들이 찾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의대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해법을 찾지 못하여 국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간의 공사 끝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신관은 3,500평 규모로, 12개의 수술실과 지역 최대 규모의 소아 전용 병동을 갖추고 있어 소아 환자와 근골격계 질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200억원)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순차적 밀원수림 조성사업(20억원) △세계적 명품 트레킹코스 조성을 통해 산림관광 200만 시대 완성과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거창한 산마루길 조성사업(100억원) 등이다. 먼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청정한 공기를 주간선 도로를 통해 도심으로 유입시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도심 내 열기를 완화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로연결 숲, 하천연결 숲, 디딤확산 숲 및 바람길 브릿지 등을 조성한다. ‘대규모 순차적 밀원수림 조성사업’은 꿀벌과 같은 수분 매개자를 위한 밀원수(꿀을 생산하는 나무나 식물)를 관내 공유림 100ha 규모로 조성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집단 실종과 폐사를 예방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거창한 산마루길 조성사업’은 거창군 관내 해발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23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아랑고고장구팀과 의생활연구회 회원들의 패션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식,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 품목별 연구회 작품전시회 관람, 단합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진미 회장은 대회사에서 “활발한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올 한해 다양한 수상으로 거창군생활개선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베풀며 농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생활개선회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친구같이 생각하는 단체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힘을 합쳐 다양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과 가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을 훈련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된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난도 상황 메시지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일과 30일에는 한마음도서관과 군청사를 대상으로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공공청사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11월 1일에는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다중 밀집 건축물 붕괴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거창군수를 중심으로 하는 토론훈련과,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현장 능력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이 실시간 연계되어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고,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협업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2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경로당 회장, 분회장, 수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인생,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등 3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군수, 지회장 표창이 수여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종학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노인복지증진과 경로당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비만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저당요리사’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당요리사’는 체질량지수(BMI) 23kg/㎡ 이상 또는 체지방률 30%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1:1 영양 컨설팅(집중상담, 인바디, 건강 식단표)과 저당 음식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섭취에 대한 인식이 낮고 비만 유병률이 높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두 기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거창군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당요리사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과 비만율 감소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만예방관리 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림1004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림1004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기석 아림1004운동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수상자 및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림1004운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10월 4일을 아림1004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기념행사에서는 중동어린이집 원아와 두나미스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 아림1004운동 활동 영상 시청, 아림1004운동 후원자 등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아림1004 후원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림1004운동 기부자 중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석재조합(주), ㈜장원목재, 제일애드산업, 카페쿠쿠오나 박애정미소 5개 기관(단체)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팔순잔치 기념 기부에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에서는 4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거창창포원을 알리기 위해 ‘거창창포원 사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까지 가을꽃 전시에 맞춰 사진공모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거창창포원의 사계절 모습을 담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접수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거창창포원 사계절 추억의 순간’을 주제로 거창창포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풍경 및 인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상반기 응모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결과는 상하반기 접수된 사진을 통합하여 심사한 후 12월 중 개별 통보되며, 거창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2명) 30만 원, 장려(6명) 20만 원, 입선(12명) 10만 원씩 시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에서 아름다운 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에서는 18일 군수실에서 평생학습활동가와 2024 한마당 대축제 청년존 부스 운영 청년들이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는 2021년도에 양성 과정에 참여한 활동가 10여 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지역 평생 학습 활성화와 자발적 학습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생학습축제에서 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2024 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청년존에서 체험, 음식판매 등 부스를 운영한 청년네트워크, 낯가림, 바르게살기 청년회의 청년들도 100만 원의 수익금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청년들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2024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평생학습활동가와 청년네트워크 등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이다. 이렇게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청년친화도시 경남도 평가에서 김해시와 함께 상위 2개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전국 3개 지자체가 최종 선발된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년실태조사, 정책아이디어 공모,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년과 거창의 동반 성장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창창(昌昌)한 미래’를 새롭게 개발하여 거창군의 청년정책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군은 민선 7기부터 청년정책에 선제적으로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일의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합계출산율 1.02명, 청년정책 관심도 1위, 도내 군부 청년인구(비율)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청년의 미래가 보이는 ‘창창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