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10분 영천배수지에서 0.053ppm 일시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천시에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9일 오후 6시 18분에 음용자제, 10일 오전 0시 14분에 영천시 일부지역(완산동, 금노동) 음용금지를 요청했으며, 10일 오전 6시에 잠정적인 결과에 따라서 음용사용 결정을 했다. 망간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나 주로 물의 맛이나 냄새, 탁도 등을 유발하는 심미적임 영향물질로 알려져 있다. 영천시에서는 수온의 변화에 따른 전도현상으로 수돗물 원수의 망간농도가 8일 당시 0.227ppm이 유입됐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영천댐 취수탑의 취수공 위치변경(3,4번 → 2,3번)을 요청하여 원수의 망간농도를 0.178ppm으로 낮추었다. 영천시는 2시간마다 자체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주민에게 공지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주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1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실험성과 독창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폴란드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서는 작은 생명들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백유연’작가의 작품 5권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는 ‘온고지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관련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특정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별해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흥미진진한 그림책 세계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와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자치구의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1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건축물 용도변경 ▲야영장 불법 운영 ▲임야 형질변경 등으로 시는 적발 사항에 대해 계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 행위허가 및 단속, 홍보,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관리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자치구(유성구, 동구, 중구) 3곳에는 유공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나 원상 복구하도록 조치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성토한 건은 시정 조치명령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2023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도매시장 평가는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의 개설자(공사·관리사무소)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82개소 등 173개소를 대상으로 1~3개 군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한다. 대전은 노은·오정도매시장의 개설자인 관리사업소 2개소,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4개소가 평가 대상으로, 전국 73개소와 경쟁에서 5개소가 우수 이상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은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개설자 부문에서 3위(우수)에 선정됐으며,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부문에서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은 1위(최우수), 대전중앙청과(주)는 3위(우수)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73개소 가운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곳은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이 유일했다. 오정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개설자 부문에서 2위(우수)를 차지했고,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부문에서 대전청과(주)가 2위(우수)를 차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가 시행한‘2024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분야’ 1위를 달성했다. 충청북도의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업무 실적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도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며, 올해 괴산군은 지적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지적분야 평가는 지적제도와 행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와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를 운영하며 민원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괴산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민원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지적측량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지적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민원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면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찾아 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날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길탕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휠체어를 전달받은 노인은 “다리가 불편해 움직이는 데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렇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어 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명희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께서 이동하실 때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휠체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분이 새 휠체어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식 산외면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외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차단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2025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이 되는 학생들로 각각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평일 중에는 미술·음악·체육활동 및 외국어, 보드게임 등을 학습하고, 연 5회 이상의 주말 체험활동과 연 2회의 2박3일 캠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10일 보은읍 삼산리 149-17번지 일원에 새로운 휴식 공간인 씨앗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성을 마무리한 씨앗공원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경관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자연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씨앗공원은 보은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 사과, 벼 모두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나 성장해 결국에 탐스러운 과실을 맺듯이, 작은 녹지공간으로 시작해 점차 많은 공원·녹지공간으로 확충되길 바라는 마음에 브랜드 네이밍을 부여했다. 공원 내에는 야외무대 및 소광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이용객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씨앗공원은 주요 보행 동선에 위치해 거주민 외에도 학생들과 보행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야외무대애소 길거리 공연 등이 가능해 문화·여가 공간의 기능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군수는 “씨앗공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보은군 내북면 소재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마무리하고 ‘HAGO 하우스 프로젝트’입주식을 지난 9일 가졌다. HAGO 하우스 프로젝트는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10개 조합사에 사업비를 조성해 저소득 주거취약 계층의 노후 주택을 새집처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단열이 매우 취약한 조립식판넬로 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이 필요해 선정됐다. 이에 자재비 등 사업비 1,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19일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조합사의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2,500만 원 상당의 인건비를 충당했다 창호 교체, 거실, 방, 주방, 화장실 등을 전면 개보수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할머니가 낭독한 손자의 편지에는 “이렇게 집을 수리해 주시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저도 꼭 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12월 9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결과이며, 또한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허순이 회장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12월 1일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의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상주시는 가족사랑의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의 가족 친화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등의 직원 복지를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립도서관이 상주시민을 위한 초대형 선물상자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서관 건물 외벽은 선물 포장지로 감싼 듯한 붉은 리본으로 꾸며졌으며 건물 주변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은하수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물 전체를 선물상자로 꾸민 이번 장식은 주변 환경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초대형 선물 상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민을 위한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부모공감 특강이 계획되어 12월 11일 수요일 저녁에는 육아바이블 '삐뽀삐뽀 119' 저자 하정훈 원장의 특강이 ▶12월 14일 토요일 오후에는 '모든아이는 예민하다' 저자 김효원 아산병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12월 17일 화요일 밤에는 도서관 열람실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도서관의 고요함과 감미로운 선율이 만나는 특별한 밤을 선물할 예정이며 ▶12월 21일 토요일 오후에는 어린이 뮤지컬'돈키호테'가 개최된다. ▶12월 28일 오후에는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작가의 특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농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역량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분야 전문성 향상 및 포도 재배 기술 보급 등 농업 인재 양성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분야 실습 및 체험 장소 제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으로 협약했다. 이는 미래농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과정과 포도 재배 과정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과정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부터 작물 관리 실습을 진행하고, 포도 재배과정은 생육 초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MOU체결로 학생들이 스마트팜과 포도 재배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농산업 분야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쌀연구회가 12월 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50만원 상당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쌀연구회는 현재 회원 84명이 상주 전 지역에서 신품종 도입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박희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쌀에 담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팀 2,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평소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는 남녀 복식, 혼합 복식경기를 연령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자는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지급하여 상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상주실내체육관의 시설로 참가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의 배드민턴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