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청년세대의 시선에서 추억 속의 전통시장을 재해석한 전통시장 팝업스토어를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의 시장들’ 주제로 9월 5일 대구 중구 무영당에서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놀이공원처럼 여겼던 2030 청년의 시선에서 추억 속의 전통시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프레임을 적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무영당 전체 층을 활용해 신천시장 떡볶이, 서남시장 족발 등 전통시장의 인기메뉴 먹거리,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등 층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대구 대표 9개 전통시장의 특색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연출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여 대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전시해 지역 전통시장 우수점포와 상품들을 소개하는 장도 함께 마련했으며, 루프탑에는 야시장 펍을 운영하여 주제에 맞는 시그니처 메뉴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야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결핵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9월 4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결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힌 질병으로 인식되나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국가로, 발생과 치명률이 높고 긴 치료기간과 약 부작용 등으로 환자의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결핵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공공기관인 시, 9개 구·군 보건소,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권역위원회(경북대학교병원), 결핵신고 상위 의료기관으로 PPM 의료기관7개소, Non-PPM 의료기관 4개소 총 23개소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결핵관리 현황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동 회의가 개최됐다. 주요내용은 2023년 신고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관리결과와 치료중단 사례 공유 및 원인파악, 관리지표(객담검사 등 시행률)에 대한 분석과 미흡한 기관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수질 배출사업장 점검 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구분해 ‘24년(23년 실적)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군위군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률과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의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여 1그룹(47개 지자체) 중 4위를 기록, 환경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9월 4일에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실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24년 배출업소 관리 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발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환경관리에 대한 군 관계자, 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에 3년 연속으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추석특집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힐링 연극'여보 나도 할말 있어'가 9월 21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연극'여보 나도 할말 있어'는 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변에 흔한 이웃 같은 아저씨, 아줌마들의 재미난 수다로 풀어낸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워가며 바쁘게 살아온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중년의 삶에 공감하고 힐링 받을 수 있는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코미디언이자 MC인 이홍렬을 비롯하여 하미혜, 이종박, 권기선, 박현정, 권혜영이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대사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애환을 코믹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다. 추석 명절 준비와 명절증후군으로 중·장년층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유쾌하게 위로하고 치유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024년 7월 10일자로 시행된 마을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민원 접수는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군위장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버스불편 민원 접수를 받고 있다. 군위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개편 이후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접수를 시행하여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원 접수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제기 할 수 있도록 민원대를 설치하여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노선번호 체계를 적극 홍보하여 군위군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가 제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군위군의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군위읍 시가지 내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8일부터 군위전통시장 장날을 중심으로 군위읍 시가지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 및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집중단속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5m이내, 버스정류장10m이내, 인도위, 교차로가장자리,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과 그밖에 민원발생지역이다. 군위읍 시가지 내 주민 이동이 많은 군위 장날에 이동형 단속차량을 활용하여 계도 및 홍보를 집중하고, 주민 불편 및 차량흐름의 방해가 될 시 불법주정차 단속도 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을 발굴하여 집중단속구역을 지정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군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2024 달달수월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국유사테마파크 전역에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선비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이 열리며, 잔디광장에서는 국궁체험,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전통 등 만들기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입장권 및 패키지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풍성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축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구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법률 위반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했다. 이번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5개 업무팀은 ▲사안조사팀, ▲피해회복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대구여성의 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협조, 예방활동, 피해회복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체계에 팀별·기관별 역할을 부여하여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개별 영어 독서 능력 수준을 SR 테스트로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도서를 읽거나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도서를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형태의‘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팔레트’과정은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업로드하면 원어민 교사가 영어 독후 감상문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온라인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폭넓게 사고하고 영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리딩스페이스’과정 또한 동일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학생 대상 추천 도서 110종의 목록을 선정하여, 향후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여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추천 도서는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긍정적 가치관 형성, ▲가족공동체 세대 간 이해 증진 등 내용별로 분류하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등의 급별로 구분하여 110종의 목록이 선정되었다. 도서 선정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사서교사가 선정위원으로 참여하여 장학사,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검토를 통해 이루어졌다. 선정 도서들은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교과수업 및 학생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2‧28 책꾸러미’ 형태로 향후 각급 학교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칠구 관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과 9월 21일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3회 운영한다. 9월 7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너에겐 정말 커다란 의자야』의 차은정 작가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작별인사’를 진행하며,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인공처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배우고 그림책의 한 장면으로 팝업카드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9월 21일 오전 10시에는 『공부연결 독서법』 저자 황경희가 들려주는 ‘독서로 꽉! 잡는 공부습관’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독서교육과 초등 글쓰기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작은 아이』의 그림 작가 최유정과 함께하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성장 그림책’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는 가족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3단계에 걸친 가족 성장 그림책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정현호 관장은 “독서의 달에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구·군 교통과)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본질적으로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으며, 구·군에서도 행정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나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