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급속2기, 완속60기)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북부청사는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여 지난 11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운전상태 진단, 배전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기준치 정상여부 작동 등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홍성덕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 등 예방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말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진단을 실시 후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기에 대해서는 접속단자 등을 교체해 즉시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2차 체험이 최근 완료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인도(뉴델리) 지역 체험 청년들의 귀국을 끝으로 ‘2024 경청스타즈’ 2차 참여자 97명이 모두 무사히 돌아왔다. ‘2024 경청스타즈’ 2차 체험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3명,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74명이 각각 4주 동안 총 97명이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베트남 호찌민(10명) ▲인도 뉴델리(9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싱가포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10개국 10개 도시에서 활동했다. 이번 체험도 1차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IT기업, 제조업, 물류업,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김포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A씨는 관리비 고지서의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했으나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 A씨는 잘못 부과된 것이라 생각하고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은 채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에 관리비 금액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분쟁조정위원회는 A씨에게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가정용이 아닌 일반용 수도요금 단가가 적용되고 공용부분 냉방 전기료가 별도 부과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오해를 풀었다. 관리사무소에는 관리비 자료를 열람․제공하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A씨는 체납관리비를 납부하기로 했으며 관리사무소는 입주자가 관리비 산정 근거를 요청하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A씨는 “약식 재판 판결처럼 공정하면서도 전문적이다”며 만족했다. 경기도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 분쟁 해결을 위해 올해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열린상담실 등 3개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는 전년 대비 2배인 15회를 개최해 12건의 합의 조정을 성립시켰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전년 대비 135% 초과한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하남 기업이전부지 관련지역인 하남시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 일원 16.6㎢를 12월 1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를 1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하남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돼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를 방지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 돌봄 - 언제나 돌봄 #. 자녀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A씨는 3교대 직장이라 야간에 근무할 경우 자녀들을 맡길 곳이 없어 근심이 깊었다. 그러다 경기도의 ‘언제나 어린이집’을 알게 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후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 홀로 자녀를 키우는 직장인 A씨는 마음이 착잡했다. 부모님이 먼곳에 계셔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근처에 친인척이 살고 있어 그동안 수시로 아이를 맡겼으나 그에 따른 감사의 표시를 하기는 어려운 형편에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조부모뿐만 아니라 4촌 이내 친인척까지 경기도에서 돌봄수당을 제공받아 마음의 부담을 덜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언제나 돌봄’ 서비스를 올해 실시한 결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언제나 돌봄’은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 운영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개발사업 탄소중립 기준 설정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개발사업에서 활용되는 에너지사용계획서와 환경영향평가서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명확한 감축 목표와 기준이 부재해 실효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에너지사용계획서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자율적으로 설정되고 있어 계획 간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연구는 에너지 절감 최소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환경영향평가서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은 마련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감축 목표가 명시되지 않아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환경영향평가 기준에 포함시키고,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 인허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토지정보 업무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도 토지정보 분야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성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토지정보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7개(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분야별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최우수 1곳, 분야별 우수 7곳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안성시는 도민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들에게 경기 안전전세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동참을 유도하고, 신탁등기 또는 공동담보 물건에 대한 중개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부동산행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적행정 분야에서도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자체 공간정보시스템에 지적측량결과도를 등록해 활용함으로써 이중성과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우수기관으로는 ▲토지정책 분야 용인시 ▲지적행정 분야 안산시 ▲부동산행정 분야 남양주시 ▲부동산공정 분야 고양시 ▲공간정보드론 분야 성남시 ▲주소정보 분야 의정부 ▲지적재조사 분야 평택시가 선정됐다. 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47.5cm의 눈이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농림축산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 예비비 등을 포함해 모두 13억 8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남사읍에 5억 3000만원 등 총 6개 읍‧면에 시비 10억원을 차등 지원하고, 축산분야 복구 지원에 한정된 경기도비 3억 8000만원은 축사 철거나 폐사한 가축 처리비용 등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시 예비비는 붕괴된 농림축산 시설을 철거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인력 동원에 쓰이게 된다. 시는 각 읍‧면을 통해 복구 업체와 계약한 뒤 다음 주 중 붕괴 시설물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9일 오후 2시 기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용인특례시 농림축산 분야 신고피해액은 전체(552억원)의 64%인 357억원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주택이나 공장, 상가의 피해액이다. 시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피해 규모(8일 오후 5시 기준)는 1859개 농가 3393시설(총 227ha)로 집계됐다. 1694개 채소‧화훼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10일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 참석해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해 관내 간이쉼터를 총 3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동노동자가 증가하며 휴식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보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재 성남동에 운영 중인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설치된 간이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반도체 최고위과정’의 2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와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운영 중이다. UNIST의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UNIST 동문 자격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일 UNIST 울산 본원에서 열린 ‘반도체 최고위과정’ 2기 수강생 수료식에는 전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NIST 본원에 방문한 제2기 수강생들은 수료식 시작 전에 약 2시간 동안 UNIST 교수진과 연구지원본부와 나노팹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1기 과정에 이어 하반기 2기 과정까지 마치면서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반도체 역량과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며 “UNIS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산업 경쟁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4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정기 세미나’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주최,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이 주관한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글로벌 ESG 동향 및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과 조합기업 소속 8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환경과 관련한 ESG 동향과 미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사회에서 반도체산업 소부장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논의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변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산업 내 혁신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 부품, 장비 분야와 다른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처인노인복지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인노인복지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사업을 수행한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97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2793가구에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자체 사업인 AI 비대면 돌봄서비스 ‘용인실버케어 순이’와 민관 협력형 디지털 노인돌봄서비스인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도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시의 위상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해 노인돌봄서비스를 운영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21호점과 22호점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공동주택 내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돌봄센터 2곳을 설치 했다.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1단지에 위치한 21호점은 134.4m2 규모에 정원 35명이며, 2단지의 22호점은 199.6m2 규모에 4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21호·22호점에는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교사가 각 4명·5명씩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21호점과 22호점이 돌봄 공백으로 곤란을 겪는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총 22곳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4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기흥구에 위치한 영덕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MISSION! 영덕도서관 탈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 탈출을 테마로 도서관 내부에 숨겨진 문제를 풀며 6번째 미션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또는 조아용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서관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도서관 2층 로비에 ‘2025년,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도서는?’을 주제로 가고 싶은 여행지와 추천 도서에 대해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이 직접 소원엽서를 꾸며 크리마스트리에 걸어둘 수 있는 ‘나의 소원을 엽서에 담아 소원나무’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어드벤트 북 캘린더’는 1층 어린이자료실 한켠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포장된 책을 전시해 두고 매일 포장 된 책을 한 권씩 개봉해 책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흥미를 일으켜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한강환경유역청과 공유하고 축제장 내 음식 관련 부스를 운영할 때 일회용품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협약에 앞서 25년 동안 이중 규제로 문제 됐던 경안천 변 한강수계 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고, 또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절차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강환경유역청과 이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에 담긴 정신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에서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