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건축인허가 행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인허가 지원방안을 수립했고, 전담T/F팀을 구성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자연재해로 멸실된 건축물은 재축허가(신고)를 득하고, 가설 건축물축조 재신고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구는 행정절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축소하기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가설건축물 재신고 과정을 생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요지원 방안은 ▲재축허가 접수 과정에서 관련부서 협의 최소화와 최우선 처리 ▲신고 범위 내 별도 절차 없는 가설건축물 수선·복구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미 부과와 연장처리 ▲별도 신고 절차 없는 비신고 대상 비닐하우스 임의 재시공 ▲멸실신고서 최우선 처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1월 내린 폭설로 인해 처인구 지역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다방면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문화회관 전시실을 재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을 13일 오후4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예총 예천지회(지회장 진기석) 주관으로 진행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문화회관 전시실은 냉‧난방기 교체, 전기조명시설 개선, 전시공간 확장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람객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특별전인 ‘예천예술(문협‧미협‧사협) 통합전’은 회화, 서예, 공예, 조각, 사진, 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예천의 특성과 문화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예천의 풍성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의 리모델링을 계기로 수준 높은 기획전시 유치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회관 전시실이 예천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혼자 살며 래퍼로 활동하는 할머니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에서 수니와칠공주와 랩 배틀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균 연령 84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텃밭 왕언니’다. 텃밭 왕언니는 지난 9일 왜관읍 독거노인을 찾아“우리도 독거노인이라 외로움 잘 알죠. 우짜든지 힘냅시다.”라고 작성한 친필 편지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텃밭 왕언니는 칠곡군이 왜관읍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한 63평(208㎡) 규모의 텃밭을 무상으로 분양받아 배추와 무 등의 농산물을 재배했다. 칠곡군은 2022년 공터로 방치된 공간을 정비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텃밭을 조성했다. 할머니들은 텃밭에 모여 랩을 연습하는 것은 물론 밭에 씨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했다. 또 당번을 정해 돌아가며 물을 주고 자식 돌보듯 애지중지 농산물을 키워나갔다. 특히 태풍이 북상하거나 집중 호우라도 내리면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밤잠을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개최된 ‘제4회 산수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약 3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의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진행됐던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올해 산수유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널리 알려졌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9일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망 구축을 위한 4차 정기회의 및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선우 금성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은장 봉사활동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내토중2 김주은), 은장 자기개발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내토중2 김유진)을 수상했다. ‘청소년포상제’는 만7세 이상 ~ 만 15세 이하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자기계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팀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을 수여한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활동의 많은 부문에서 수상하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청소년포상제에서 은장까지 배출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 은장 수여자 모두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며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길 바란다”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포상제에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동지의 의미와 동지풍습을 체험해 보는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를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에 어린이들이 팥죽을 먹으며 절기를 되새기고, 음기가 최고로 강해 귀신이 많아지며 이 귀신을 쫓는 다양한 벽사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천기적의도서관 실버동아리 ‘호랑이담뱃대’는 어린이들과 함께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고, ‘그림연극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작품을 공연한다. 또한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 2학년 학생들은 동짓날 귀신을 쫓는 패널 전시, 동지 부적 찍기 등 귀신을 쫓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5일(일)에는 음악놀이터 재미잼이 준비한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다섯 권의 그림책을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참여형 그림책 음악놀이이다. 이명자 관장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역의 대학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이 절기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이성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천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및 기업 대표와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1,22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제천기부천사는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지원, ㈜인팩 800만 원, CK식자재마트 1,000만 원, 그 외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90만 원, 제천시청어린이집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도 우리 시민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제천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제천시는 충청권 내 유일하게 2022년과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지자체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부문 14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제천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개설,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자체 추진 등 △수요자 중심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함께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개발사업은 금성면 성내리 산 12-1 일원(現‘성내관광지’내) 32,394㎡부지에 추진되며, 지난 12월 9일부터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했다. 사업 제안 기준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며 제안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인 성내관광지는 청풍호와 금수산 등이 인접하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힐링 휴양의 최적지”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신팔균·임수명 부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뜨거운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 창작극 ‘1924 불멸의 사랑, 100년 만의 진혼곡’을 선보인다. 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생거진천의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함께 싸우며 깊은 신념과 사랑을 나눈 인물이다. 극단 늘품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팔균·임수명 부부의 독립운동 여정과 불멸의 사랑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3시 4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팔균·임수명 부부는 진천의 자랑이자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시청을 방문해 ‘도드람 두 마리 삼계탕’ 800팩(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정명락 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기탁하신 삼계탕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양관리와 기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돈 연구, 핵군 AI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실용 교육은 관내 농업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핵심 작목 과정, 공통 과정 등 14개 과정을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알찬 내용이 담겼다. 교육 내용은 핵심 작목 과정(△사과 △복숭아 △벼 △고추 △옥수수 △고구마 △논 콩 재배 △인삼 △양봉 △염소 △시설 토양관리 △농작업 안전 △GAP △PLS), 공통과목(△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집합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강의로 송출하여 농업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이 완료된 뒤 오는 3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교육 영상을 게재해,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시청할 수 있게 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酒)’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아골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내·외 주류 제조업체 25여 개 팀이 참여해 지역 전통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전시하고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국내 유명 바텐더가 선보이는 칵테일 쇼, 자신만의 MIX주를 제조하여 펼치는 경연대회, 종류별 술과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직 페어링 타임 등 다양한 무대 행사도 함께해 행사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공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농산물을 비롯한 전통시장 먹거리도 판매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지역의 다양한 주류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 원도심에 젊은 활력과 생기가 불어넣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선도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1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농업인대학의 기본 운영방침은 2030 미래비전 추진 방향에 맞추어 스마트농업 확대,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 부가가치 창출, 경영유통혁신이 목표다. 그에 맞춰 △스마트농업학과 △사과학과 △복숭아학과 △가공창업학과를 개설하고 과정별로 20~30명을 모집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 교과 시간은 100시간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 30%, 전공과목 70% 정도 비율로 운영하며, 교과 내용은 실습 위주 교육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능력배양과 새로운 농업기술 도입 등으로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