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2025년 말라리아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도의원, 서과석 시의원을 비롯해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새마을방역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방역봉사단은 오는 9월까지 모기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9월까지 14개 읍면동 새마을방역봉사단이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봉사단 여러분께선 방역 활동 시 안전 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 또한 시민 건강을 위한 방역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부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꾸준한 봉사와 희생정신이 지역 건강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했다. 특별 제작한 태극기는 내촌중학교 앞 육교부터 내촌면 주민자치센터까지 약 1.5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상시 게양할 계획이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태극기 게양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며, “태극기 게양과 함께 나라 사랑과 관련된 내촌면민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이번 사업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중 관내 학생이 만든 나라 사랑 주제 미술 작품을 행정복지센터와 쌈지공원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야외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피부 미용 전문 화장품 기업 린제이앤코스(주)는 지난 9일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바자회에 총 820만 원 상당 자사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위기 가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마련을 위해 이뤄졌으며, 마스크, 팩 등 린제이앤코스(주)의 대표 제품들이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이웃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함께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린제이앤코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사례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제이앤코스는 친환경 포장재 도입, 비건 성분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사회 가치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문가용 제품뿐만 아니라 가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총 3회에 걸쳐 어르신이 여가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송용규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사랑방’이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뜻깊은 활동을 기획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저녁 7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의 첫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배우 신애라를 초청해 ‘금쪽같은 내 새끼를 키우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주제로 1시간의 강연과 30분간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애라는 방송인, 세 아이의 어머니, 그리고 오랜 기간 봉사 활동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상호작용 △훈육 △좋은 습관 형성이라는 세 가지 육아 원칙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부모들이 직접 고민을 나눴고, 신애라는 각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참석자는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위로받는 기분이었다”라며, “아이를 키우며 힘들었던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인문 아카데미는 육아라는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위로와 지혜를 얻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의 삶에 영감을 주는 인문 아카데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월 5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햇볕쬐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통해 독거 및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께 걷기 실천과 일상 나눔을 통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어르신들은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에서 성불사까지 이어지는 약 1시간 코스를 걸으며 햇볕을 쬐기도 하고 산속 자연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간단한 간식 및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 2회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정서적 교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마지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익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6회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으로 총 6회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의미와 시민사회 발전 ▶비영리마케팅 및 SNS 홍보 전략 ▶민간에서 아카이브 시작하기 ▶조직 갈등관리 교육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관리 교육 ▶공공캠페인 소통감각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은 비영리단체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성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5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강생들의 실무에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수강생은 "공익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6월 9일부터 하반기 골밀도 검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질환의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뿐만 아니라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인구10만 명당 9,799명의 환자가 진료받는 등 고령층의 유병률이 높아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크다. 예약 접수는 6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실제 검사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이전 출생자) 중 최근 3년 이내 검사를 받지 않은 군포시민이며, 예약은 보건소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위해 ‘2025년 전시민 대상 자전거 이용 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보험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사고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 ▲4 ~ 8주 이상 진단위로금 20 ~ 60만원 ▲4주 이상 진단,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15만원 ▲배상책임(대인) 지원금 최대 300만 원 등이다. 보장은 자전거 운전이나 동승 중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에 의해 입은 사고도 포함된다. 단,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나 보험 수익자의 고의, 자해, 범죄행위 등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이용 보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제18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볼링대회’가 행신AMF볼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선수 128명과 선수단 관계자 72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적장애인 선수 64명이 경기에 출전해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로 실력을 겨루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64명이 함께 어울림대회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든 분들이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일부터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해 심야버스 N999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의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시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심야노선의 운행을 추진한다. 이번 심야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운행되며, 999번 막차 2회를 N999번 심야노선으로 운행한다. 지하철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에서부터 대곡역, 화정역, 삼송역을 거쳐 구파발역에서 회차하고, 평일에만 2회 왕복해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구파발역에서 3호선 대화행 막차 시간(24:07)을 기준으로 회차해 심야시간 대 서울에서 고양시로 귀가하는 고양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버스 773번 폐선에 따라 지하철 3호선 막차시간 이후 심야시간대 연계버스가 부족한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곡역 기준 GTX-A노선 막차(24:50) 이후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9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여성과 아동,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여성친화 안전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령의 안전! 따뜻한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TF팀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 TF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여성 안전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련 부서 및 단체, 시민참여단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여성친화 안전 활동 보고 ▲2025년 운영계획 설명 ▲운영절차 안내 등에 관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여성의 눈으로 도시를 바라보는 노력은 결국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TF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상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얼마나 필요하세요?” 전화벨이 울리면서 시민들의 폐보도블록 제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보령시는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보도블록은 건설폐기물로 분류되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처리해야 하지만, 보령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보도블록 교체공사에서 나온 재사용 가능한 보도블록을 활용해 방치된 도로를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보도블록은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민들은 제공받은 폐보도블록을 농막, 화단 조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호응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재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폐보도블록 무상 제공을 통해 시 예산 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폐보도블록 활용 및 자세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