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종로구가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대입정시전형 대비 1:1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12월 23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17시부터 총 5회차에 걸쳐 열린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7명이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희망 대학, 학과 지원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관내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포함), 학부모 등이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 18시까지 통합신청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는 방법도 있다. 종로구는 35팀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최종 참여자 결과는 18일 문자로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수험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면서 “이번 진학 상담이 성공적인 정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 지난달 8일 ‘국악고교사거리 횡단보도’ 신설에 이어 12월 9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와 ‘효령로 지웰아파트 앞 횡단보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2월 9일에 개통한 ‘반포동 사거리 횡단보도’는 15년간 지하상가 상인들의 반대로 인해 설치가 어려웠던 곳이다. 횡단보도가 생긴다면 지하를 통하지 않고 사거리를 건널 수 있어 영업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1년 동안 상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해 지하상가 지도 ‘고터맵’ 개발,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 개방,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등을 추진했고 고투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견 공유를 통해 결국 횡단보도 신설 합의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와 함께 만들어진 교통섬에서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 ‘서초형 AI횡단보도’를 설치, 고속터미널 대형버스와 우회전 차량이 많은 반포동 사거리에서 보행자에게 덤프트럭, 버스 등 대형 차량의 접근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북, 서 방향에 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겨울철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설치됐다. 쉼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각 쉼터에 한파를 막아줄 이동식 난방기와 천막을 설치하고, 쉼터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운영 등을 전담할 쉼터관리원 2명을 배치했다. 추운 겨울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해 핫팩 등 난방용품도 제공한다. 구는 취약한 구직 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수시로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해 쉼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유관기관 및 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단계별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안전 지속성에 대한 높은 성과를 얻어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앞서 은평구는 지난달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소방, 경찰,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합동으로 전기차, 건물 화재, 산불, 대규모 정전 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써 3년 연속 우수구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내실 있은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 ‘뚝딱뚝딱 힐링 목공예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뚝딱뚝딱 힐링 목공예 교실’은 목공예 활동을 통해 우울감, 고독감 등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부여하기 위해 열렸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이 참가했으며, 하바리움 목공 무드등을 만드는 시간이 진행됐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힐링 목공예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준 강사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목공예 교실에 참여한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구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가 지난 4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협업우수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연 2회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를 위해 발표 심사를 포함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 및 공유를 위해 직원들이 참관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동참하도록 했다. 공무원과 주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 체감도 평가와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사례 평가를 진행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 1팀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공무원은 ▲일자리경제과 김현진(최우수) ▲가족정책과 이준우(우수) ▲공원녹지과 정한솔 (우수) ▲ 정비사업신속추진단 김영아(장려) ▲사회적경제과 곽다혜(장려)로 총 5명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말하며, 2019년 이후 여섯 번째 시행이다. 6차 계절관리제의 주요 사업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등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서울시 전 지역에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저감 장치 부착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저감 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소유 차량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 등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평구는 관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7곳와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67곳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수능 성적을 활용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수능 난이도로 인해 변화된 대입 환경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이러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시 지원 참고표 활용법 ▲2025학년도 수능 점수 분석 ▲군별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인문·자연 계열 및 수도권 전문대 정시 지원 참고표와 정시 분석 자료집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소속 교사들을 초청해 수험생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화재 초동 대처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근 화재 취약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함’ 1,000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안전한 중랑구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시설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하며, 불이 번지기 전에 대응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소화기 함을 설치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각 지역의 사정을 면밀히 조사한 뒤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2024년 63개의 소화기 함이 설치됐으며, 지금까지 총 1,000개 이상의 소화기 함이 중랑구 전역에 설치되어 공약 목표를 달성했다. 설치된 소화기 함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되어 눈에 잘 띄며,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에는 소화기 2대가 비치되어 있다.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제자품박람회(CES 2025)에 10개 기업과 참가한다. 이 중 4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강남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수상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상 기업은 ▲브레인데크 ▲아이핀랩스 ▲㈜엠티에스컴퍼니 ▲㈜지로로 총 4곳이다. 브레인데크는 언어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음성 변환기 ‘BLING’으로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핀랩스는 딥러닝 기반 실내외 위치 모니터링 플랫폼 ‘BPIN’으로 산업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수상했다. 엠티에스컴퍼니는 암 진단 예측 AI 소프트웨어 ‘AI Doc’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로는 스톡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익스플로러(DROPSHOT EXPLORER)’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및 이미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홍보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13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육아지원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함께하는 굿 파트너’라는 주제로 기존 영아 양육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예비 부모 등 잠재적 고객까지 포괄하는 현장 소통 중심의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청장이 직접 다자녀 부모와 워킹파더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재적 고객이 많이 찾는 ‘베페 베이비페어’와 임산부의 날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알렸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총신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센터를 소개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은 센터 활성화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한국농업건설에서 진행한 ‘소형 비닐하우스 제작 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과 귀농, 귀촌 예정자들에게 실제 비닐하우스 설치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교육 첫날인 5일에는 비닐하우스 설치의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둘째 날 6일에는 직접 비닐하우스를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농업 시설의 제작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비닐하우스 제작 과정이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앞으로 실제 농사에 큰 도움이 될 실습 중심의 교육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수준별 농업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18명의 저소득 주민 자녀에게 1인당 20만원 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읍·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회복지기금 이자 수입 적립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자 수입 증대로 기존 11명에서 18명으로 지원 대상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읍·면별 1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인원에 비례하여 장학금을 배정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앞으로도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동지(12월 21일)와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는 오랜 세월 동안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동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적으로 팥죽을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던 풍습을 체험하고, 글라스아트로 버선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140년 전 조선에 처음 들어온 크리스마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산타, 루돌프 양말인형 제작 등 크리스마스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란을 통해 진행되며, 동지 프로그램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절기인 동지 풍습과 서양 문화인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연말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홍성군 4-H본부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4-H 회원과 관계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흥실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이환진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학교 4-H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홍성군 4-H본부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모은 360만원의 성금으로 학교 4-H회원 17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임하는 제21대 이흥실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4-H 후원자로서 본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진 신임 회장은 “청년시절 4-H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4-H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여 홍성과 4-H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결성된 (사)홍성군 4-H본부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