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6곳을 방문하며 위문금 전달에 나섰다. 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에서는 전달받은 위문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명절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와서 안부를 물으며 위문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명절 외에도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받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오는 21일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오리로 1130)에서 ‘청년.ZIP : 압축된 열정, 펼쳐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명사특강 △정책 도전 골든벨 △분야별 전문가 상담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사특강은 1부(오전 10시~오후 12시)와 2부(오후 3시~오후 5시)로 진행된다. 1부에는 ‘이제 진짜 돈 모을래요’라는 주제로, 2부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갓생 퍼스널 브랜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일일 강좌(향수, 썬캐쳐, 도어벨 만들기)가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OX퀴즈 정책 도전 골든벨, 5개 분야(주거, 마음, 직업, 창업, 취업) 전문가 상담, 맞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막은 20대 청년에게 ‘자랑스러운 구민상’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으로부터 구로구청장 표창을 받은 김종현씨는 지난 8월 10일 늦은 밤 귀가하던 중 남구로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 이어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았다. 화재가 발생했던 남구로시장은 하루 평균 1만 명이 방문하는 구로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204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어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도록 용기 있게 행동해 주신 ‘구민 영웅’ 김종현 씨에게 구로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가을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위험수목 총 183주,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를 한 수목 총 514주를 정비했다. 위험수목은 △공원‧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경우 위험성 용역을 시행해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활용해 위험수목 여부 확인 후 전도 우려가 있는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수목 23주를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점적으로 추가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시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경유지 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위험수목 발견 시 공원녹지과 조경팀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안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활안전(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교통안전(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재난안전(지진 등) △보건안전(응급처치, 약물, 사이버 중독 등) △범죄안전(아동 성폭력, 유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 기관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기관별 맞춤형 소규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생활안전 교육의 경우, 최근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완강기 교육 등 화재 사고에 대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교육 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이달 6일 G밸리 비즈플라자 엘컨벤션에서 ‘제2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술로 변화된 구로의 미래 모습, 구로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화한 산업단지 60년 역사 등을 주제로 그림과 웹툰 2개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그림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입선 45명, 웹툰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5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총 65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상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한 구로구의 미래를 현실화할 주인공이 나오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자부심을 갖고 미래 기술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G밸리 산업박물관에 수상 작품을 전시할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 구로 한마당장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가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민에게 질 좋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운영된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28개 시‧군 43개 농가가 참여해 총 2억 3,162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구민의 참여와 호응도 매우 높다. 이번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단양군, 예천군 등 5개 자매결연지역을 포함해 총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한마당장터는 도시와 농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안양천 스마트 정원(도림천역 도보 10분)에서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프랑스 초청 가수 Robin, ELDEGEE 밴드와 국내 초청 가수 팝페라 카리스, 샹송가수 무슈고, 동물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에도 오후 1시 인디밴드 공연, 오후 8시 하우스 DJ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포슬린 아트 등 체험 부스와 △프랑스 디저트 △ 수제청 음료‧와인 시음 등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고, 베르사유풍 미니 정원, 미니어처 에펠탑 등 다양한 유형의 프랑스풍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관리한다. 또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4일 구청 현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구로구나눔네트워크로부터 2024년 십시일반 성금 모금액으로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510상자를 전달받았다. 선물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꼬리곰탕, 쇠고기 장조림, 누룽지, 두유 등 12종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5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물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에서 사용 중인 ‘안심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에 이달부터 중국어 등 외국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로구 총 전세피해 결정자 329명 중 외국인은 14명으로 전체의 4%를 차지한다. 2024년 7월 31일 기준 외국인 피해자들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2천만원, 전체 약 3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세 계약 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안심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에 외국어를 추가해 외국인의 전세사기 피해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외국인 수가 늘어나는 추세와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책을 내놓은 것은 구로구가 자치구 최초다. 구로구 등록 외국인 중 90% 이상이 중국 계통인 만큼, 구는 사전 작업으로 구청 누리집 내 ‘안심전세정보’ 메뉴에서 안내하고 있는 △계약 전(주택 상태, 적정 전세가,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체결 시(임대인·공인중개사 관련 정보, 권리관계) △계약 후(임대차계약 신고 및 전입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대책 △교통대책 △생활불편해소 △훈훈한 명절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도로시설물 보수기동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녹지상황실, 주‧정차 단속반, 청소대책반, 보건소 진료안내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451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 주택건설공사장, 재난위험시설,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화관과 공연‧문화시설, 체육시설,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해 구민 안전을 촘촘히 챙긴다. 보건소는 14~18일까지 진료안내반을 설치, 운영해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금천구와 함께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2,500여 명의 스마트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 기업 홍보 큐알(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출발을 알리는 힘찬 신호탄과 함께 3.5km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달리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다양한 참가자들과 어우러져 좋은 추억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구로‧금천 G밸리 1, 2, 3단지의 모든 기업인과 구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건강과 사고에 유의하시면서 대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 속마음을 발언하는 ’G-밸리인 가슴을 열어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8일에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저변 확대와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중 ‘G-로봇 인공 지능(AI) 월드부스’에서 열리며 드론 배틀그라운드, 코딩 로봇 배틀을 경진 종목으로 채택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 종목 장비와 교구를 무료 대여하며,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로 이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대회 전 4차산업 창의융합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교육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1일 구청 정보화 교실에서 △코딩 로봇 조립 및 배틀, 27일 안양천 구로 G페스티벌 ‘G-로봇 AI 월드 부스’에서는 △드론 배틀그라운드로 구성했다. 신청은 1인당 1강좌로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스마도시과로 문의하면 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보건소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레드서클(Red Circle)’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 유병률과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진해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만 20세 이상 구로구민과 복지관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퀴즈 맞히기 △단 맛, 짠 맛 미각테스트 △‘일당 오십’(일인당 하루 당 섭취 권고량 50g) 홍보 △올바른 식사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인별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 인식개선을 돕는다.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 구로구장학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는 “학생들의 큰 꿈을 키우는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로구장학회는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작년에는 256명을 선발해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태준 현수민 변호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