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시장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산의 엄정한 지출 및 정확한 자금 수급을 통해 적기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업체와 상생, 소통하는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회계과’를 찾아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직원 봉급 지급, 계약, 차량 운행 등 겉으로 표가 안 나지만 시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하는 회계과의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고생스러운지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자기소개에 이어 인생 중 가장 기뻤던 순간과 공직생활 중 보람찼던 순간 등에 대해 질문했고 정 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순간과 여수시 부시장 시절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했던 경험 등을 언급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정인화 시장은 최근 결혼했거나 결혼할 예정인 직원들에게는 아이를 낳는 기쁨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임을 이야기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정책디자인단 활동 우수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당부사항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온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도 폭염에 취약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기습적인 폭우 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라고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장마를 잘 대비했듯 태풍을 미리 대비해 시설물 및 인명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정 시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이뤄진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9월 폭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숙원사업 위주보다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과 관련해 금년도의 슬로건인 “복지 플랫폼 도시 광양”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젊음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나, 예산상의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공모사업 동향 등을 유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3일 광양시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5시간 도전에 성공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알렸다. 조승환 씨의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종전 기록은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에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기록한 4시간 55분이다. 그리고 지난 도전으로부터 60일이 지난 오늘 조승환 씨는 또 다른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50번째 도전을 성공적으로 자축했다. 이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물 축제 참가자들에게 “환경 오염이 심각해 기후 위기를 막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대한민국이 자신을 UN 본부 앞으로 보내준다면 세계신기록을 세워 전 세계인에게 울림을 줄 수 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그의 50번째 도전에서 5시간 대기록을 세운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광양 태생의 국제환경운동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 백운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440명으로 ▲대학생 294명 ▲특기생 40명 ▲선행학생 9명 ▲다문화가정 학생 9명 ▲초중고 다자녀 가정 50명 ▲향우자녀 9명 ▲지정기탁 12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 등 총 9개 분야에서 선발해 6억9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고 교육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 20명, 1천7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인 광양보건대의 정상화를 위한 ‘광양보건대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관내 대학 분야 장학금을 3천만 원 증액해 1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2024년 8월 1일 전부터 부, 모 또는 보호자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대학생은 본인 관외 거주 인정) 학생이다.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 또는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광양커뮤니티센터, 5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구개발예산과장 등 담당 과장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광양시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40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3,118억 원) ▲보훈회관 건립(4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3,024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294억 원)까지 5건으로 총 6,884억 원 규모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은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해 오는 8월에도 관련 부처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광양시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하겠다"라며 "국회, 중앙부처 등 예산을 확보하는 데 있어 시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저출생에 따른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의 위기 앞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저마다 다양한 해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는 출생률 반등을 위한 미봉책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광양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은 각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복지정책이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광양시만의 종합 복지체계로, 생애주기에서 3단계에 해당하는 청소년기는 시작 단계인 임신과 출생에 못지않게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출생률 상승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저렴한 교육 비용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 미래세대 양성의 밑거름을 위한 교육환경 제공 사업: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광양 광양시는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미래세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관내 89개교(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2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포함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광양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발의),'광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발의),'광양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을 원안 가결하고,'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백성호 의원 발의)은 생활임금에 대한 적용 범위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의결을 보류했다. 아울러, 광양시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은 각 부서별로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25일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중 농업인 수가 9번째로 많고, 농업경영체 수도 11번째로 많으며 친환경 인증면적은 5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남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없는 세 지역 중에 하나로, 이는 광양시 농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점검, 친환경 인증, 농식품 원산지 단속 등 농산물 품질관리에 대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1998년 순천사무소와 통합된 이후, 광양시는 체계적인 농업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의회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구 중 60세 이상이 67%로 농업인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최대 70km 떨어진 순천사무소를 버스로 3번 환승하여 방문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및 안전신고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그 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신고하는 활동을 하며 생활안전 실천을 위해 안전 문화운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등의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양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6개의 초등학교에서 총 21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발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장민주 안전보안관과 박지영 어린이안전히어로즈는 광양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녀가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장민주 안전보안관은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라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딸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오늘(23일)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봉강면 성불로 213 일원)을 개장했다. 물 체험장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장식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물 체험장 운영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2주 늘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 점심 및 휴식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입장료는 관내 거주 2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2,000원이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 어린이 2,000원, 청소년 및 성인 4,000원이다. 이용 시 신분증, 수영모,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착용이 필수이며, 유아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주말에 어린이를 위한 수중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22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포스코GYR테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하여 이찬기 포스코GYR테크 대표, 이정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취업지원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포스코GYR테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3자가 연계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와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추천과 채용 후 사후관리를 맡게 됐으며 포스코GYR테크가 오는 8월 1일 장애인 체육선수 7명 채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근로를 감독하고 선수의 근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GYR테크는 작년 6월 포스코 정비전문 자회사 출범 이후 장애인의무고용률(상시고용 인원의 3.1% 이상) 달성을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서산나래)과 연계고용 계약, 광양시장애인재능키움센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2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앉아 시민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정 시장에게 이야기하고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인가와 허가 관련 문서고 확충, 민원담당 공무원 웨어러블 캠 교부 등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악성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 하여 민원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으며, 김기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접견실에서 7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들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광양시장에게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리고 이번 7월 광양 감동데이에는 항만물류고 학부모 4명이 방문해 정인화 광양시장과 항만물류고 안정적 취업 활로 구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항만물류고 학생들이 고졸 지역인재 특별채용 전형 등을 통해 포스코 등 관내 대기업, 공사, 공공기관 등에 일정 비율 취업할 수 있는 활로를 구축해달라고 첫 번째 건의 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정인화 시장은 최근 장인화 포스코 회장에게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수료자의 가점 반영을 요청한 바 있고, 포스코의 포항제철고 특별채용에 대한 채용기준과 특전제공 여부 등을 파악 및 분석하고 적절한 논리를 개발해 항만물류고 학생의 특별채용을 부탁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현재 시에서는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이차전지 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19일) 호텔 락희 대연회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해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민, 인구정책 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를 표창하고 “광양엔 가족愛”라는 주제의 숏폼(영상) 공모작을 시상했으며 당선작 3편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분의 휴식 뒤 원탁 1개에 총 8명이 둘러앉아, 총 48명의 참석자가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2부 토론회에는 원탁마다 1개씩, 총 6개의 주제가 제시됐다. (▲ 출산율 제고 방안 ▲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 청년이 머무르는 재미있는 광양 ▲ 여성 청년 유입유지 방안 ▲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 ▲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원탁마다 1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