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샘고을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이 구절초 꽃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6일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이한익 추진단장, 김영심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의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준 추진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익 단장은 “앞으로도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상권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권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지역 단체와 기업의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26일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시청을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700kg을 1kg 단위로 소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안용화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사)행복드림복지회는 희망 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정읍샘고을 정다운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구절초 축제 기간 동안 시그니처 상품 출시 기념 홍보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인 200만원을 공유냉장고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정읍한국병원도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3500장을 기탁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자들은 “다가오는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공무원·공기업 시험 합격을 돕기 위해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교육과정을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 동영상반 등 세 가지 과정을 운영 중인 준비반은 이번 개편으로 공무원 직강반에 행정학 과목을 신설하고, 공기업 대비반에 상·하반기 전문 강사의 직강반을 새롭게 추가한다. 특히 공기업(NCS) 대비 과정은 3개월 단위의 집중 강의로 문제해결, 수리, 의사소통 등 3과목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습할 수 있어 실전에 강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무원 대비반은 기존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과목 외에도 행정학을 포함해 보다 전문화된 시험 대비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2023년 개강 이후 공무원과 금융권에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커리큘럼 강화는 기존 수강생들의 요청과 수요를 반영해 실전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1만 4455명을 최종 확정하고, 국비 367억원을 이달 말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농자재 가격 상승,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 10일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지급 내용은 소농직불금으로 4616 농가에 60억원, 면적직불금으로 9839 농가에 307억원 등 총 367억원이다.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만~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25일 오전 간부 영상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공공시설과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대형마트, 영화관, 숙박업소,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공청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대피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구)태인시장 부지,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3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준공 전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적시에 점검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다.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현장에서는 경기장 내 대기라인 폭을 20cm 확장하고 불필요한 벽면 공간을 제거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구)태인시장 부지에서는 겨울철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장에서는 인접 도로보다 건물이 낮은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침수 방지를 위한 우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차장 진입로의 가각 전제 확보와 인도 난간 설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 시민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연내 수성동 일대에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후원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성동 일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방범 취약 지역의 밤길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서영여자고등학교와 산림조합을 포함한 명덕1길에서 수성근린공원 주변 수성택지 5길을 사업 구간으로 선정해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성동은 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원룸촌, 외국인 근로자,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제일교회는 지난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정읍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해 연말 백미, 이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는 정읍제일교회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 주신 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무성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 시음과 서예 체험을 통해 무성서원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향과 묵향’, 국내 세계유산 유적지를 탐방하며 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계유산 톺아보기’,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동양고전 인문학을 학습하는 ‘동양고전인문학당’이 있다. ‘차향과 묵향’은 무성서원 야외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나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예와 다도 체험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일에 진행된 ‘동양고전인문학당’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유교경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최치원 사상과 무성서원의 배향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며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정읍역 북쪽 광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읍역 광장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노후화된 단풍나무를 철거·이식하고, 기존 동상을 재배치했으며, 새로운 바닥포장재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광장은 대규모 행사와 문화공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로 거듭났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경관 조성 등 정읍역 일대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사업과 더불어 광장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수성동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의 박정열 차장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위험성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전면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정보 부족으로 혼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주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이행하도록 돕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와 사업주, 노동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는 앞으로도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는 하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통분야와 운영·관리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이후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 추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시는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 16위에 포함되며 환경청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환경부 장관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하수도 운영과 관리의 체계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으로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가 공공하수도 운영의 모범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통합방위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의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다각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통합방위태세 발전과 협조 사항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최근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시민 불안 해소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부대는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역 내 민·관·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정읍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을 당부했으며, 정읍경찰서는 강력범죄 예방과 신속한 범죄자 검거를 위해 CCTV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와 재난 예방에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에서 빚은 약주 ‘백수환동주’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의 자부심을 높였다. 정읍시는 한영석의발효연구소가 빚은 약주 ‘백수환동주’가 지난 15일 개막한 ‘우리술 대축제’에서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전통주 경연이다.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395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주류 전문가와 전문 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6개 부문에서 1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약·청주 부문에서는 ‘백수환동주’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술을 입에 머금었을 때 삼키기 아까울 정도로 깊고 보익한 맛이 일품이며, 전통적인 양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 ‘백수환동주’는 맑은 물과 찹쌀, 한영석 명인이 직접 만든 누룩으로 빚어낸 약주다. 걸쭉하고 짙은 단맛,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비자의 입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꿀벌 개체수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읍시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상 기후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꿀벌 보호와 양봉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양봉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양봉 사양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지속 가능한 양봉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된 기초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9일에는 꿀벌의 생리와 영양, 꿀벌 개체수 감소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 후에는 양봉 농가들이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농가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큰 호응을 보였다. 2회차 교육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으로, 양봉 부산물 중 하나인 프로폴리스의 특징과 효능,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