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순창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높은 유수율을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각 가정집에서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총 5년간 16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순창읍을 6개의 블록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24개의 소블록으로 세분화하여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업무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었으며,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용가를 24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옥내누수를 발견하도록 원격 검침기 또한 2693전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상수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누수복구와 노후관 교체를 통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현대화사업 예상 목표 유수율이었던 85%보다 무려 13.8%가 높은 98.8%를 달성했으며, 이 수치는 2018년 64%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도시민, 귀농·귀촌인, 은퇴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개발공사 이사회에서 순창읍 백산리 50호와 구림면 운북리 60호에 대한 전원마을 조성 투자 계획이 승인되면서 기 승인된 금과면 방축리 46호와 동계면 구미리 30호 등 현재까지 186호가 승인을 마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북개발공사 이사회에서는 2개 지역의 전원마을 조성에 대한 투자계획을 심사하였고, 건설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자체 투자의 타당성을 인정하여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전북개발공사는 순창군과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추진 초기 단계부터 완공까지 함께할 예정이며, 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은 전원마을 조성에 있어 품질 높은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순창군은 작년부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읍면지역 후보지 450필지에 대한 합동 실사를 시작으로, 사업 타당성이 우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2024년 상반기분 8억 6000만원을 지역 출신 대학생 474명에게 지급 완료하며 보편적 복지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군에 따르면‘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시행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관내 학생들에게 1년에 최대 200만원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년에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 출신 대학생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순창군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출연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에게 파격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받은 학부모 서금옥 씨는“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대학에 보내면서 생활비와 주거비가 부담이 컸는데, 군에서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려대 약학과에 재학 중인 강성호 학생은“순창에서 학교와 옥천인재숙에서 공부하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30일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수습·복구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순창군청 12개 협업부서와 17개 유관기관 단체 340여 명 등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방불케했다. 특히 토론 훈련과 실제 훈련을 동시에 추진하는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해 훈련의 현실감을 높였다. 토론 훈련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8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훈련을 총괄 지휘했다. 또한 김영식 순창부군수가 현장에서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50대, 17개 유관기관 340명을 참여시켜 현장 수습과 복구작업 등 현장훈련을 병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2회에 걸친 전문 컨설팅과 기획 회의를 거쳐 최종 훈련 내용을 확정하는 등 훈련 내용에 내실을 기했으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최영일 군수는 “실제 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제28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순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과보고서에는 관내 19개 사업장과 읍․면 소규모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보완사항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처리결과를 집행부에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용수 위원장은 결과보고에 대해“군정 주요사업장에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결과 미흡한 곳은 보완을 지시했다”면서, 성실시공 및 자재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총평했다. 신정이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면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기억하자”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복흥 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며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자국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9일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순창군 복흥면 가인로 590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부지 3,98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흥 쌍치 권역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및 트렉터, 관리기 등 39기종 140대의 농업용 기계를 보유해 영농철 수요가 높은 다량의 농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군민들의 영농 경영비 감소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최영일 순창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화합장이 될 ‘제61회 전북도민체전’을 100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도민체전이 순창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욱 의미 크다. 군은 29일 2024년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대회 조직위원회에 개폐막식 연출보고와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0년만에 순창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주 뒤인 9월 27일부터 9월 29일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치러진다. 군은 대회기간 중 순창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은 2만 5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7월 도민체전 TF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회 자문기구인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기적 협조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학교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재단은 ‘순창 발효문화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 현안인 전통장류산업 및 순창고추장민속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로써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전주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2023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성과를 이룬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관광지 이미지 전환 및 MZ 세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작은축제 운영 △지역주민 및 관광전문가가 참여하는 순창관광활성화 포럼 개최 △순창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및 관광수익모델 확충을 위한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전통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식관광프로그램인 떡볶이 페스타 개최 등이다. 순창군과 재단은 지난해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사업이 선정돼 크리스마스, 정월대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매년 15개 이상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30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35,0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하여 지역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의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4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종 선발전은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는 지난 3월 순창군에서 개최됐던 ‘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전국 주요 3개 대회의 성적 예선을 통해 상위권 성적으로 선발된 주니어 선수 100여 명이다. 경기는 복식과 단식 부분으로 나누어서 치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K-웰니스 푸드·페어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프로그램 및 치유관광지인 순창 쉴랜드를 알리는 등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유튜버, 바이어, 쇼호스트, 기자단 등 초청된 파워 인플루언서와 전국 지자체 및 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순창군은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및 다양한 치유관광지를 소개해 순창만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순창 쉴랜드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팔로우할 경우 순창 전통고추장 100g 증정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토마토고추장, 발효커피 등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순창을 알리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홍보책자 및 리플릿 제공, 홍보영상 상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간접 경험하며 강천힐링스파, 강천산군립공원, 용궐산 하늘길 등 주요 관광지 랜선 여행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의 순창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다채로운 쉴랜드 프로그램 및 순창의 치유관광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월 익산 서동축제에 이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에서 열리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에 순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밀양아리랑대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19회 순창 장류축제 리플릿과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강천산,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발효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순창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순창고추장을 홍보하고 순창군의 소식을 널리 알려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류 캐릭터 상품도 소개하여 순창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밀양아리랑대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아기단풍이 아름다운 호남의 소금강인 강천산과 가보고 싶은 국내 5대 잔도 중 하나인 용궐산 하늘길이 있는 순창을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4일 순창 쉴랜드에서 개최된 전북비전포럼 워크숍에서 ‘군민 행복도시 순창’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순창 쉴랜드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전북비전포럼이 최영일 순창군수를 강연자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최 군수는 전북비전포럼 회원 100여명 앞에서 △ 청정자연을 맛보는 산림치유 관광지 조성 △ 도시민 정착 지원정책 추진 등 민선 8기 순창군의 비전 및 군정 철학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 맞춤형 보편적 복지 실현 △ 돈버는 농업 실현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며 최근 인구 증가라는 기적을 이뤄낸 사례를 들어가며 미래 순창군의 밝은 청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의 미래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순창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장류산업 등 장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북비전포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두완정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는 24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과 현재 자유민주주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후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협의회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함께 평화통일 시대에 걸맞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 만들기에 위원님들의 역량 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애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관계속에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여 국민합의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통일 지향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가야 할 때”라며 “자문위원님들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순창군 유등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작은 부지에서도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순창군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보조금을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에 지원해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 “오늘 첫 번째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1회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순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이동 목욕차와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25명이 목욕 봉사 서비스를 받았고, 무료 빨래방을 통해 210세대가 458채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동 빨래차는 올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해 운영 2개월 만에 22개 마을 367세대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만큼 이용률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빨래차는 주 3회에서 4회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운영할 계획이며, 세탁기 동파 우려가 있는 겨울철(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예정이다. 세탁을 원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당사자나 가족은 인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일정 조정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인구의 37%가 65세 이상이고 이 중 30%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인데, 이분들에게 이동 목욕차와 이동 빨래차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