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7월 1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손종석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용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장으로는 김정숙 의원이, 경제산업위원장으로는 마화룡 의원이 선출됐다. 손종석 의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장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는 “순창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성용 부의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순창군의회 의정방침을 가슴에 새기며 민생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상임위원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알찬 의정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마화룡 경제산업위원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8일 옥천인재숙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김창연 교사의 ‘대입제도 변화와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순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10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김 교사는 “군 단위 학생들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생각 이상의 많은 기회가 있다.”면서 “중․고등학교 기간 동안 충분한 학업 역량을 쌓아야 대학에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023년도부터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교육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전략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생활기록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순창고등학교 윤상규 교사를 초청해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맞게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1일 순창군청에서 공무원들과 민선 8기 2주년 기념행사를 약식으로 개최하며 앞으로 남은 2년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청사로 출근해 간부회의와 직원 청원조회를 갖고 소탈하게 민선 8기 2주년을 자축했다. 최 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청원조회를 갖으며 지난 2년의 성과와 앞으로 순창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지난 2년은 순창형 보편적 복지제도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오가며 열심히 뛴 결과, 아동행복수당 지급, 농업기본소득 확대 시행,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종자통장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주 환경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노력하면서 올해 초 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농촌 유학생 유치, 전원마을 500호 조성, 농촌 유학생 관련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군수는 “앞으로 남은 2년은 친환경 고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순창군이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 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민과 귀농‧귀촌인, 은퇴자 등에 대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택지 개발, 택지 분양, 기반시설 설치 등 전원마을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앞서, 군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원마을 T/F팀을 구성해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448개소의 후보지를 공동으로 현장 실사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타당성이 우수한 두 곳(순창읍 백산리 50호, 구림면 운북리 60호)을 선정했다. 이 두 곳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투자심사와 이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경로 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수당을 연중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효도수당은‘순창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의 효도대상자를 포함한 3세대가 3년 이상 순창군에 계속해 동일 거주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 특히, 군은 효도수당 지급 금액을 지난해 월 5만원에서 올해부터 8만원으로 인상해 따뜻한 복지 실현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부양의무자는 신청자 신분증, 수당지급통장, 효도수당 지급신청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효도수당은 효도대상자, 직계비속의 사망, 전출 등 효도가정 요건 변동, 효도대상자 수령 거부, 그 밖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할 경우 중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 수당 인상이 단순한 금액 증가를 넘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순창읍행정복지센터에 재직중인 김종민 산업팀장이 지난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종민 산업팀장은 내년 퇴직을 앞두고 7월 공로연수를 들어가기 전 지역사회에 무언가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탁식에 최영일 순창군수도 직접 참석해 김종민 산업팀장의 장학금 기탁을 격려해줬다. 김종민 팀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지역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과 성의를 다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무원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이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순창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하늘길로 유명한 용궐산 자연휴양림에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맨발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궐산의 하늘길은 연간 10만명이 찾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하지만, 돌계단의 높은 경사와 많은 계단 수로 인해 노약자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점이 어려운 점이 있어,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방문객이 편안하게 용궐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약 1km에 달하는‘맨발걷기 좋은 길’을 통해 숲속을 거닐며 자연의 생동감과 평온함을 느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것이며, 특히 맨발로 걷다 보면 발 마사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순창군은 맨발걷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별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사업, 안전사업, 청년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대상사업 20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전북 성별영향평가센터 정형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의 1:1 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성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령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는 지난 25일 순창읍 장미가든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참전유공자들의 헌신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념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6.25참전유공자들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는‘안보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기념사에서"현재 생존해 계시는 6・25참전용사가 100세가 넘는 등 연로한 상황으로 더 이상 보은에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우리 군은 살아계실 때 예우를 다하는 것이 진정한 보은이라는 것을 명심해 보훈수당 인상 지급과 보훈회관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는 약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6·25바로알리기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순창군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7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대상 사업은 군 전반에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또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순창군이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먼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9월 부터 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순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순창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91억원을 최종 확정한 뒤 1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군의회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5,391억 7,636만원의 순창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5.5%, 282억 9,053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존 4,921억 1,514만원에서 5.4%, 269억 458만원이 늘어난 5,190억 1,969만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존 187억 7,071만원에서 7.3%, 13억 8,595만원 늘어난 201억 5,666만원이다. 이번 정례회는 추경안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1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년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방류관리 실패로 인한 피해를 다시 겪지 않도록 주민 대피 계획과 하류지역 침수 대책 마련, 댐 물관리 실패로 인한 피해보상 규정 등의 법제화를 집행부와 섬진강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조정희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별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사업, 안전사업, 청년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대상사업 20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전북 성별영향평가센터 정형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의 1:1 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성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령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순창군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7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대상 사업은 군 전반에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또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순창군이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먼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9월~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순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의 주관으로 동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안전교육, 치매인식개선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순창군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늘어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교해 1,012명이 증가한 2,933명의 참여자가 활동 중으로, 역대 순창군 최대 규모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순창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과 체조 등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순창시니어클럽은 혹서기 폭염 대비 일자리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과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유형별 대처 방법 등 교육으로 노인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군은 민선 8기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동보조기기 지원, 난청노인 보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순창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5일 순창군 공설운동장 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1,185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순창군 노인회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미니 골프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방식이며, 규칙이 매우 간단하고 체력 향상, 정신 집중에 효과가 있어 노년층에게 안성맞춤인 생활스포츠로 최근 순창군에서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오늘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26회째를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