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경제일병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와 출산 인프라 회복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이 2014년 의성 영남제일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정적인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업을 추진한다. 선정 병원은 2025년 1차 연도에는 6개월간 운영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이후 연간 2억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해서 지원받는다. 선정평가는 산부인과와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 의료 인프라,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구두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문경제일병원은 도내 병상 기준 세 번째 규모의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외래산부인과를 포함한 19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래산부인과 운영을 위한 필수 진료시설과 장비를 모두 갖춘 기관으로, 평가를 통해 안정적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문경시는 인구와 가임 여성의 지속적인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저출생 극복 성금 41억원 중 17억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놀이터’,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노후 장난감 교체’ 등 아이 돌봄 인프라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돌봄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지역 내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전용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장난감도서관’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경북은 광역지자체 중 면적이 가장 넓고, 특히 북부권 읍·면 지역은 육아 인프라 접근성이 낮아 장난감도서관 등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북도는 전용 버스를 개조해 장난감도서관이 없는 북부권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하고, 대여한 장난감은 가정 또는 돌봄 기관에서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보육 자원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발달권과 놀이권을 균등하게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육아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인 장난감도서관의 오래된 장난감 교체와 위생환경을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18개 시군은 ‘강원 관광 숙박 대전’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6·11 레저 할인 이벤트’를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저 입장권 및 체험 티켓을 최대 60% 할인(최대 61,1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일자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레저·체험 시설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쿠폰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오픈되며 당일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이번 6월은 ‘강원 관광 숙박 대전’의 특별 확대 운영 기간으로,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고성과 ▲영월을 중심으로 ▲춘천 ▲원주▲태백 ▲삼척 ▲홍천 ▲횡성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 총 13개 시군에서 지역별 숙박 할인 쿠폰이 순차적으로 추가 배포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태풍, 폭우, 폭염 등으로 인한 축산분야 재해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높아 축산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축산농가의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 등 총 73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기상 전망,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적정 사육 밀도 유지 등 재해 유형별 사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안내했다. 특히, 저지대, 산지 인접, 과거 피해 이력이 있는 축산농가 237개소를 대상으로 지붕·축대 보수 여부, 냉방시설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보완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 안내, 취약 시설 예찰 강화,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을 통해 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축산분야의 재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캐나다 여행업계 대상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강원 관광콘텐츠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캐나다 대표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된다. 캐나다는 북미 방한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최근 인천~캐나다 노선 확대와 함께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캐나다 방한 관광객 수는 약 25만 4천 명으로, 구미주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이유로 ‘케이(K)-컬처’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방한 시 가장 하고 싶은 관광 활동으로는 식도락 관광, 쇼핑, 역사 유적지 방문을 순서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캐나다 토론토지사와 협력해, 캐나다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을 대비하여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과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는 도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 대상지 소재 시군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내 사업 대상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은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으로 나뉘며,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위한 사업으로, 노지 재배의 경우 1억~5억 원, 시설 재배의 경우 1억~7억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율은 60%이다.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은 기존 입목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며, 1억~5억 원 범위에서 60% 보조율로 지원된다. 공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해안 해양환경 내 비브리오균 분포 조사를 연중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과 물놀이 인구 증가 시기인 4월부터 9월까지는 감시를 2배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지역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이며, 각 시군별로 해수 2개 지점(외항·내항)과 기수 1개 지점을 포함한 총 18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분석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의 비브리오균 검출 시기는 2022년 7~9월, 2023년 8~12월, 2024년 6~12월이며, 매년 검출 기간이 점차 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비브리오패혈균에 감염될 경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돼 최대 50%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나 바닷물 접촉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물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월 9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요 시정 성과를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의 360조 원 투자 유치를 통한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태계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45년간 규제를 받았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변 수변구역의 해제 성과도 언급했다.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는 반도체고속도로,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동탄~부발선 등 핵심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 추진 중임을 설명했다. 플랫폼시티, 경찰대부지 개발 등 지역현안 해결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부실 아파트 방지를 위한 설계·감리 기준 강화, 전국 대학 연극제·캐릭터 축제 기획 등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반도체·교통·문화·복지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용인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별정우체국으로 60여 년간 와룡면 지역주민을 위해 우정서비스를 제공해 온 와룡우체국이 직영우체국으로 전환하면서 6월 9일 와룡면 복지회관에서 개국행사를 개최했다. 개국행사에는 안동시장, 안동우체국 총괄국장, 와룡면장, 와룡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내․외빈 소개, 안동우체국 총괄국장 개국기념사, 안동시장 축사, 개국 기념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주 안동우체국 총괄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와룡우체국의 개국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시작점이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와룡우체국의 개국을 축하하는 말을 전함과 동시에, “우정과 금융,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곁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온 우체국은 지역의 핵심 인프라며, 와룡우체국이 주민의 일상에 신뢰를 더하고 행정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룡우체국은 앞으로 지역거점 우체국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우편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7일,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산불피해 복구 및 일상회복을 위한‘씨드밤(Seed bomb) 캠페인’을 안동시 남선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환경 재생 프로젝트로,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안동시 관광정책과, 산림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여행 인플루언서 ‘빠니보틀’을 비롯해 민들레마음, 부기빌리지, 연봉인상, 블루밍청춘, 안동온사람들 등 여러 사회적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힘을 모아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자생 식물의 씨앗과 발효토, 배양토로 만든 ‘씨드밤’을 직접 제작한 후, 황폐화된 산불 피해지에 던지며 자연 회복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씨드밤은 비와 햇빛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아하는 특성이 있어 손쉽게 녹지를 복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들레마음 관계자는 “씨드밤을 통해 다시 초록빛 산을 되찾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같은 지역 특산물 소비까지 더해 작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한 선진이동주택 75단지 841동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6월 장마철을 앞두고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인 선진이동주택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은 시설 안전 상태, 내부 구조물 및 주택 내 필수 설비, 주거지 주변 환경, 생활필수품 확보 상황 등 이재민 생활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이재민들의 불편 호소 사항이나 민원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면밀한 실사 중심으로 운영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진이동주택 입주는 끝이 아닌, 일상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이재민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 올해 3월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일정이 연기돼 이날 드디어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체 40여 곳이 참여, 실질적인 구직 연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여기업으로는 △나눔공동체 △명인 안동소주 △안동 제비원 △청해식품 △탁촌장 △396커피컴퍼니 등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청옥보호작업장 △참사랑보호작업장 △인교보호작업장 △영가재활원과 같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리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자원산업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채용 부스를 넘어 장애인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북문시장상인회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안동 북문시장에서 ‘2025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막걸리 성지순례, 안동에서 한 번에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각지의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시, 안동 ON(溫)’ 산불피해 극복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기획돼,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관광 경제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북문시장 전역은 야외 객잔으로 탈바꿈해 ▲전국 팔도 막걸리(16개 지역, 27종) 전시·체험 행사 ▲산불피해 극복 성금 기부에 함께하는 ‘잔 막걸리’ 판매 ▲안동 막걸리 찾기, 북문가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축제의 흥을 살릴 민요, 트로트, 품바 공연 등 개최 이래 가장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문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지역 특색 안주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6월 9일 17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육 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의견사항 청취, 신규 강좌 발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경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명상 등 신규 4과목을 포함해 총 36과목을 편성, 3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5주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강생은 750여 명으로, 강좌 다변화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전시회 개최 등 시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문경’ 구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배움으로 가득 찬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