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통 고소리술 양조장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오는 11월 23일과 12월 21일 ‘제주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빚고 있다. 이곳은 2018년 농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제주지역에서는 2014년 제주샘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팜파티는 매회 오후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이자 양조장 대표인 김희숙 명인의 ‘제주섬과 고소리술’ 토크쇼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조장 음악회를 비롯해 제주 오메기떡 만들기, 제주 전통주와 전통음식 페어링, 전통 소줏고리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성읍민속마을길 걷기가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성읍마을은 오래 전부터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빚어온 곳이다. 이곳의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은 각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9일 오후 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4 제주국제건축포럼PREview’를 개최한다. 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최대 건축행사인 ‘2023년 제주국제건축포럼’의 후속 세미나다. 이번 포럼은 ‘로컬의 미래 - Elements of Colour’를 주제로 열린다. 세계 각국 건축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문화, 경제, 역사, 도시, 경관 등 다양한 요소가 지역의 색을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축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에서는 제주 건축사와 태국 건축사의 현안 대담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상영한다. 태국 건축가 챠퐁 추엔루티모루(Chatpong Chuenrudeemol)는 지역 고유의 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건축을 추구하는 전문가로서, 도시 형성 요소에 대한 깊이 있는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임동근 책임연구원이 건축계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에서 제주 건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대설 대비 선제적 도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제주도는 최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월 말까지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청 및 각 경찰서,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도로 제설 관련 기관·부서가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겨울 대설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존 제설작업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기상 및 도로 제설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기상예보에 따른 제설장비 사전 배치, 적설감지 시스템 운영, 도로 순찰 강화, 도로 통제와 제설작업까지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제주도는 자체 보유 제설장비 32대에 더해 민간장비 14대를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평화로와 5.16도로 등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강화하고, 도 전역 강설 시 제주시내 공항과 항만 연결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을 지원한다. 제설제 비축량도 대폭 늘렸다. 행정시와 읍·면의 제설제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비축 기준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직 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규정'을 개정해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성희롱‧성폭력과 연계된 스토킹까지 규정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유형의 성비위 사건에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스토킹 사건 발생 시 상담창구 운영과 피해 상담 신청 절차를 명문화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성평등한 공직문화는 성평등한 제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성고충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성범죄의 두려움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선정했다. 공직 내 성평등 인식 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를 확립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3회 정례회 제4차 회의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행정시 예산심사에서, “양 행정시 경제소관부서의 예산 삭감액은 103억원에 이르러, 도 경제활력국 증액 예산 132억원에 맞먹는 수준으로 제주도정이 경제활력예산 10% 증액을 홍보하고 있으나 사실상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는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경제활력 예산을 10% 증액하는 등 민생 안정과 경제 체질 개선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도본청 경제활력국 예산이, 2024년 1,314억원에서 2025년 1,446억원으로 132억원, 10.09% 증액된 것을 말한다. 한권 의원은 양 행정시의 경제 소관 부서인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예산 삭감액인 92억 8,600만원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예산 삭감액인 10억 3,300만원을 합치면 103억 1,900만원에 이르며, 이는 경제활력예산 10% 증액분인 132억원에 맞먹는 수준으로, 이런 상황을 볼 때, 경제활력 예산의 증액은 29억원(132억-103억)에 불과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학생문화원은 18일 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총 6개교)에서 2024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영감놀이 속 도채비를 활용하여 제주 문화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힙합문화로 표현하여 젊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했으며 학업과 입시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를 합쳐서 한국 전통 악기와 노래, 또 비보잉과 비트박스 등을 더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1989년 11월 20일)이 채택된 날을 기념하여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은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4 다문화가정국가와의 교육교류수업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화초와 캄보디아의 학생들은 ‘거짓말 같은 거짓말’이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특히 학생들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필요한 권리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그림 인형 만들기도 참여했다. 또한, 세계 아동 노동 반대 캠페인인 'Red Card to Child Labour'에 동참하는 시간에는 인화초와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 학생들은 각자 레드카드를 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며, 전 세계에 아동 노동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글로벌 사회에서 실천적인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쌓았다. 고효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해양산업과 학생 13명이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가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산계고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교육은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데 6일의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수상인명구조요원은 배가 난파했을 때나 물 위 또는 물 속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목숨을 구하고 익사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구조 능력을 갖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항해사 및 해양레저분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수상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광주여자대학교는 20일 광주여자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여자대학교의 MAUM교육원과 교직센터와의 협력을 포함하여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교원과 학생의 정서 회복 지원 ▲교육실습 협력 강화 ▲미래혁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와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등 광주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광주여자대학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학생을 위한 징검다리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개발하여 20일부터 도내 45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제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고교학점제, 중학교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중학생을 위한 징검다리 고교학점제 워크북’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과목 선택 경험 제공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중학교 기말고사 이후 학년말 자기개발 시기에 워크북을 활용하도록 하여, 학생 개인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제작된 7650부를 제작하여 도내 중학교 45교 3학년 학생에게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중학생을 위한 징검다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과 27일 특수교사 122명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활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특수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특수교육 환경에 맞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회차별 50명 내외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특수교육에 적합한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맞추어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제주시내 카페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신 교수는 EBS '당신의 문해력' 출연 및 베스트셀러 저서를 통해 문해력 교육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시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접근법과 지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제4기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회 운영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의 역할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는 4~6학년, 중학교는 전 학년, 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들이며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제주시내 연회장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향 모색과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초등학교 교무부장 미래 역량 강화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분임 협의로 진행됐으며, 내년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 공유와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 경험 사례 나눔으로 올해 단계별 이행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체 활동에서는 분임별로 협의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자기이해활동으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위한 마음 수업’을 진행했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시간이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가 19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로 선정됐다. 대정여고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3차례 도전 끝에 이번에 성공하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로 운영된다. 대정여고는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자율형 공립고 2.0 에 신청했으나 9월부터 시작되는 에 선정되지 못하고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교직원들과 협의한 결과 재도전에 뜻을 모으고 ‘세상을 바꾸는 힘, 글로벌스타트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으로 운영 모델을 설정하고 자율형 공립고의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을 작성하고, 그 세부내용을 담아 자율형공립고 2.0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대정여고는 지난 2월부터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김성훈),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도내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주도 전체를 하나의 교육활동의 장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정주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을 끌어냈다. 특히 서귀포시청(시장 오순문)의 교육특구와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