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14일(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청년봉사대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청년봉사대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 전반에 참여해 현장을 이끌었고, 진천군의회 의원들 또한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정성껏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주민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진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의회는 이로써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5년 tvN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가 운영하는‘임짱TV’촬영진이 진천농다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시작하는 5일 진천 농다리를 찾은 촬영팀은 진천 농다리 일대의 이모저모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진천의 미식과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진행됐으며 생거진천 전통시장 투어를 시작으로 농다리 푸드트럭존, 천년 역사의 농다리,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출렁다리, 황토맨발숲길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인근 관광지인 한반도지형 전망대(초평 붕어마을)와 농다리 야경 등을 카메라에 담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유튜브 영상 중 촬영된 인터뷰에서 “이번 촬영을 통해 진천의 미식과 관광지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표를 받으며 전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진천군을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 영상은 임성근 셰프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4월 7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4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을 내리자 즉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지역안정을 위한 비상대비 체제로 돌입했다.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대통령 궐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동요를 방지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어 나가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 △공명선거 추진 △대통령 선거 대비 선제적 지역 공동 공약 개발 제안 △공무원 정치중립 의무 준수 철저 △서민생활, 지역경제 안정 △당면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주민화합과 안정, 치안 질서 유지 △재난 안전관리 철저 등이 집중 논의됐다. 송 군수는 회의에서 무엇보다 일련의 정치적 혼란으로 야기된 주민 동요를 막고 지역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된 탄핵 정국으로 피로감에 지쳐 있는 군민들을 언급하며 “군민 일상에 불안과 불편이 없도록 민생을 세심하게 챙기고 군정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2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안건을 포함, 경북지방 산불피해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립운동가로서 큰 업적을 남긴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그에 맞는 서훈등급 상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농다리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두 행사는 충북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충북 각 지역의 의장님들과 함께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면서, “특히 이상설 선생이 우리 진천군만의 독립운동가가 아닌, 충북 더 나아가 국가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그간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줬다. 진천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문화관광체육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고유 측정모델 평가 결과 진천군은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쌀 부문을 시작으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024년 ESG 선도도시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체육도시부문까지 4관왕에 올랐다. 진천군은 지난해 문화 부문에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충북 군 단위 최초 공립교향악단 창단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의 성과를 냈다. 관광 부문에서는 △309m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황토 맨발 숲길 조성 △농다리스토리움(전시관) 개관 △농다리 방문객 172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172만 명의 수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8주기 추모행사가 선생의 영전이 있는 숭렬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에서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보훈부와 진천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기념사업회에서 공식 인정한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 열리게 된 추모제는 숭열사에서 추모제례를 봉행한 후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이후 행사를 진행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건립한 이상설 선생 행장비 제막식과 선생 서훈의 대한민국장 승격추진을 위한 서훈승격추진위원회 발대식도 함께 개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건립한 행장비 제막식에서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 어린이 두 명이 함께 비문을 낭독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송기섭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선생의 공적에 걸맞은 합당한 평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 시설 제공,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 주말 산불방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경남 산청군, 의성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9일부터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비상근무에는 총 23개 부서 481명의 공직자가 투입되며, 각 읍면장 지휘하에 산불대비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산불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입산통제구역 순찰과 주요 등산로 화기 소지 여부를 단속한다. 특히, 새벽반(6시~9시)과 저녁반(20시~22시)을 편성,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읍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군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이어가겠다”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3월 28일, 진천군 산불진화대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불 현장은 언제나 긴박하며, 강한 바람과 험준한 지형 속에서 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진화대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명 의장은 “산불 진화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로, 여러분의 빠른 대응 덕분에 진천군이 산불로부터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산불진화대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산림 인근에서의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진화대원들의 노고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교성지구 풍림아이원아파트 입주 지연으로 인한 입주예정자들의 고통 해결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마련된 회의에는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아파트 건설 사업주가 모두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던 진천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아파트는 수차례 사업 기간이 연기되면서 1년 5개월째 입주예정자들이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협의도 이뤄지지 않아 입주예정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었다. 군은 그간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정추진과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2월 이후 월 2회 공정과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협의 등 입주민의 애로점을 해결하고자 대명수안 본사를 방문하고 송 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회사 대표자를 포함한 관계자를 만나 왔다. 얼마 전 입주자 사전점검을 앞두고는 송 군수가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진행하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감축하도록 유도하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대기 1종, 2종 사업장 4개소와 진행했으며, 협약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유지되고 별도의 이견이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협약 업체는 △동국제약㈜(신규협약) △롯데패키징솔루션즈㈜(신규협약) △에스와이에너지㈜(재협약) △㈜에코비트에너지진천(재협약)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기준연도(2023~2024년)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협약 기간 매년 자율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감축 대상 물질은 먼지, 아황산가스(SOx), 질소산화물(NOx)이며,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자료를 활용해 감축 실적을 확인한다. 감축 방법으로는 방지시설 증설, 공정개선, 연료변경 등의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감축 협약 이행사항을 준수하고 저감 조치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송기섭 진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는 지난 3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기복·장동현 군의원을 비롯하여 임수종·이경숙 세무사와 이미숙·송상호 전직 공무원으로 총 6명이며, 예산·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결산검사는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기복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향후 예산 집행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년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사용이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산 검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임을 입증했다.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4,016만원을,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도내 1위의 수치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군의 끊임없는 영농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먼저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질소시비량을 줄여 밥맛을 유지하는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질소 비료 사용이 줄면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미질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품질을 유지한 농가에 생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밥맛은 물론 농가 소득도 함께 올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채소류(파프리카), 화훼류(장미) 위주의 일본 편중 수출에서 벗어나 뉴질랜드, 베트남,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진천산 농산물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기섭 군수가 생거진천 쌀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해 교류 협약을 맺고 생거진천 쌀 20t 수출 성사에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과 군의원들은 3월 25일 결핵예방의날을 맞아 생거진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진천군보건소와 함께 결핵예방 및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과 군의원들은 결핵예방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군민들과 소통했으며, 결핵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재명 의장은 “결핵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예방해야 할 질병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결핵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의회가 펼친 이번 결핵예방 캠페인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당 협의회는 지역 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과 협력 체계 구축, 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협의회 회원, 진천군 관계자,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소개와 더불어 주요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진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전환, 자원 순환 등 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