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지난 7일 창녕군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을 찾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7일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대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분야별 맞춤형 대안 등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는 전년 대비 점수 상승 폭이 커 높은 점수를 유지했지만, 청렴 체감도에서는 부진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은 내・외부 체감도 상승이 전제돼야 가능하므로,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국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계약 및 관리' 분야에서 ‘부패 경험률’이 높아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도출했고, 부패 취약 분야 유발 요인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청렴 의견 수렴 및 내용을 보강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을 수립해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군정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공약 평균 이행률은 64.9%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된 사업은 19건(34.5%),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35건(63.7%),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1건(1.8%)이다.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창녕국민체육센터 풋살장 설치, △온천권 파크골프장 조성, △달창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고암면 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 △유어면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등이 있다. 반면, 일부 추진 중인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의 PF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비 조달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으며,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 4일 1·2호점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남지체육공원에서 봄소풍 및 봄꽃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또바기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낙동강변이 한눈에 보이는 남지체육공원에서 수선화,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 놀이를 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해 10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우수 실천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군은 지난 3월 말 산청 대형 산불 진화활동 중 발생한 희생자로 인해, 당초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6년 만에 개최 예정이었던 군민체육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희생자에 대한 묵념, 군민의 날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제34회 창녕군민대상 시상 및 제17회 창녕명예군민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녕군민대상은 봉사 부문에 이석희 씨, 체육 부문에 양진방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녕명예군민으로 이호 전 창녕경찰서장이 선정돼 명예군민증서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오늘 제32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창녕의 눈부신 재도약을 다짐하고 군민과 출향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산불 현장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노고를 잊지 않겠다. 하루빨리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으로 모두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최초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세외수입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2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군은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여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세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반, 재산세 고액 납세자 관리 전담반 운영 등 지방세입 증대 노력과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으로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청렴 네컷’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 및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호회, 관광객, 지역 군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느려도 괜찮아! 거북이처럼 꾸준히 가자! 2025년에도 창녕군 청렴길로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한 순간을 기록하는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사진과 함께 청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라톤에 참가한 직원들은 ‘달리Go∼ 더~ 청렴하Go∼’라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몸자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레이스를 펼쳐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창녕군의 청렴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르네상스관에서 창녕스포츠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면 통제된 코스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10km 코스에서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장성연(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프 코스에서는 김덕하(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4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무대시설 및 마라톤 코스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군수는 “3월에서 5월은 각종 행사와 축제가 많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단체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1,804명, 경상남도에서 152명, 창녕군에서는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공공·민간 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참여단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군정 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임기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김태헌 창녕지역건축사협회 회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우수와 경칩이 지나 완연한 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지역건축사협회는 창녕군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공공건축물의 가치 향상과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 등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신우경)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4,27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기금은 창녕군과 농협 창녕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창녕군에서 사용한 법인·보조금·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0.1~1.0%가 적립된 것으로, 군은 이 기금을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경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은 “고향인 창녕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확대되면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이말순) 35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입학생 48명을 비롯해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노영도 부의장, 정영해 노인회 지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 노래교실, 교양교실, 현지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12월까지 운영하며, 1982년 설립 이후 34기에 걸쳐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낙인 군수는 “입학하신 어르신들께서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만학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신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에 배움을 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하종혜 의원이 ‘창녕군 노총각 문제와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승렬 의원 외 4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창녕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노영도 의원이 ‘인구 증가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군정 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일자리 마련 지원,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 창녕군의 역점 사업을 의회가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