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과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군은 최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읍·면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중식지원사업에 대한 설문에서는 식사 제공 시간, 식사 양, 맛 등을 조사했으며, 조사에 응답한 어르신의 9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에 대한 조사에서는 반찬의 양, 맛, 그리고 향후 지속 사업 여부에 대해 물었고, 95%의 어르신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사업 시행에 대해 99%가 찬성하는 의견을 밝혔다. 주요 의견으로는 “식사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식사 시간이 기다려진다.”,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건강에 도움된다.”, “식사 후 어르신들의 대화가 활발해져 사회적 교류가 증진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안제도의 운영 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청년-고령자 협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킹 확장’ △‘행복기동대 인재 발굴·양성으로 민-민 돌봄체계 강화’ 등 채택된 제안을 실제 군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10년 연속 제안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제안제도 운영과 정책 실행에 있어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과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 변화의 마중물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제안이 군정 전반에 활발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활안전 복구 ▲농축산 지원 ▲문화유산 복원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도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442가구에 총 31억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241동의 임시주택을 설치해 5월 말 모든 이재민이 입주를 마쳤다. 농기계 3,209대에 대한 81억원 상당의 지원도 진행 중이며, 축산분야 역시 가축 입식비와 시설 복구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산림 27,961ha 에 대해서도 의성군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343ha 벌채(164억원) ▲산사태 예방 사방댐 설치(54억원) ▲도로변 재해우려목 제거 및 방재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로수 복구, 사면 안정화, 긴급 사방사업 등도 병행하여 여름철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고운사 등 전통사찰 8개소가 소실됨에 따라 군은 462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복원을 추진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21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 지난 5월 23일, 청년창업가와 함께한 “작약꽃 투어”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금성면과 의성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SNS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5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SNS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들로 구성돼 향후 의성군 청년정책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투어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내 작약꽃 단지 관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 5명의 사업장과 연계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어람”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직조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년창업가들과 교류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이 추진중인 “청년공동브랜드”사업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의성군의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공동브랜드”를 외부에 알리는 첫 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산불 재난 이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의성군 주소지를 둔 산불 피해 이재민 중 50세 이상(1975년 이전 출생자)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이뤄지며, 기존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단촌, 점곡, 옥산, 신평, 안평보건지소 및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사전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안내받은 접종장소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육군방공학교와 ‘대(對)드론 분야 업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세미나, 교육훈련, 자원교류 등을 통한 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과제 발굴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대드론 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공유재산 활용 등 전략 산업 육성을 협력하고, 육군방공학교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성군은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2025년 말까지 고정익 드론 활주로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산업적 잠재력과 군의 기술역량이 만나는 의미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5월 23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2025년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 강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기억과 사랑’을 주제로 노년의 사랑과 삶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군민의 인문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해 4년 연속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속노화의 길 ▲상속의 지혜 등 노년기에 겪는 문제들을 인문학적 고찰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8차시로 구성되어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대학교수, 변호사, 인문학자, 연구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한국과수종묘협회가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5월 22일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칠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연대와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4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은 5월 23일 의성군청에서 열렸으며, 박수복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박수복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의성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성금을 보내주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했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중순까지‘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와 관련된 군 산하 기관 39개소와 사업장 138개소, 중대시민재해와 관련된 10개 부서, 68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안전·보건관련 예산의 편성 및 집행 현황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실태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필요시 담당자 교육 및 제도 개선도 병행해 단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1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안전기술자가 동행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자율 개선 역량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의성군지부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개인택시의성군지부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수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각계각층의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큰 피해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5월 21일 의성읍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돌봄종사자(아이돌봄)를 대상으로 정서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소진이 큰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작업의 치유효과를 경험하고, 심신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동료들과 정보를 나누고, 라틴 공예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돌봄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업무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1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제도에 따라 지급된 것이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총 28,853ha의 산림과 인근 시설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지원을 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원금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