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됐다. 9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0일 새벽 2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후 계속되는 호우로 소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자 새벽 4시 옥천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피해 상황 파악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피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지대 지역 주민이 즉시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과 도로 통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10일 오전 6시까지 옥천군 평균 8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옥천읍 가화 지하차도, 군북면 이백리 하수처리장 진입도로, 군서면 오동2리 마을회관 앞 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읍 소재 ㈜대명모터스(대표 최영택)는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모터스 최영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셔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을 찾아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기상 조건이 좋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에 취한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을 하는 등 축제 홍보와 동시에 직거래가 성사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기도 했다. 또한, 군은 이달 24일~28일 개최되는 금산 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부여군은 백제문화제, 금산군은 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포도·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해 홍보 행사를 하며 3개 지자체 릴레이 홍보 행사로 우호 증진의 기회를 마련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청권 대표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군·부여군·금산군이 이번 사전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인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12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3개 강좌를 포함해 △알기쉬운 서각기법 △연필화 △우쿨렐레 △일상풍경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 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퀼트)만들기 △토탈공예(가죽공예) △통기타 △프랑스자수 △헤어커트 기본 총 14개 과정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야간강좌 개설을 통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나 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상권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옥천읍 중심 상권인 금구리와 구읍의 일반상업지역 일원에 소재한 7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특성을 분석해 5개 상권 구역별 전략을 제시했다. 기초조사의 주요 내용은 업종별 현황, 상점 소유 현황, 상점 운영 현황, 구역 내 빈 점포 현황, 상인 기초조사, 상인 조직 현황 등으로 지역 상점과 상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상권을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 주요 과제로 △옥천구읍관광단지-관광시설 중심의 관광인프라 조성 △옥천구읍길-관광배후지(숙박, 음식, 카페, 관광상품) 조성 △금구생활권-주민 소비생활 맞춤 상권 조성 △옥천 금구길-이해관계 해결을 통한 혁신 선도구역으로 육성 △금구천변길-걷는 길 중심의 경험 소비 구역 조성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한 상권 기초자료와 사업화 방안을 토대로 주요 구역별로 사업의 주체가 되는 상인회 조직을 지원하고, 상인들과 함께 단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의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장정책과 이동명 주무관이 추진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최우수), 환경과 임현중 주무관이 추진한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최우수)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 사례는 우리군 환경 규제 면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 많은 행위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시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반영해 주는 지역 균형 수요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건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사례는 금강수계 최초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107필지, 71,026㎡)를 추진해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의 이중 규제로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하는‘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과 이웃의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면 읍·면에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그동안 공과금체납, 입·퇴원, 실직, 과다 의료비 등 위험 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아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국민 기초, 민간 서비스 등을 연계해 왔다. 지난 한 해 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은 가구는 2천2백여 건이다. 또한 2018년 12월 읍·면 단체 중심으로 위촉돼 운영됐던 명예사회복지직공무원을 지난해 지역주민과 생활이 밀접한 재가요양보호사, 우체국 집배원,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확대해 15개 기관 1,904명으로 재구성해 활동 중이다. 군은 8월까지 옥천군 공무원, 읍·면 단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알림(앱)을 홍보해 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민농원(이원면 이원로 835) 염진세 대표가 지난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염진세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3년간 기부한 금액이 3천 2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염진세 대표는 “지속적인 지원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며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오늘 이 자리가 더 뜻깊게 느껴지며, 13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염진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염진세 대표님의 선행으로 장학금 기탁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안내면 인포리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포리 마을은 대청댐 상류 규제의 대표 지역으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1권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의 중복으로 인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0%,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생활환경이 낙후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올해 2월부터 인포리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최종 평가에서 적극적인 마을 개선 의지를 보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인포리 마을에 2025년부터 4년간 약 21억 원(국비 약 1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확충, 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옥천군 청사는 1978년 신축, 1991년 일부 증축한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총사업비 6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9,334㎡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3억의 건립 기금을 조성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카페, 유아 휴게실, 전시라운지, 직원 식당 등이 들어가며, 2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본회의장, 의원실, 3층에는 군수실, 상황실, 간담회실 등이 배치되고, 4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하 136면, 지상 338면 총 489면을 조성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옥천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 안내 △회장 선출 △옥천군 청년정책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2017년 출범한 옥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옥천군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다. 옥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39세 청년 회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소통, 농업·농촌 4개 분과에서 2년간 청년 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오는 10월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린다. 옥천군 어린이합창단의 희망과 축하를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를 위한 ‘배비장전’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옥천우수마당극, 우수초청연극, 아동극 등의 공연뿐만 아니라 4일에는 연극제 세미나, 5일에는 제17회 옥천예술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정자문 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처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시(始)골 연극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재철 특별분과위원장과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은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군은 지난 28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옥천, 함께 이(E)렇게 애쓰지(SG)’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옥천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공공구매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ㆍ서비스 우선구매를 능동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다. 이날 현장에선 주식회사 고래실 등 관내 소재한 23개의 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로컬비즈니스 조직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옥천군을 포함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등 여러 공공기관과 TYM옥천공장, 수생식물학습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제품ㆍ서비스를 소개받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가 돋보였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8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8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조례 전부개정 후 타 지역 인사 중 옥천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군민은 21명으로, 문화·체육계는 물론 연예인과 정치인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됐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외부에서 옥천에 관심갖고 지원해 주는 명예군민분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옥천 생활인구를 늘리고 옥천 지역발전의 저변을 키워가는 명예군민은 지난 2월 24명에도 선정돼 지역축제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으로 옥천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