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강재헌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무국외연수를 통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강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연수은 환경복지위원회의 활동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수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선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기후 정책과 탄소 중립 전략으로 발언을 이어나간 강 의원은 “오슬로의 2030 친환경 정책은 탄소 발생 요인의 51%를 차지하는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며 충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했다”며 “시내 진입 차량에 대한 통행료는 대중교통 활성화에 사용해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슬로의 정책은 여수에서도 전기자동차 기반 대중교통, 관광버스, 셔틀을 도입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며 “특히 100% 전기화 된 페리호는 특히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오슬로의 ‘기후예산제’는 각 부분별 탄소 배출량을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예산 편성 제도로 COP3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와 전라남도, LG화학, Y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 주요 5개 기업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문화확산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조병만 YNCC 제조총괄임원/전무,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임원, 조정훈 롯데케미칼 사무지원 공장장, 오영철 GS칼텍스 설비 공장장이 동참해 각자 서명한 후 서면으로 제출했다. 협약에는 행정기관과 산단 주요 기업이 순환 경제사회 전환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저감 공동 노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은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여수시와 전남도는 기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으로 협약내용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이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범 사례가 되어 1회용품 줄이기가 표준이 되고, 친환경적 생활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환경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환경공학 분야의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환경 기술’을 주제로 600여 편의 학술연구 발표와 국내외 정책사례연구, 환경공학 기술 발표 등이 이어졌다. 첫날 개회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별세션에서는 여수국가산단과 관련해 ‘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CCUS(탄소포집) 기술 및 정책 도입 방안’과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사회 혁신기술과 전략’을 주제로 학계,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로 환경공학 기술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며 “바다와 섬, 연안의 생태환경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모색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4시경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2층에 위치한 남자 목욕탕 내 건식 사우나실에 위치한 히터기에서 장시간 과열에 따른 목재 가림막 축열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했다. 또한 경보설비 작동으로 이날 있었던 예식장 하객들의 대피까지 이루어져 연기흡입환자 5명을 제외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14시 53분경 초기진화 및 15시 19분경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으며, 사망자나 큰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됐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18대와 현장대원 50명이 동원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11일 여수시 향일암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수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5군데 중 한곳인 향일암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향일암의 주요 소방시설로는 소화수조, 호스릴설비, 소화기가 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라며“호스릴설비 및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평상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여순광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조직위와 협의회 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여수에서 열린 2024년 여순광행정협의회 정기회의 행사에 맞춰 체결됐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관람객 유치 협력, 박람회 홍보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고 조직위는 협의회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순천·광양시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 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5회 2024 여수동동북축제’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완강기 체험장을 찾아 몸으로 익히고 안전의식을 길렀다. 체험장은 ▲완강기 사용방법 교육 ▲완강기 종류·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훈련 등으로, 실제 완강기 체험을 통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소방안전에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방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11월9일을‘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소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원, 공장장협의회, 민간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소방서의‘2024년 1년의 기록’을 다음 소방홍보영상, 여수소방서 직원들의‘여수소방의 다짐’영상 등을 시청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사·기념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했다.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관계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도 우리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11월9일을‘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소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원, 공장장협의회, 민간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소방서의‘2024년 1년의 기록’을 다음 소방홍보영상, 여수소방서 직원들의‘여수소방의 다짐’영상 등을 시청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사·기념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했다.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관계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도 우리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및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피력할 방침이다. 먼저 11일 개막식에 참여해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 총괄국장을 면담하고, 기후변화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과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앞서 지난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및 2020년 세계박람회(Expo 2020)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 구상 및 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 등을 위한 선진지 시찰에 나선다. 최정기 부시장은 “기후 위기가 생태계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MZ세대(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1기 MZ위원회 ‘잎새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MZ위원회가 기획부터 구성을 전담해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감성·추억’을 콘셉트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 이날 정 시장과 MZ위원회 공무원들은 격식 없이 개인적인 고민,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주고받았다. 정 시장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바탕이 되면 진심은 통할 거라고 믿는다, 조직문화 개선의 첫걸음은 소통과 공감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에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제1기 MZ위원회는 20~30대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인사DAY’ 운영, ‘인사 한마디’ 청내방송 등을 통해 조직 간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도와주세요’ 게시판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에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6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직접 참여가 어려운 200개 채용업체가 온라인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하며 풍성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여수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수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여수국가산단 10개 기업과 여수전남병원, 보임코퍼레이션㈜ 등 33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한 창업 상담과 HR컨설팅 대표 권규청 교수의 취업 상담 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83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설무대에서는 ㈜쿠키아 김명신 대표, 여수야미 박경하 대표와 테크니션 스쿨을 통해 최근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한 정현수 군이 취·창업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취·창업 준비생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영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운영한 바리스타 체험과 무료 커피 나눔, 이력서 작성법 및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한 달간 진행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모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1차 행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한 ‘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로, 총 1,43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2차 행사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진행한 ‘토크와 음악이 있는 박지헌의 공감육아’ 강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 가수가 강사로 나서 임산부, 신혼·예비부부, 난임·출산가정 등 230여 명에게 생생한 6남매 육아 경험을 공유했다. 같은 날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체험 ▲임산부 마음건강 상담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아이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예비 부모와 탄생의 기쁨을 맞이한 모든 가정의 시작을 응원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전남 최초로 임신축하금과 맞춤형 모유수유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지원금을 확대해 출산율 제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중화권 박람회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해외 마이스(MICE) 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는 여수의 마이스(MICE) 기반 시설 및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홍보하고 대만의 주요 여행사인 可樂(콜라), 雄獅(라이언), 百威(백위), 山富(산복), 大都會(대도회), 巨匠凱旋(거장), KKday(케이케이데이) 등 7개 업체와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만 마이스(MICE) 바이어 대상 여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 내용 및 기반 시설 수시 홍보 ▲여수 마이스(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 초청 팸투어 등 추진 ▲양 도시 연계 마이스(MICE)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등이다. 이후 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를 방문했으며, 지사장은 여수시 관광 및 마이스(MICE) 홍보를 위한 팸투어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야간관광의 대표도시이자 마이스(MICE) 거점 도시인 여수에 해외 관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내년 1월 2일 개관을 앞둔 전국 최초 해양 기상을 주제로 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을 사전 방문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하는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시 공화동 5,29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이며, 여수시는 부지 매입비 72억 원을 제공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는 태풍, 해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선제 대응하고, 해양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과학시설이다. 국내 최다 콘텐츠를 보유한 ‘날씨놀이체험관’,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해양기후변화관’, ‘미디어아트관’ 등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명 시장은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해양 기상․기후와 교육·문화공간으로 미래 세대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의해 오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19일간 공직자 역량 강화 및 시설 홍보를 위해 시청 전 직원 사전 체험·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