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저소득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저소득주민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주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녀이며,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이 해당된다. 올해 1학기 중간고사 성적 기준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로 30명을 모집한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성적 산출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중복수혜를 받을 수 없다. 신청 절차는 다음달 5일까지 학교장이 학생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학생 추천서를 제출하면 읍·면장이 추천된 학생들의 생활환경 등을 확인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에 최종 추천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으로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40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S-OIL(주)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 (사)울주청년 윤태양 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명목으로 기부한 성금이 (사)울주청년을 통해 온산지역 학생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선8기 울주군수 공약은 대단위 투자사업부터 주민의 일상을 위한 사업까지 총 99개이며, 소요예산은 1조5천391억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무작위로 선정한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공약이행 평가를 진행하고, 울주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공약 지도와 공약 추진 상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게시해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 접근성과 공약 이행의 민주성을 확보했다. 특히 공약 수립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약배심원을 구성해 공약 추진방향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2023년도 공약실천계획 수립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에 우수한 공약사업을 확산시킨바 있다. 현재 총 99개 공약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지원, 0세아 어린이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렌터카조합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백승재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백미 1t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10㎏ 80포, 20㎏ 10포 등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승재 이사장은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해 거제·통영·양산시 공무원과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통영·양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는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직원 70명이 동참해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 20명, 양산시에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타 지자체도 울주군에 상호 교차 기부해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것”이라며 “이번 지자체 직원간의 교차 기부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교류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3기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0년 제1기로 시작된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다. 올해 제3기 협의체는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창업·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사회참여 등 4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울주군은 협의체를 대상으로 정책강의, 의제발굴 워크숍 및 정책발표회를 추진하고, 분과별 모임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가족센터 주관하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행글라이더, 천연 밀랍 담금초,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큰 공굴리기와 풍선 기둥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경기도 펼쳐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울주군 가족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이날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울산지역 가족센터 중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대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울주군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협의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 소통과 생활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더풀 울주, 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적이 넓은 도농 복합지역인 울주군의 특성상 생활서비스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공간에서 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이순걸 군수가 군정 토크쇼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천연방향제, 주방비누, 퍼스널 컬러 상담 등 생활체험부터 건강상담,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청량읍, 6월에는 삼남읍, 언양읍, 웅촌면에서 상반기 원더풀 울주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행사가 열리지 않은 나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오월愛 향기담아 감사해 孝’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기념품 및 행사지원으로 10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남울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양재)에서 어버이날 기념 브로치 지원, 하이밀베이커리 남창점에서 빵과 음료 지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기념품인 양말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선물로 전달되었다.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은 후원 전달식에서 “이 자리에 와 보니까 부모님 생각이 난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 기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 후원 전달 및 기념식, 기념촬영, 식후공연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대상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며, 이번 울주군 신규 지정으로 울산에는 총 5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된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3층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설치된다.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또한 일반 직업훈련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UNIST와 연계해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이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愛 향기 담아 감사해孝’를 주제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네일아트, 한방진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9일 ‘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을 주제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원예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덕분에 어버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한 기운을 받아서 남은 인생을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