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2월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 구민호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주재현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 정금호 전남대학교 교수, 이상도 (유)제일측량설계공사 대표를 비롯한 건축사, 토목설계사 등 전문가와 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주요 골자는 토지 경사도를 기존 22도에서 25도로, 표고도를 기존 100m에서 150m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해당 기준은 2017년에 개정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이상도 (유)제일측량설계공사 대표는 ‘개발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여수시가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다른 지역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여수시 특성에 맞는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금호 전남대학교 교수는 “개발 필요성은 인정하나 기준 완화에 따른 개발 가능 대장 면적과 향후 영향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시뮬레이션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60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지역의 통기타 트리오인 ‘기타싸롱’이 ‘밥만 잘 먹더라’, ‘J에게’, ‘그리움만 쌓이네’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두 번째 공연으로는 ‘샌트톡 샌드아트’의 윤여경 작가와 김수빈 스토리텔러의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도지사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 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 수상자는 “이 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봉사한 모든 분들의 공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뜻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등불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은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카드형(모바일)은 기존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10%이다. 담양사랑상품권 지류형 구매와 카드 발급 및 충전은 우체국을 제외한 담양 관내 29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카드형 상품권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과 충전은 전용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에서 가능하다. 담양사랑상품권 이용 가능 가맹점 현황은 전용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내 위치서비스를 활성화하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내 위치 주변 가맹점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민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용 증가뿐만 아니라, 청년층‧지역주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상림엠에스피(대표 조동주) △영풍전자(주)(대표 류하열) △이레산업(주)(대표 김두식, 김경식)이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림엠에스피는 2015년 9월부터 대형 공작기계 재제조 분야에 종사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신규 채용 중 지역주민 채용 비율이 75%에 달하고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풍전자㈜는 1986년 3월 영풍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복지공동체 회원들이 (주)서울쿠키컴퍼니에서 기탁한 고급명과세트 50개(545만원 상당)를 돈암2동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서울쿠키컴퍼니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소나무세트(1SET 109,000원)”로 100% 수제로 제작된 저당(Low Sugar)의 명과 선물 세트다. 이번 행사는 주민주도의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돈암2동 복지공동체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참여 단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단, 구석구석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마음돌보미, 자원봉사캠프 등 총 6개의 복지단체원 15명이 참석했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가가호호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서울쿠키컴퍼니 강숙 대표는 “좋은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기쁨이 크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업에서 전달한 선물 세트가 연말에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하며, 추운 날씨에도 발 벗고 나서서 이웃들을 챙기는 돈암2동 복지공동체의 활동이 너무 뜻깊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2,887억 원 중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일반회계 중 '예산사업별 설명서 인쇄' 외 60건에서 45억 8,979만 원, 특별회계 중 '누수신고 포상 상품권 구입'외 7건에서 15억 5,500만 원을 삭감하여 최종 확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공공디지털 벽보게시대 구축사업' 외 2건에서 1억 7,42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 ▲박은희 의원은 '김해시 고령자 임대주택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NHN 데이터센터 및 백병원 부지 용도변경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안', ▲조종현 의원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울릉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12월 20일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기석 울릉지사장님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울룽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이기석 울릉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스마트)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스마트)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인구의 유출은 도시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졸업생의 취업은 대학교로서도 큰 고민거리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함은 물론, 전국의 첨단영상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춘천으로 문을 두드리게 만드는 것이 두 기관의 일치된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진로체험처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19일 ‘진로체험처 진로네트워크 협의회’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 체험처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체험처 간 중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운영의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여 체험처의 역할을 강화 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고성군 내 진로체험처와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향 모색으로 교육부 진로체험 전산망(꿈길)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질 높은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장 이진만은 “지역 진로체험처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소년의 꿈과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리교 고성교회 부인회(회장 이옥희)는 12월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옥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리교 고성교회 부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12월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하반기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운영 관련 제반 사항에 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시설을 만들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포토존’과 청소년센터“온”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한 ‘안전매뉴얼 만들기’에 대한 결과발표와 피드백,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전달과 상반기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모니터링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2025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 참석한 한예린(철성고등학교 2학년) 위원장은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센터”온“이 고성군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 상림목욕탕 유재신 대표는 20일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재신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유재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라남도 내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실적과 연간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 나주시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한 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 및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별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임산부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우울 예방 집단 상담을 통해 총 43회에 걸쳐 246명이 참여했다. 취업 부담과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청년의 마음건강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14회에 걸쳐 761명에게 진행했다. 또한 공공기관 등 직장인 마음건강 프로그램 24회를 통해 350명이 참여하는 등 일반시민의 정신건강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장을 담가서 읍면동 소외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에도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치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절임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려 소외계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추운 겨울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김치를 만들었다. 비록 몸은 고되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비록 몸은 고되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고 밝혔다. 임소록 회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 주신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라며, “생활개선회의 존재 목적은 이웃사랑 실천이 가장 첫 번째이며, 이웃사랑 실천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8월에는 쌀국수를 10월에는 떡국 바로요리세트를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김장을 직접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9일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효율적인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가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천시는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추진에 대한 노력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갈항사지 시굴조사를 완료해 탑지와 갈항사명 기와편 등을 다량 확인했다. 내년에는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역범위 및 유구잔존현황 등을 조사하고 해당 부지를 매입해 단계적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정 문화홍보실장은 “소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지속해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발굴·활용해 역사문화도시 김천으로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