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20일 오후 2시에 주차타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한 주차타워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영균 진부전통시장 상인회장,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85-1번지 일원에 3층 4단, 주차 면수 19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시장 특성상 주차 문제는 꼭 해결이 필요한 과제였다.”라며, “주차타워 준공을 통해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가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4년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중 개인 부문에서는 △대통령 표창(직장회장 정완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군서면 안성원, 안내면 이선미, 청년연대 염준환) △충청북도지사 표창 (동이면 황광의, 청산면 홍정선, 직장회원 김명성, 문고회장 송일환) 등 10개 부문에서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단체 부문에서는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청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총 1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새마을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꺼이 봉사하시고 애써주신 새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 20일 영상자서전 사업단 운영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충청북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작에 참여했던 우수 참여자와 시니어 유튜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 시니어 유튜버 10명과 주요 내빈,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유튜버/15명) 및 우수 시니어 유튜버(3명) 시상 △찾아가는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우수영상 시청과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가장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상자서전은 총 225편이 제작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한 시니어유튜버는 “영상 제작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으나, 여러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의 다양함을 느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오재훈 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니어 유튜버와 촬영에 응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옥천군민의 인생을 기록 보관해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혼란스러운 정국 속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하던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짐에 따라‘전통시장 연말 특별행사’을 마련하는 등 경기회복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군과 (사)횡성시장조합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펼치고 경품응모 기회를 제공해 고객을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설 명절, 추석 명절 등에만 실시됐던 구매고객 사은 행사를 이번 연말에 추가로 진행하면서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로 했다. 이번 룰렛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찰보리쌀, 찰현미, 구방한과 등 관내 농특산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횡성사랑상품권 100만원(1명) ▲횡성사랑상품권 50만원권(2명) ▲횡성사랑상품권 20만원(5명) ▲횡성사랑상품권 10만원(10명) ▲횡성사랑 상품권 5만원(20명) 등 총 38명에게는 27일 개별 연락해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해당 부서에서는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횡성사랑카드 사용량 증대를 위해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후 2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문가,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은 4개의 주제 발표에 이어 권명중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들이 모여 횡성군 투자유치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횡성군만의 매력적인 투자 기반, 이모빌리티 산업의 유치 방안, 타 지자체 투자유치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유은경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열쇠”라며“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업과 군민이 상생할 수 있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0일 김명기 군수와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 조사 ▲공동세미나 기획 ▲연계협력을 통한 종합자문과 연구 수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호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횡성군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기회로 삼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역 현안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읍시청 사회복지직 직원 단체인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30만원을 기탁했다. 1991년 창립된 행정연구회는 회원 간의 정보 교환과 사회복지 및 행정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신철 회장(수성동장)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수성동 직원들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24년 읍면동 종합 행정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데 따른 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와 함께 태인농공단지에 위치한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업체 전광ENG(대표 이경록)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이경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충주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94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집행 목표를 60%로 상향 조정(2024년 상반기 54.3%)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 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를 통해 비품, 물품, 재료를 선구매하고, 임차료 선지급 등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가속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일 영천시보건소에서 응급의료 연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영천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천시보건소, 영천소방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3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되는 의사 집단행동 상황에서 연말연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구급스마트시스템 활성화 방안 △중독환자 응급 이송 방안 △각 기관 건의사항 등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응급의료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해주시는 소방 및 병원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영천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보건소는 지난해 7월부터 영천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한 주민 중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의 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4 강원학생기자단 해(解)리포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기자단의 이름 ‘해리포터’는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 한자어 ‘解(풀다 해)’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학생기자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Do’, 즉 ‘하다’의 의미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학생기자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태양’, 곧 ‘해’로 햇살이 비추듯 강원교육의 해결 방안을 샅샅이 찾는 학생기자를 의미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기자단이 활동한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학생기자단 활동 소개 △부문별 우수기사 사례 발표 △우수기사 시상 등이 진행됐다. 도내 고등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멘토와 함께 월별 기획 회의를 하는 등 학생의 시선에서 강원교육 및 사회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기획 및 취재하여 총 3회의 신문(4~6호, 1~3호는 2023년 발행)을 발행했다. 제4호(2024. 6. 10. 발행)의 경우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9일, 12월 6일, 12월 20일 각각 강릉, 원주, 춘천 권역에서 초·중·고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약 7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과 교사의 역할 변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활용 사례 △교육과정과 접목된 AI 코스웨어 활용 △AI 기반 수업 모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교육혁신 연구·선도학교 담당 교원들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 임실군은‘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군정 기조 아래,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고 있는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추진력에 힘입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내달렸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10회째를 맞이하며, 58만명의 역대 최대 관광객을 기록했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사계절 내내 4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사계절 관광도시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는 데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했던 임실(120세대), 오수(80세대), 관촌(120세대) 공공임대아파트와 임실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도 착착 진행되는 등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임실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편집자 주 ▲ 천만관광 임실시대로의 도약 한국관광공사가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498만명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꾸준한 관광 기반 조성과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임실군에 2023년 852만명, 2024년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일 구민회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뮤지컬은 대마초, 식욕억제제, 펜타닐 등 실제 마약 중독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마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찰, 교육청 등 1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0일 적상면 사회단체들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발전협의회(위원장 이성열)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유지당), 의용소방대(대장 전현석), 생활개선회(회장 윤석임), 부녀회(회장 김정숙), 청년회(회장 김진우), 자율방범대(대장 박희용) 등 7개 사회단체에서 각 1백만 원씩 7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적상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등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석 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단체들이 합심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지정·기탁하는 등 앞장서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서로 보살피고 돕는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길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남북통일 준비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남북 관계의 위기를 지적하며, 통일이 가져올 경제적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20·30대 청년들의 56.4%는 우리경제에 손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로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통일이 가져올 막대한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통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매년 321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남북통일이 대한민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자체가 통일 준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중앙정부 보다 더 유연성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며, 남구는 2018년부터 남북교류협력팀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통일열차를 운영하며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에 노력하여 통일 준비에 앞장서왔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남구만의 통일 정책을 더욱 가다듬고 전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