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연석회의’ 지도자들이 9일 “12‧3 포고령은 80년 5‧17 계엄포고령을 따라 만든 ‘쌍둥이 포고령’으로, 윤석열과 내란 주동자들이 12‧3 계엄을 통해 전두환 군부독재로의 회귀를 꿈꿨다는 의구심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대통령 탄핵‧즉각 구속, 내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연석회의 지도자들은 이날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3 포고령은 계엄 해제 요구권을 가진 국회 활동까지 금지했다는 점에서 더 위헌적이다. 특히 이번 계엄을 주도한 방첩사에 5·18의 원흉인 전두환의 사진이 걸려있다는 사실은 가히 충격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5·18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한 말은 새빨간 거짓임이 증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주지역 종교 지도자, 오월단체 대표, 대학 총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육감, 자치구 청장, 광주시의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12월3일 계엄 선포 즉시 광주에서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해 계엄 무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혁명을 이끌 양대 축 중 하나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마침내 열렸다. 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행사가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 일반 차량의 서부내륙고속도로 통행은 개통식 다음 날인 10일 낮12시부터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분기점은 △부여 △예산 △평택 현덕 △포승 등 4곳, 나들목은 △부여 구룡 △청양 △예산 예당호 하이패스 △예산 추사고택 △영인 △평택휴게소 하이패스 △포승 △안중 등 8개소가 설치됐다.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접속되는 아산 분기점은 2026년 말, 추가 설치 중인 신창 나들목은 2027년 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도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사)아르크 사운더블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종만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및 내빈들과 수상자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또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시민, 기업, 단체 등 26명의 후원자들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천안시장 표창으로는 ㈜유니베라, ㈜무궁화엘엔비, 한일콘크리트(주), 나은석(가람떡집), 임국호(보배반점 천안두정점)이 수상했으며,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정지표(지표건설(주),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자)청화공사, 신윤호(대흥천막기업), 한동자(목천읍행복키움지원단), 황설리(뚜레쥬르 아산모종점)가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자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은 ㈜세창이엔티, ㈜디와이엠솔루션, ㈜호재메탈, 송훈(중식당 슈엔), 이윤정(슈엔차이나)이 수상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는 ㈜대한산업환경연구소, 천안쌍용100인회,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시민 불안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 시장과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약속했다. 원강수 시장은 “대내외적 혼란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의연하게 일상을 이어나가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과 민생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원주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행정 신뢰를 잃지 않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 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용기 의장은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시민의 행복이다.”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과 지역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홍천군 서석면 빛돌바람 팜 라운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장학 업무 담당자, 수업 성장 지원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수업성장 더하기 마음성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원들의 수업 성장뿐만 아니라 마음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코칭의 이론적 배경 이해 △수업관찰 및 수업코칭 사례 탐색 △수업고민의 배경 탐색 및 해결 방법 모색 △바로크음악의 역사와 철학 이해 △수업철학 나눔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농업의 가치와 로컬푸드의 중요성, 탄소중립 실천 로컬푸드 활용법 등을 공유하여 지역과 연계한 활동 중심의 수업 역량 개발도 지원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나눔과 연구에 기반한 수업 혁신으로 배움과 성장의 수업을 실천하고, 교육력 회복 및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약 70㎡ 규모로 2층 야외 공간도 갖추고 있는 ‘용두공원 스마트 쉼터’는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카페 같은 느낌을 준다. 쉼터 1층에는 ▲안마의자 ▲자동혈압측정기 ▲미세먼지측정기 ▲자동심장제세동기 ▲냉‧난방기를 포함해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를 갖추고 있다. 2층은 야외공간으로 4~5인용 바 테이블, 일반 테이블, 파라솔 등이 마련돼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쉼터 1층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층 야외공간은 24시간 상시 개방한다. 공원을 찾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체험관 내 다목적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86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국악공연‘토끼의 간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토끼의 간을 찾아라’는 판소리 별주부전에서 토끼와 별주부의 속고 속이는 대결을 주제로, 판소리와 국악기 연주, 죽방울 연희 퍼포먼스 등 우리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퓨전 창작 국악 공연이다. 국악그룹 ‘도시락’이 선보인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연말 분위기에 맞는 캐롤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국악의 흥겨운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총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보호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아동과 가족 간 면접교섭 강화 ▲시설 보호아동 역량강화교육 제공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 등을 추진하여 보호 아동의 안전과 권리보호 수준을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적 돌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감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와 안전한 복귀에 역량을 집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보호 전 과정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콜마 주식회사가 세종시 아동들의 학습권 지원사업에 온정을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9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한국콜마 주식회사 세종사업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이영주 부사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공부방 조성 및 학습권 향상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4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여 책상, 책장 등 공부방 조성 40여명, 학원 등 학습지원 20여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은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활동해 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한국콜마가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우리 시가 관리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부방과 학원 등 학습지원에 도움을 주시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세종시 취약계층 아이들이 공부방도 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崔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로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로 격상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더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이 호응한 결과다. 현재 월인천강지곡은 경기 성남 분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으로, 소장자인 미래엔은 이번에 세종시립박물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현 정부의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 공무 국외 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의원 7명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의회 초청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이 계획돼 있었으나, 최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이번 방문에는 시의원 7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5명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번 초청 방문은 우호 교류 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초청 방문으로 추진됐으며, 인천시의회는 방콕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방콕시 주요 기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 의결 등 정세가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기에 정해권 의장은 현 시국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의원의 뜻을 모아 일정을 취소했다. 정해권 의장은 “비상계엄에 이어 대통령 탄핵소추 등 초유의 사태 속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어촌활성화의 주역인 여성어업인 리더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도청 별관에서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과 김경자 충남여성어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여성어업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는 △제2차 여성어업인 발전 기본계획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 역량강화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으며, 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어업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성어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여성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7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하는‘매직 갈라쇼(Magic Festival)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 관람은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이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전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9일‘제2회 중구 SNS 숏폼 공모전(부제: 중구로 떠나는 무비 트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스타일의 숏폼(SNS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후, 2차 온라인 투표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2차 온라인 투표에는 총 1500여 명이 참여, 공모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는 김혜민 씨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 중구 여행 코스’가 차지했고, 우수에는 박수진 씨의 ‘바람에 담긴 이야기, 중구에서’, 이민경 씨의 ‘중구가 시킨 60초’, 이찬호 씨의 ‘부산 중구로 여행 가야 하는 이유!’, 유영재(팀명: 백경) 씨의 ‘B.D.P 밥도둑 체포조’가 각각 선정됐다. 그밖에 우경민 씨의 ‘사찰: 삶의 안식처’ 등 장려 5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중구청 공식 SNS(인스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2월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2024년 중구 송년음악회(부제:Serenade for Jung-gu)’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구민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한 해의 추억을 떠올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구립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통통 튀는 무대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피아노 5중주의 영화 클래식 연주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으로 유명한 ‘해바라기’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져, 음악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구립합창단과 해바라기가 “사랑으로”를 제창하고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