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계고 학교장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및 학점 이수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3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학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학교장 워크숍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권역별 집중 컨설팅 등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 총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학 뮤지컬 ‘넌 어떤 셈이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3,34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수학 뮤지컬 공연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 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난해까지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수(數)바이벌 게임’ 등 3번의 공연에 이어 4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공부, 가족, 삶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수학과 연결지어 풀어낸 뮤지컬로,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에 깊이 연결된 흥미로운 분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교육복지사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상담)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3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학교 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대구자살예방센터 김정민 팀장이‘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중 이순희 교육복지사가‘선도학교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3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위한 챗GPT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급변하고 있는 챗GPT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및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양대학교 홍영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변화와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주제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화하는 챗GPT 따라잡기, ▲챗GPT로 교육·평가·연구 혁신하기, ▲유아별 특성에 맞는 놀이관찰 및 발달 상황 작성하기, ▲챗GPT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수업에 활용하기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학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안중근 의사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안중근 의사 포토존, ▲안중근 의사 어록 및 책 필사하기, ▲나라를 지킨 인물들에게 편지쓰기, ▲나라를 지킨 인물 책 전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14일 오후 2시에 2024년 9월 1일 자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및 시설물관리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47명 모집에 243명 지원, 환경미화원은 28명 모집에 321명 지원, 시설물관리원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37명, 환경미화원 25명, 시설물관리원 1명으로 총 63명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14일 오후 2시에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근무 전 2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음 채용 일정은 결원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월경 공고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시와 구·군이 협력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대구 36.4%)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고의·고액 체납자는 소송,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고, 제2금융권, 보험·증권, 가상자산, 각종 회원권 압류 등을 통하여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 상반기에 지난해 체납액 903억 원(구·군세 포함) 중 329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36.4%로 전국 17개 시·도 중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민선 8기에도 10년 연속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와 구·군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은 명단공개(307인, 명단공개예고), 신용제한(215인), 출국금지(32인) 등 행정제재와 번호판영치(3,794대), 공매(140인), 등기된 동산(산업용 기계) 압류(106건), 각종 재산압류(59,862인) 등 강제 체납처분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체납자의 부동산 등기사항을 전수 조사해 공매처분을 방해하는 허위 근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생활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자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규제혁신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과 지난해 지방규제 혁신성과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일선기관에서 제안된 생활불편 규제의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❶일선기관에서 규제안건 제안, ❷대구시와 국무조정실에서 제안 안건에 대한 의견 제시, ❸구체적인 개선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 ▲대중교통시설 이용에 따른 규제개선(대구교통공사), ▲행복주택 공급대상 비율조정(대구도시개발공사), ▲농업직불금 자격요건 개선(동구), ▲기초연금 이자소득 공제액 현실화(북구), ▲노인운송차량 색상 통일로 노인보호 및 안전개선(수성구)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금일 논의한 안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시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중앙부처에 건의해 신속히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후 1시, ‘2024년 대구광역시 정신건강복지사업 지원단 회의’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정신건강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문 및 지원 기구인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을 2007년부터 구성·운영 중으로, 주요 역할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 기획 및 조정, 사업 평가, 유관기관 연계체계 구축,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수집, 분석 업무 등을 자문·지원한다. 이날 회의는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승재 단장의 주재로 의료·심리·간호·복지 등 각 분야 위원은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제언과 대구시 정신건강응급 대응체계 강화 방안, 자살시도자 및 자살자 증가에 따른 대처방안 및 대시민 홍보방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의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2023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2024년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시 정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병원시설은 와상 및 고령 환자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날 엄준욱 본부장은 의료원 내 주요 시설 및 소방설비를 직접 둘러보고, 비상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지에 중점을 두고 현장 지도를 했다. 지도 내용으로는 ▲병원장 등 면담을 통한 안전관리 의식 중요성 지도, ▲병원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인명 피해 방지 거동 불편(불가)중증 환재 대피 방안 논의 등 관계자 주도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병원은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에 관계자 중심의 초기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환자 유형에 따른 피난계획을 사전에 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화재확산 방지, 효율적인 인명 대피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8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하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되었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