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생각을 나누는 2024년 제주 청년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이 1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 도내 대학 총학생회 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주 청년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 현미열 제주대학교 학생진로취업처장, 강태훈 제주청년센터장과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크쇼를 시작으로 청년 관련 OX퀴즈, 개막식, 참여이벤트, 대학가요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토크쇼는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과 ‘제주, 청년의 삶이 보장된다’를 주제로 열렸다.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에서는 텀블러 세척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도민 23가족 95명을 대상으로 ‘섬 속의 섬 비양도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제주과학문화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투어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의 가치인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제주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은 1회(2024. 9. 21. 김녕·월정 지질 투어), 2회(2024. 10. 13. 서우봉 오름 생태 투어), 3회(2024. 10. 19. 동백동산 선흘 곶자왈 투어), 4회(2024. 11. 9. 섬 속의 섬 비양도 투어)로 나누어 제주도민 중에 학생을 동반한 8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이나 세계지질공원, 곶자왈, 오름, 비양도를 제주도민들이 제주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제뮤아카데미 전자음악의 혁신' 특강이 오는 11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자드럼(모듈 조작, 사운드 제작 등)과 신디사이저(음색 제작 및 고급 편집 기능 등)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뮤지션 및 평소 전자음악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야마하뮤직코리아(주)’의 신디사이저 스페셜리스트 박홍기씨와 드럼 아티스트 장현철씨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2시간씩 진행될 해당 교육은 11월 16일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애니카페(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41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1층)이다. 참가신청은 지난 10월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인원은 전자드럼과 신디사이저 각각 20명이며, 두 강의를 모두 신청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강의만 선택해도 무방하다. 제주음악창작소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글로벌 여성 어젠다를 제주 지역에 정책적으로 접목시키고자 '유엔 여성·평화·안보(UN WPS) 어젠다와 제주의 젠더정책 발전 방안'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고경민 국제평화재단 사무국장)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도내・외 연구자 대상 외부 공모과제 사업으로 추진하여 발간된 결과물이다. 제주가 지역 젠더정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여성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주도하는 글로벌 여성 어젠다에 발맞춰 지역 차원에서의 여성 어젠다의 개발,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제주의 핵심 가치이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지향해야 할 성평등 평화 및 여성 인권과 관련된 글로벌 여성 어젠다인 유엔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결의안 1325호’(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325 on Women, Peace, and Security)를 분석하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글로컬라이제이션의 관점에서 제주 젠더정책이 글로벌 여성 어젠다와의 연계를 통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스펙스(대표 윤성철, 정웅섭)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펙스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자 제주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딥테크 팁스 1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스펙스를 발굴하고 이어서 9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직접 투자했다. 이 펀드는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카카오, 제주대학교기술지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모태펀드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스펙스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의 윤성철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정웅섭 책임연구원이 공동 창업했다. 윤성철 교수는 분광 데이터 해석연구의 권위자로 초분광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에 최적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정웅섭 연구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광기술을 적용해 만든 제3세대 우주망원경 NISS(근적외선영상분광기) 개발을 주도했고, NASA의 우주망원경 개발 프로젝트 ‘스피어렉스(SPHEREx)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35 제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탄소중립 연구과제 제안서 및 생활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연구과제 부문] 수송, 건물, 녹색생활, 자원순환, 농축수산, 흡수원 등 탄소중립 관련 전부문에 걸쳐 지역기반의 탄소중립 구축 정책 개발확산 연구 [생활실천 아이디어 부문] △제주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공모기간은 12월 2일까지이며 제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제주도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연구과제(생활실천 아이디어) 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 결과는 12월 6일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수상자는 연구과제 부문 최우수 1명(팀), 우수 3명(팀), 생활실천 아이디어 부문 1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인권 존중 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법률·노무·학계 등의 외부 전문가와 공사 상임이사(본부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권범 위원(법률사무소 지성 대표변호사) ▲김동설 위원(노무법인 탐라 대표노무사) ▲강지영 위원(제주지방경찰청 성평등 정책행정관) ▲장혜진 위원(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4명이다. 위원회는 윤리·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해당 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제도 개선 및 권고, 인권 영향평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은 청렴과 윤리, 인권 존중의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윤리·인권경영을 알차게 실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도내 민간 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교육의 높은 수요와 관심에 따라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다솔티앤씨제주의 이승학 대표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연말정산 관련 주요개정 핵심내용 ▲연말정산 관련 서류 준비 등 실무자를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 '저출생 시대, 수눌음돌봄의 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2024년 성과 발표 ▲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 ▲제주도지사 표창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우수 돌봄공동체 시상, 2부 ▲2024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성과 발표(돌봄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의 98.3%가 본 사업 참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90팀, 395명 응답) 공동체의 주요 참여 목적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58%), 자녀돌봄 도움(47.6%), 독박유아 해소(24.8%), 육아정보 공유(29.4%)라고 응답했다. 자녀돌봄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는 일상 및 긴급 등 자녀돌봄 어려움 해소(94.7%), 자녀의 정서·심리적 안정(98.2%), 육아정보공유 및 소통(98.9%), 자녀돌봄 경제적 부담 해소(89.6%), 양육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를 포함 100여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인적자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인구문제는 국가 경쟁력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도 인식강화와 출산·육아 관련 직원 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대외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기업의 고용안정에 기여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들이 행복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쿄에서 개최된 ‘2024 KOREA ICT EXPO in Japan’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지난 7일 정보통신 산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REA ICT EXPO in Japa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제 엑스포 행사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엑스포에는 국내 유망 ICT 기업 55개사가 참가했으며, 이중 제주센터 보육기업 3개사도 함께 참가했다. 제주센터와 KOTRA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IT 산업 및 스타트업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지원 단체와의 상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 ▲일본 진출 기업의 지원 및 투자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필요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주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 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발명3D모델링 전시회』가 10일에 제주중앙중 발명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발명3D 모델링 전시회는 2024 제주발명축전 부대행사로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실물로 제작, 결과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발명3D 모델링 전시회 우수작(초9, 중8 고7)은 다가오는 17일에 2024 제주발명축전 장소인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2024 발명3D모델링 전시회』 운영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노력하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정란희 작가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아픔,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를 운영하여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는 12월에도 새로운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열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2024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의 천체관측 장비 활용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활동 지원 및 연구원에서 운영되는 천체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기초단계와 심화단계로 구분하여 연수의 질을 높였으며 ‘천문학 콘서트’의 저자 이광식의 ‘우주의 탄생과 진화, 종말’에 관한 강연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지영 강사의‘이공계분야 성인지 젠더 감수성 교육’특강도 실시됐다. 김용관 원장은 “도내 교원의 천문지식 습득 및 천체 장비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자들의 연수 기회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1일 2024년 9월부터 송악도서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2기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손글씨를 활용한 생활용품(종이 방향제, 냄비 받침, 양초 전등, 투명 액자)만들기와 이중언어로 표현하는 엽서 꾸미기 등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성취감 향상과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을 지원했다. 특히, 이중언어 엽서작품은 2025년도 달력으로 제작되어 참가 학생의 소속 학교와 도내 교육 기관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 “이중언어로 표현한 용기와 희망의 말에 담긴 의미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