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환경교육협의회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다시 그린! 탄소중립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여관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협약식을 시작으로, 환경 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신 분들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와,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탄소중립 학생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했다.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고기보다 채소! ▲용기를 내줘! 주먹밥 줄게 ▲우산 수리점 ▲탄소나무, 꽃 나눔 ▲햇빛 발전소 ▲수차 만들기 등의 부스를 1회용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행사로 운영했다. 무대 배경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학생 그림 그리기에 출품된 그림을활용하여 무대를 연출했고, 모든 행사 부스에는 종이상자에 글씨와 그림을 그려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았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들이 음식을 담아 먹을 그릇을 가져오도록 했고, 미처 가져오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회용기를 빌려줘 행사를 마쳤을 때 쓰레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 참여한 단체들도 놀라움을 나타낼 정도로 친환경 행사를 완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6월 7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기타 군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그리고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부여군의회 홈페이지 – 열린마당 –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란에 게시하면 된다. 장성용 의장은 “군민제보를 통해 군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이나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정한 집행이 되도록 견제하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3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농촌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20년간 인구변화 추이를 언급하며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19% 증가(‘04. 20.2%→ ’24. 40.1%)한 반면 농업인구는 51%인 21,009명이 대폭 감소(‘00. 40,927명→ ’20. 19,918명)했음을 말했다. 심각한 고령화가 농업인구 감소로 직결되는 현 상황에서 농업인구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이 다양한 출산 및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역부족임을 토로했다. 부여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위기 지역은 이미 농업, 서비스업, 의료업, 관광업, 공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외국인 인력(합법, 불법)으로 이를 대체한 지 오래다. 이처럼 농촌의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광범위한 업종에서 외국인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지방정부에서는 대응할 법령이나 전문조직이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청소년수련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절반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부여군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SA등급 달성 ▲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선정(130억원) ▲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471억원) ▲산후조리(원) 비용 및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실시 ▲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3년 연속 수상 등이 보고됐다.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수면 양식단지 ▲카누종합훈련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사업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8일 2024 재전부여군민회 임원회의에서 김홍래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전부여군민회 김홍래 회장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도 500만원을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지역 학생들이 부여를 터 삼아 더욱더 성장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향토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아이들이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부여군민회 이사 태양인쇄광고 신영태 대표는 지난 28일 재전부여군민회 임원회의 자리에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 대표는 부여군 임천면 출신으로 보문고 총동창회 자문위원, 한국아마추어 무선 연맹 대전광역시 본부 고문, 대전 동구문화원 기자, 대전국악협회 기자, 한밭대 CEO동창회 홍보국장, 재전부여군민회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인 부여를 알리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 대표는 “연로하신 어머니를 뵈러 고향인 부여에 오가며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하고 싶었는데, 기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이 기회에 주변분들에게 기부하는 선한 마음의 동기 부여가 되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영태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대표님의 선한 고향사랑기부가 다른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부여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서 청렴 전문 강사인 이선형 노무사를 초빙하여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갑질 관련 예방 교육으로▲사적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 부당한 요구 금지 조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탁금지법,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방안으로 청렴 리더가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리더십을 강조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하고, 외부적으로는 군민들께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공간에서 ‘2024년 부여군 청소년 행복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이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부제로, 인구소멸 위기 속 지역사회 청소년 구성원을 동등한 주체자로 인식하고, 능동적·자기주도적 청소년 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행사로 준비했으며, 1부는 청소년 뮤지컬, 샌드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부여군에 바라는 정책 제안서를 군수님께 전달하고, 행사 참여자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는 카드섹션, 그리고 청·바·시(청소년이 바뀌는 시간)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복지·문화·진로와 관련된 10개 기관이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이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총 18명이 부여군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생활 속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이 상담장을 찾아와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북적였으며, 전문조사관들의 상담을 통해 민원이 해소되기도 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접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복지·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쉼터(경로당), 마지막으로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라고 밝히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는 물론 타지자체에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2021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2023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굿뜨래페이 추천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사용자 확보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제팬덤을 만들고 있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개장한 이달 역대 최고 기록인 월 634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신규 가입의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 군에 따르면 2023년에는 신규 가입자 1470명을 유치했는데, 2024년에는 5개월 만에 1500여명이 신규 가입하여 이미 전년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등 가입자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가입자의 지역별 특징을 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증가세와 인근 충남 및 대전, 세종의 증가세가 인상적이며, 전북권에서도 꾸준히 가입이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의 가입자 수 증가는 굿뜨래페이 직거래 플랫폼과 같은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요한 네트워크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백제팬덤,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계기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여 유입되고 있는 굿뜨래페이 신규가입자는 향후 출시될 굿뜨래페이 기반 직거래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월 19일을 시작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부여군으로 속속들이 입국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7일 기준 4차 입국했으며, 부여군은 총 97명의 계절 근로자들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 및 공공형 일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MOU 체결 계절근로자 입국은 유독 어렵게 성사됐다. 필리핀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지원 공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법무부, 필리핀 현지 지자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필리핀 비자센터와 전자우편과 전화로 소통하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추진하여 일정에 차질 없이 근로자들을 입국시킬 수 있었다. 현재 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업무 협약 체결 농가 매칭 52명, 공공형 45명 등 총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지속해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근로자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농업회사법인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9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벼 농기계 및 농기자재 이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2023년부터 6차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MOU를 체결했고, 본 프로젝트 참여 농가(법인)을 모집하여 부여군 內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나망간주 방문 당시 시범단지 內 용수 공급 및 숙소 등 조성을 위한 기본여건에 대해 최종 협의했고 4월 시범단지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달 9일에는 식량작물(벼) 기계이앙 농기계 및 기자재를 이송하여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 시범단지 조성 전 마지막 실무단을 파견하여 시범단지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2일까지 본격적인 벼 이앙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시범단지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특화단지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제63회 국제꽃축제에 초청받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화려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류의 영향에서인지 국악단의 소리와 몸짓 하나하나에 나망간주 관광객들은 몰입하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현지시각 5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축제장 무대에서 16명의 단원들이 4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물놀이는 이상명(징), 오영진(장구), 박영일(꽹과리), 김찬호(북) 단원이 삼도 풍물 가락을 연주했고, 가요 연곡은 김인영(피리), 김규원(대금), 남지혜(해금) 기악 단원이 ‘인연’과 ‘상사화’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편곡하여 갈채를 받았다, 또 아리랑 연곡을 백은정(가야금), 홍진경(아쟁), 김인영(피리), 김규원(대금), 남지혜(해금), 김찬호(장구) 단원이 각각 악기의 특성을 살려 아리랑을 연주해 환호를 받았으며, 박영희, 김윤희 소리 단원이 간드러진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김보영, 김나현, 서미라, 이선자, 임정민 무용단원은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버꾸라는 악기를 들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으로 춤을 춰 신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