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금곡사거리, 안림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 음향신호기 32대를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신호등에 설치되어 버튼이나 리모컨 작동 시 횡단보도의 방향과 보행신호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다. 시는 이번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동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각장애인협회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시각장애인 밀집 거주지역과 시각장애인의 주요 동선을 분석해 보행수요가 많은 교차로로 선정됐다. 현재 충주시는 77개 교차로에 394대의 음향신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더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로 시각장애인의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올해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청춘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떳다방에 유혹된 그대! 여기로 오라!’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 아래, 오는 21일부터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주 1회 운영되던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로 인해 올해부터‘찾아가는 청춘교실’과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도 주 2회 상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매주 금요일, 농한기에는 읍면 지역을, 농번기에는 동 지역으로 찾아가 흥겨운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 시리즈’가 펼쳐진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과 분관 2곳에서 진행되며 △청춘 나이트 △청춘노래교실 △청춘 시네마 △청춘 건강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주 1회씩 번갈아 운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주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상시 1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주사랑 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서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충전과 구매는 충주사랑 상품권 앱과 81개 판매대행점에서 할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결제(QR결제)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상품권 앱의 기능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등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사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유효기간이 도래한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 발대식이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되며, 어린이 택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택견 관계자, 어린이 단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위촉장과 호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충주시립 택견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택견단의 다짐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택견단이 충주의 전통 무예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받으며, 지역 문화행사, 전국대회,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가해 택견의 전통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펼치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김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 어울림센터를 공식 개관하며,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 관람, 축사 등의 순서로 뜻깊은 행사를 했다. 문화 어울림센터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12월 마침내 준공됐으며, 총 61억 8,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 대림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총면적 1,526.58㎡,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북카페, 셀프 빨래방, 주민 쉼터, 체육실, 전시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주 1회씩 8주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교실과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강화 교실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치매 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공모사업에서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전년도보다 3억 원이 늘어난 약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등 5개 지역에 총 2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902kW, 지열 525kW 등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2025년에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 도비 15억 원, 시비 9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25개소(868kW), 태양열 1개소(6㎡), 지열 39개소(682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충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재생에너지 혜택을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산림휴양을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관계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더불어 읍면동 단위로 지역 주민과 함께 자살 관련 생명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동과 대소원면 2개 지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3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고자 생명 존중 안심마을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자살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올해 첫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모집 중이다. 구체적으로, △병의원 등 보건의료 기관 △학교, 학원 △사회복지시설 △슈퍼마켓, 농약 판매점 등 유통판매업소 △노인회 등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등 지역사회 단체 △행정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충주시에 있는 제조업(중소·중견), 사회복지 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이며, 소상공인 자격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광/제조업, 건설, 운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하여 지원한다. 구직자 자격은 충북에 주소를 두고 단기간 근로(1일 4~6시간)를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만 미취업자다. 참여 기업과 소상공인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고,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에 교통비 1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 모두 근속 인센티브 20만 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3일 (사)한국수달보호협회와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수달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수달의 건강한 서식과 생태 보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사육관리와 보전, 교육, 전시, 홍보, 연구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수달은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류로이며, 몸길이는 63~~75cm, 꼬리 길이는 41~55cm이고, 주로 강, 바다 등 물가, 바위틈 등에 서식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도 수달이 발견되며,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충주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수달이 자연 속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수달을 안전하게 사육하고 전시하기 위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산림휴양을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들은 행복하고, 청년들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인구문제를 포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및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간담회 및 수요처 관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업무 수행 지침 및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년 2회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관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봉사자 관리에 힘써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요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1일, 2025년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한 달 동안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별 업무 활동 수칙과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활동 수칙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세부 사업 내용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7개 수행기관이 54개 사업단을 구성해 추진된다. 참여 인원은 6,006명(공익활동 4,974명, 역량 활용 600명, 공동체 사업단 240명, 민간기업 취업 알선 150명 등)에 이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정년을 마치신 어르신들의 재취업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