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7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현장 ▲동광양중학교 통학로 개선 및 버스승강장 설치 건의 현장 ▲광영 배수지 운영 현장 ▲옥곡덕진2차 맨발길 조성 현장 ▲진월 용암세장 아래채 보수 정비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정 시장은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소장에게 청렴도 개선 청렴서한문을 전달하고 현재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 시설 진입교량 가설’ 추진상황과 ‘숲어울림 조성’ 예정지를 둘러봤다. 정 시장은 숲어울림 숙박동 조성 시 수목 등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각 숙박동 간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변 산책로 정비도 주문했다.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롤러짚, 로프 및 네트 체험시설 등 산림레포츠시설, 숲어울림 숙박시설, 산림박물관과 연계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으로 기존 자연휴양림 시설 일원이 더욱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12일) 철강 전문 가공유통기업 신라철강㈜과 250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신라철강㈜은 202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전기강판용 슬리터라인 설비 등을 증설하고, 23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라철강㈜은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강재 ‘냉연’을 제품 가공유통 전문 회사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냉연코일을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절단 가공해 공급하는 업체다. 신라철강㈜은 2022년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180억 원을 투자하여 광양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내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일 가공설비를 증설해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진호 신라철강㈜ 대표는 “신라철강은 냉연 강판 가공 초격차 기술 등을 개발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채비를 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철강 전문 회사와의 투자협약으로 광양시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동광양로타리클럽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포(각 10kg, 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동수 중마동장, 이돈희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쌀은 이돈희 회장 취임을 계기로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서 중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돈희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 중마동에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돈희 회장님 및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언제나 정 있고 기쁨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동광양로터리클럽이 백미(300Kg)를 진상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상면사무소에 전달된 백미는 회장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은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병남 진상면장, 국제로터리 3610지구 동광양로터리클럽 이돈희 취임 회장,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돈희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장은 “진상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동광양로터리클럽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잇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는 동광양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진상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에서 백미 100포(각 10kg, 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회장단 이임식(취임식) 행사에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광양시 5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시설에(지구촌문화공동체, 광양시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노인재가센터,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현옥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재임하는 동안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 봉사 활동과 작은 후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동백로타리 회원들이 모든 봉사의 자리에서 함께하고 기부까지 더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 온기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일에 항상 함께해 주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관내 단체들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즐겁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함께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상호기부 홍보 행사에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양 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광양시 및 포항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 대식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상호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홍보부스에는 기정떡. 재첩국, 김부각, 전통주, 꿀, 매실 원액 등 광양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비치해 기부에 참여한 많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답례품을 받아 갔다. 철강 자매도시 간 상호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광양시장과 포항시장의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양 지자체 소속 부서(총무과, 문화예술과, 광양읍, 농업기술센터 등) 간 상호기부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농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에서도 포항시지부와 2년 연속 상호기부를 해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홍보활동은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광양시와 포항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뤄낸 성과로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텃밭을 일구고 전통 발효음식을 담그며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속풀이쇼 동치미’로 유명한 MBN과 광양시가 협력해 광양시를 발효식품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철수 광양시의원, 장용수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기관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는 ▲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협력방안 마련 ▲ 발효식품 상품 개발 및 판매전략 수립 ▲ 백운산, 도선국사, 고로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으로 발효식품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광양시의 목표다.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진 않지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광양에 자주 방문하며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260m)에 황토를 포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광양시는 9일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광양 제1 LNG터미널’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동렬 광양제철소 소장 등 관계사 및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광양 제1 LNG 터미널은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 20년간 총 1조 450억 원을 투자해 93만㎘의 LNG 저장능력과 더불어 18만㎥급 항만설비를 구축하고, 국가 기간산업을 위한 발전용 및 공정용 LNG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SK E·S, S-OIL 등 이용사가 직도입한 LNG를 하역, 저장, 기화, 송출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총 9,300억 원을 투자한 광양 제2 LNG 터미널도 지난해 2월 착공해 완공되는 2026년을 기점으로 총 133만㎘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 저장 용량이기도 하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년차 산업평화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에서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선정된 모범근로자 총 25명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훈격이 주어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공동 산업평화 실현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경제, 문화공동체, 지역활력 영역에서 좋은 결과(경제 7위, 문화·공동체 3위, 지역활력 6위)가 나와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29개(농어촌 79, 도농복합시 50)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광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전남 제일의 경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스마트 항만 조성, 철강산업 고도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두번째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유아기’ 양육비 부담 완화와 빈틈없는 보육체계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며 보육교직원을 만족시키는 ‘보육 감동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보육분야 예산 799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인구가 거의 두 배인 인근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더불어 2017년 출범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으로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영아기 지원 - 영아 돌봄 더 두텁게 광양시는 생애 초기 아동 양육으로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면 부모급여가 지난해에는 0세 월 70만원, 1세 35만원이 지급됐는데, 올해는 0세 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일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6월 19일에 이어 2주 만의 방문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박정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철규 산자위원장(국민의힘), 맹성규 국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등과 만남을 갖고 광양시가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건립, 광양세무서 설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도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농업인들의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의 명칭을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확정하고 9월 개관을 목표로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본격 시작했으며, 지난 4월 명칭 공모 등을 통해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명칭을 확정했다.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는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2.24㎡ 규모로 조성되며, 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해 인근 장미정원, 200년 수령의 팽나무 정원과 어우러진 2층 건물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창농실, 2층에는 미디어창작실(촬영, 편집실)과 창농쉼터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교육, 사진·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도 높은 보급형 장비를 갖춘 미디어창작실은 교육수료자의 경우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농실은 체험농장이나 농특산물 홍보, 농업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