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 6. 20일 요천변 십수정 및 광한루원 주변을 중심으로 클린 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청결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간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와 더불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자원순환 분야에서 2년연속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환경자원 보존에 앞장서며 환경 행정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개최된 제94회 춘향제 방문객들이 남원의 깨끗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결한 도시 조성과 함께 성장 동력이 있는 역점 사업들을 잘 추진해서 살기좋은 남원을 건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최근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남원시가 전국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13일 남원시 Play남원 아카데미에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남원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른 지역에서도 Play남원 아카데미 강연에 참여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몰리며 춘향문화예술회관의 500객석을 가득 메웠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듣고 싶었던 김영하 작가님의 강연을 눈앞에서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 강사를 매월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남원시장은 “앞으로 개최될 Play남원 아카데미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하여 매회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 준비하겠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한성가전사업(주) 40주년 행사를 기념해 김한조 회장이 고향인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제13대 재인천향우회장을 지낸 김한조 회장은 남원시 덕과면 출신으로 인천에 터를 잡고 지역 및 기업사회 발전과 더불어 재인천향우 발굴과 화합에 기여해 타 향우의 선망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을 실천한 김한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사업체를 운영한 지 어느덧 40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인 남원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남원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해주시는 뜨거운 마음에 어떤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에 활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활력 아름다운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원(국비 20억, 도비 2.58억원, 시비 8.6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노암산업단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근로 친화형 쉼터 및 체육공간 ▲보행친화형 특색있는 가로 조성 ▲미세먼지 측정 및 범죄 안전 스마트 시설 ▲공장 노후 간판 개선 ▲상생문화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노동자 복지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근로자 행복주택 분양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산업단지 통근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예산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들의 시장판로 확대와 마케팅을 위하여 국내외 개별 박람회 참가비와 글로벌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판매 등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제품 판매촉진과 관내 브랜드 인지도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수혜가 되도록 하여 소득 계층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되며, 최근 3년 이내 집수리사업 지원 이력이 없어야 한다. 올해에는 39가구 총 195백만원을 확보해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상자가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사업의 중도 포기자로 인한 물량이 있을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및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3일 공약이행평가단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조정 및 이행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제3차 최종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에 앞서 공약이행평가단 1. 2차 회의에서는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한 공약이행평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과 평가안건에 대해 공약사업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각 분임 평가단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며 공약 조정 및 평가 심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 3차 최종회의에서는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 5건과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공약실천계획 조정 적정여부 및 공약이행현황 검토를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임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이행평가단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투표를 통해 공약조정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그 결과 5개의 조정안건 모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조정이 승인됐고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평가단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은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제19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 체육 당구대회 및 2024 전국 당구선수권대회』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사)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부 1,50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IB SPORTS TV를 통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되며, 김행직·조명우·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통해 우리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평소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드론 활용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드론활용 서비스모델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관련 사전규제 및 전파 관련 사전평가 등을 면제·간소화하는 규제 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통한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작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남원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남원시는 운봉읍 덕산리 일원이 신규 지정됐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에서는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 드론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은 산림, 안전재난 분야 등 총 4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 과제로는 ▶와우미래기술의 소방 드론 고도화를 위한 AI 드론 기반 화재 감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아쎄따의 장시간 체공 수직이착륙기(VTOL)를 활용한 재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모드의 윈치를 활용한 고중량 산림자재 운송 ▶엘피스의 드론을 활용한 의약품 콜드체인 배송 사업이다. 또한 시는 운봉읍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운동장에 드론 전용 이착륙장을 조성하여 참여사업자들의 실증 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지리산권 지자체와 남원의료원 등 7개 보건의료기관이 13일 한자리에 모여 ‘지리산권 최초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지리산권 보건의료협의체’는 남원시보건소에서 주관하고 전북특자도 남원의료원,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라남도 2개 보건기관(구례․곡성), 경상남도 2개 보건기관(함양․산청) 등 7개 보건의료기관 대표자가 손을 맞잡았다. ‘지리산권 보건의료협의체’에서는 지리산권에서 유일하게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남원의료원 산모보건의료센터’와 지리산권역 내에 최초로 설립되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지리산권역내 산모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산전 산후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간 산후조리원 이용 홍보와 보건의료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한 출산환경과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순창, 임실, 장수 등 전북특자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지역내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간산후조리원 수준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의 소포를 12일 첫 발송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우체국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쓸 예정이며,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첫 발송을 시작으로 남원시 사회적 고립 위험군 200가구에 집배원이 2주마다 생필품을 대면 배송하며, 위기상황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남원시에 회신하면 남원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데, 우체국과 집배원들의 도움과 기관 간의 협력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남원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해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설계비 일부인 국비 3억원을 확보하였다. 이와 더불어 `26년 내 조속한 소각시설 설치 완료를 위해 적극 국․도비 증액 확보 등 총력을 기울여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세종 중앙부처 등 수차례 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상대로 꾸준한 사업설명과 추진상황 등 남원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024년 당초 3억에서 국․도비 총 16.9억원(국비 13억원, 도비 3.9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앞서 시에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렸다. 이어 타 시군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영상을 홍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5일, 학교법인 성원학원은 성원고등학교교정에서 ‘학교법인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나를 깨우는 행복한 변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성원고•제일고 새로운 50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시 시작하는 성원학원의 미래를 그려보는 현장이었다. 성원학원의 전진·번영·통합 기원 성원의 역사와 전통이 향후 백 년까지! 이날 행사에는 양창석 이사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석 전북사학 법인협의회장, 김철수 남원경찰서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완수, 이기열, 김길수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교법인 성원학원 양창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 공익을 생각하는 인재 육성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행복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근면 성실한 실력 있는 남원인을 오랫동안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성원학원의 지난 50년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40일 기준의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첫 해인 2016년 11개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32개소 102백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개소당 320만원씩 지원하여 추진중에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공동급식 지원사업과 같이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와 ㈜시스테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드론기반 도시규모 3D모델 구축 실증사업을 3월부터 남원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5일 실증 현장에서 ㈜시스테크의 드론 임무 수행 현황 등 사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경제농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남원시 주관 현장 사업점검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존의 위성 및 항공기 기반 영상에 의존하는 방식은 원하는 시기에 영상 촬영이 어렵고 저해상도 문제, 수작업에 의한 데이터 구축에 따른 기간 소요 등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드론 기반 고해상도 영상을 통한 저비용 광대역 실감형 3차원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스테크가 자체 개발한 고정익 드론 K-Mapper를 투입하여 남원지역을 드론 항공촬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자료로 3D 모델을 구축하여 공공정보기반 도시모델 연계서비스, 산업단지 재난안전 서비스, 빈집관리 서비스 등 실증사업의 결과물을 남원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남원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북한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북한이주민 20여 명과 자문위원 등 10명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은 부산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실, 유엔참전기념실 등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습득과 올바른 역사인식 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북한이주민 송모(52세, 여)씨는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줘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경식 시장은 “북한이주민들이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