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2월 2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영유아를 위한 씨앗 연필 750자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박주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노측위원, 이현주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씨앗 연필은 연필 끝에 지우개 대신 해바라기, 봉선화 등 식물의 씨앗이 담긴 보관함(캡슐)이 달려있어, 연필을 다 쓰고 난 뒤 화분에 꽂아두면 식물이 자라나는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청사 불용물품 장애인 시설 기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운영 △명절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씨앗 연필을 활용해 식물을 심고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2024년도 마을교육협의회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각 동(洞) 마을교육협의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전통 간식(디저트) 다식 만들기 체험 △복산동 환경 늘봄교실 △온 마을이 사랑하는 우리 병영성 △약사동에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올 한 해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마을교육협의회 사업의 방향성과 개선 사항 등 마을교육협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마을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린리더 중구협의회가 1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그린리더 중구협의회는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 1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해 그린리더 중구협의회의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을 살펴보고, 내년도 활동 방향 및 목표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10년 10월 발족한 그린리더 중구협의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활동 △환경정화 활동 △무색 페트병·알루미늄 캔 교환 행사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재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장은 “회원 사이의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025년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독서 공책과 표장(배지) 등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됐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내년 2월 초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그림과 모형으로 가족 표현하기 △독후 토론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추후 울산중구도서관 누리집에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모 사업인 만큼 알차고 내실 있는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1시 반구동 792-13번지 일원에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가·주택 밀집 지역 내 빈 땅의 토지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주차장 조성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대상지를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고 토지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서를 받았다. 이어서 실시설계를 거쳐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내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10곳 증가하고, 주차 면수는 기존 290면에서 391면으로 101면 늘어나게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 및 추진 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21개를 선정했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김밥집 등 식품접객업소 20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식품 보관 상태 △조리장 청결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진단해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추가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관련 법령에 따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염 강사는 ▲4대 폭력의 유형과 주요 사례 ▲관련 법령과 지침 점검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원과 공직자들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 유성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봉사, 환경보호,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표창패를 수여하며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유성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모범구민은 유서현(원신흥동), 홍의정(상대동), 김현정(구즉동), 이준용(온천1동), 신영자(구즉동), 정길순(노은2동), 손점옥(온천1동), 구창서(온천1동), 조윤혁(온천1동), 송교선(온천2동), 송원숙(신성동), 박금숙(노은3동), 박병권(전민동), 정순자(노은1동) 등 총 14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 진행된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김동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유성구의회는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변화의 기로에 선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뱀의 지혜를 본받아, 혼란스러운 시기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유성구 본예산을 일반회계 7848억 6816만원, 특별회계 68억 277만원 등 전년도 예산액 대비 3% 증가한 7916억 7093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11월 20일부터 8일간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16건(의회운영위원회 16, 행정자치위원회 89, 사회도시위원회 111)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20일 불필요한 ‘보도육교’에 대해 과감하게 철거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육교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에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따라 철거 후 27개 육교가 남아 있다. 정 의원은 육교 주변 보행자 현황, 일일 평균 이용률, 대체 보행 동선 여부, 교통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파악해 추가로 철거를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 “각종 오물과 불법 현수막으로 뒤덮인 채 몇 시간을 지켜봐도 이용하는 행인이 없는 육교를 보면 의문이 들기도 한다”며 “처음 만들 때는 분명 안전과 편익성을 위한 시설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인근 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필요성이 줄었다”고 말했다. 우회전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례도 있다고 했다. 또한, 진해구의 경우 6개 육교를 유지하기 위해 연간 4000만 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 육교는 2023년에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은하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20일 창원시에 해마다 심각해지는 녹조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녹조 현상에 서둘러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5분 발언을 했다. 녹조는 질소 비료, 느린 유속, 따뜻한 수온 등에 의해 발생한다. 기후 변화로 비가 적게 내리고 기온이 높아지고 있어 해마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녹조를 발생시키는 남조류는 마이크로시스틴, 아나톡신 등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내뿜는다. 최 의원은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간과 신장 손상, 신경계 마비 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녹조 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더라도 100% 안심할 수 없다고도 했다. 건강에 끼치는 영향과 기준치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불확실성이 크다고 했다. 이에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수질 개선과 피해 확산 방지를 촉구했다. 최 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용채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등 창원시 공공건물을 새로 지을 때 ‘공공복합청사’로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최근 준공되는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보면 외관은 번듯하지만, 직원이나 주민 입장에서는 실용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를 예로 들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해 단순한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의 문화·복지·공동체에 초점을 맞춘 특징이 있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집·도서관 등 주민의 복지 수요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했다. 홍 의원은 “여러 기관과 시설이 한 공간에 모여 운영됨으로써, 재원의 중복 사용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민원 업무 외에는 찾을 일이 없었던 동사무소가 문화, 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시의 보훈·복지·문화예술 보조금 예산 정상화를 촉구했다. 먼저 문 의원은 창원시가 교부세 등 세입 부족으로 재정 악화에 대응하고자 각종 예산을 감액 편성한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분야는 보훈·복지·문화예술 예산이 기계적으로 무분별하게 10%씩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날로 높아만 가는 물가와 대비했을 때 과연 정상적인 사업이 가능한지 깊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문 의원은 보훈가족·참전용사 위안 행사, 상이군경 재활치료 지원, 장애인 경로잔치·선진지탐방, 아동·청소년 관련 행사, 마산예술제·창원문학축제, 단풍거리축전 등 예산이 삭감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으로 예산 효율화는 불가피하지만, 엄격한 평가가 아닌 일률적으로 특정 비율 삭감은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라며 “삭감한 보조금 규모는 복지여성보건국 기준 1억 4000만 원에 불과한데, 재정 건전성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영석 창원시의원(웅천, 웅동1·2동)은 20일 열린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역사 앞에 부끄러운 정치인이 되지 말자’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심 의원은 먼저 창원시의회 윤리강령에 따라 “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창원시의원이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심 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대변한다는 것은 헌법에 명기된 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다수 주민의 의사를 대변함을 의미한다”며 “그런데 일부 의원의 계엄령 정당성 주장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뜻을 저버린 대단히 유감스러운 발언”이라고 말했다. 특히 심 의원은 최근 비상계엄 발령에 대해 헌법을 위반한 행위이며, 국회와 지방의회의 권한을 고의적으로 소멸시키거나 불가능하게 한 위법한 행위로써 법률적으로 탄핵 심판의 대상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대통령이 법의 심판 대상이 된 이상 창원시의회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