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구 소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일·생활 균형 경영 성공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최우수 1개 사와 우수 2개 사는 대구광역시장상, 장려 2개 사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의 사례는 대구광역시 홍보 매체, 지역 신문 및 방송, 워라밸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시민에게 소개된다. 대구 소재 기업 중 지난해 정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208개 사이며, 청년이 선호하는 주 4일제 운영기업, 전원 재택근무기업, 재량 탄력 근무기업, 직원 역량강화 지원기업, 주택 지원기업 등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 로봇 꿈나무들이 직접 제작·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우열을 가리는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2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심을 유도하여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및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신장 등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6회를 맞게 된다. 대구광역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하는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전국 1,976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3개 종목 32개 부문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목표물을 빠른 시간 내 지정구역으로 이동하고 도착지점에 도착해야 하는 로봇애슬레틱스, 로봇을 조정해 제한시간 안에 장애물을 회피하여 상대팀보다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태그아웃 등의 주요 종목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는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예선에 참가한 전국 3,60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직면한 초저출생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기업현장에서 일과 육아 병행이 가능한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를 슬로건으로 ‘2024 대구광역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역 내 공공기관의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인 동우씨엠(주), 블루센주식회사, 금아당, 대우침장, 가정복지회, JJ힐빙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산업현장에 일과 생활이 균형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각 공공기관 기관장과 민간기업 대표가 워라밸 문화확산 동참을 다짐하는 서명을 하고, 직원들과 함께 실천 다짐 퍼포먼스인 ‘일·생활 균형 실천 신호등 지키기’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직장에서는 ▲갑질과 습관적 야근, 술 권유 회식은 멈추고, ▲짧은 회의와 집중 근무, 수평 소통을 지키며,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워라밸 정착을 촉진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음식점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총 15명이 투입되며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각 반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명씩 포함해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냉면, 밀면 등 달걀(지단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1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며,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성수식품 40건을 수거해 중금속 등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 및 차례용 축산물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오는 8월 23일까지 9개 구·군 담당자 및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육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속이는 경우가 많아 일제 단속 시, 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 등을 수거해 한우 유전자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은 물론 상습·고의적인 업체의 영업주에게는 고발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및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 일제 단속에서는 69개소를 점검해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자가품질검사 등을 미실시한 3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하여 각각 과태료 100만 원과 영업정지 10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2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8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 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받을 예정이며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추첨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과 파견 예술인 5인은 오는 8월 14일, 대구 중구 ‘오오극장’에서 2024년 제12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추모 문화제를 거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2~1997년)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 날로, 해당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날이기도 하다. 민간에서 진행해 오던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며 최초 증언한 날을 기념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예술로 대구’사업 참여예술인(△설성원(영화), △이상명(연극), △박금현(음악), △이혜정(연극), △성창제(연극))이 추모 문화제를 거행한다. ‘홀씨가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엮어진 추모 문화제는 설성원의 영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국립극장 선정작으로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를 선보인다.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8월 24일 오후 3시 총 2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외설로 치부되어 잃어버린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은 연극계 스타 연출가인 고선웅이 맡고, 작창(作唱)과 작곡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한승석이 맡았다. 국립창극단은 한국 고유의 노래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창극(唱劇)’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다. 사라진 판소리 일곱 바탕의 이야기를 창극화하는 ‘판소리 일곱 바탕 복원시리즈’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물로 제작된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2014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해 대구를 찾아온다. 창극계 스테디셀러인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창극 최초로 2014년 제8회 ‘차범석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수상했고, 2016년 유럽 현대공연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의 테아트르 드 라 빌에 공식 초청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헬스장의 운영 중단으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해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2024년 ‘헬스장’ 관련 접수 건은 7월 말 기준 266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6%(382건→266건) 감소했으나, 최근 지역 헬스장 폐업 및 운영 중단과 같은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024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헬스장’ 관련 266건의 상담 사유를 상세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내용이 63.2%(168건), 계약불이행 16.9%(45건), 청약철회 4.5%(12건) 순으로 계약 관련 소비자 피해가 8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이용자의 중도해지 요청에 사업자가 자체 약관을 이유로 계약해지 및 환급을 거부하거나, 폐업을 사유로 운영을 중단하거나 연락이 두절돼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이용자의 계약해지 요청에 중고거래를 통한 이용권 양도 혹은 휴회 권유 등으로 갈등이 심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2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모의창업’을 주제로 경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봄으로써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견학 또는 관련 보도 자료 탐색 등을 통해 동성로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여 활성화 방안을 탐구했고, 캠프 당일에 6명 이내로 25개 팀을 구성해 함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창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게 된다. 이후, 우수 팀 선정, 전문가 조언, 활동 소감 발표 등 팀별 모의 창업 활동에 대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제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예비 창업가로서 창업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7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집수리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023년 12월에 체결한 대구·경북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상생협력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올해 2,500만 원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에 후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대구 북구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세대를 선발하고 집수리를 수행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단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8월 8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소의 전반적인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하수와 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서부사업소는 사업특성상 부지가 넓고 내외부의 다양한 업무담당자가 수시로 출입한다. 공단은 직원 및 사업소를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업소 내 안전속도 준수, 인근 지역 내 신호 위반 및 불법유턴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실습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온열질환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전문가와 함께 실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웠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절을 맞이해 2024년 세 번째 작은전시 ‘1945년 8월 16일, 대구일일신문’을 8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1층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해부터 소장유물을 활용해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그 의미를 알리는 전시와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전국의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데,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소장유물 1점에 특별히 주목하여, ‘1945년 8월 15일’ 대구를 중심으로 당시 시대상을 살펴보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하는 유물은 1945년 8월 16일 대구에서 발행된 ‘대구일일신문’이다. 신문에는 당시 대구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보도되지 않았지만, 기사 내용에서 그날의 분위기와 상황을 엿볼 수 있다. ‘대구일일신문’의 발행인은 일본인이었으며, 1941년부터 해방 직후까지 대구에서 발행된 유일한 신문이었다. 전시는 먼저 그날의 ‘대구일일신문’을 톺아본다. 신문 앞면에는 ‘평화 재건의 조서를 내리셨다’라는 제목이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광복절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한국 독립운동 전시·연구기관인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한국 독립운동사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박물관 건물 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한말부터 대한민국정부 수립까지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사 명장면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주로 항일 의병, 민족 교육, 안중근 의사 의거, 3·1운동, 임시정부, 학생운동, 광복군 활동 등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을 20점의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더불어 당시 주요 애국지사와 그들의 항일운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장면 장면을 질문과 답변,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방짜유기뿐만 아니라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도 함께 소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9일 ‘2024년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공학, 반려동물보건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의학적 관리지원, ▲실험동물 헬스모니터링, ▲신약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장비 운영 ▲체내(in vivo)·체외(in vitro) 평가 등 전임상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학생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이오헬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실습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정하며 1주일간의 이론수업 후 배정된 팀에서 분야별 연구장비를 체험하고 실험결과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에 별도 지역제한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기술분석지원팀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산업 현장경험 제공을 통해 바이오헬스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