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에서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을 받아 뛰어난 분석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라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의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했으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표준점수 ±1.0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분석 능력 평가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참가 기관들의 오차 범위를 산출하여 ±2 이내면 ‘만족’으로 간주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 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6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매년 국제·국내 분석능력평가에 참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3579건, 36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및 관내 22개소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천 오염원 차단을 위한 하수관로 오접정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접정비 사업은 건물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 하수관로로 유입시키고, 오접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천 오염을 예방하고 오수관로로 불명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올 한 해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하천 주변 230개소 오접정비 및 긴급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창구 소계동 일원 오접정비공사 △사파소하천 일원 오접정비공사 △성산구 반송천 오접정비공사 △회원천(회원동 일원) 유입오염원 차단공사 △마산회원구 산호천(합성옛길 일원) 유입 오염원 차단공사 △진해구 태백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후화가 예상되는 도심 상업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하여 현장 조사 및 CCTV 조사 등을 통해 오수유입에 적극적으로 대비·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오접정비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도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덕동물재생센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뇨처리장 악취저감시설을 개선했으며, 2025년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악취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뇨처리시설 실외 악취탈취기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수세정식 탈취기(1단)를 약액세정식 탈취기(1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12월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취기술진단은 관련 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하며, 처리시설의 운영과 공정을 진단하고 악취방지시설의 성능 및 효율을 진단함으로써 처리시설의 악취관리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2025년 악취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덕동물재생센터 악취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노후시설물 개선 등 적극적인 악취 저감 노력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하수도 정비 최상위 행정계획인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2026년 1월 환경부 승인을 목표로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하여 과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보완한다. 주요 내용은 하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 제시, 단계별 관리 대책 수립, 하수처리장 및 관로 정비 계획 등이다. 이는 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 토대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30년 이상 된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덕동하수처리시설)의 기능 개선 △악취 및 지하수 오염 방지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본격 가동에 돌입,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하수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 하수처리장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창원시 대산물재생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1억 원을 투자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2025년부터본격 가동한다.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 개발,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AI기술 활용을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처리수질의 안정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 등 환경 보호와 자원 회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며, 4차산업 인공지능(AI, IoT, Big Data 등) 도입으로 운영관리의 패러다임(지능+정보기술기반) 전환에 창원시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를 가동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내년 2월 14일까지 ‘2026~2028년 공급 대상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농경지의 지력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의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신청 농가에 규산, 석회,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지별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이번 신청 기간동안 2026년~2028년 공급분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농지별 공급량은 농업토양정보시스템 ‘흙토람’의 법정리 단위 소요량 산정 결과를 근거로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 지번과 면적을 정확히 확인 및 현행화한 후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공급 물량을 마을단위로 무상 지원하며, 연도별로 2026년 인제읍·남면, 2027년 기린면·상남면, 2028년 북면·서화면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나가겠다”며 “3년 단위로 사업이 진행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군은 지역의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와 인구 밀집지역 등 관내 377개소에 다목적 CCTV를 69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 한해 지역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356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 설치된 CCTV는 실종사고 대처, 산불 등 재해재난 감시,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9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인제읍 목공예 전시판매장, 남면 관대터널 앞 삼거리 등 이달 초 관내 16개소에 21대 CCTV 추가 설치를 마쳤다. 향후 주민 수요와 경찰서 범죄분석 데이터, 군 지도기반 정보표출 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CCTV 설치를 확충해 관제 범위를 넓힐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은둔형 외톨이, 한파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30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진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5월에는 지원 계획 수립 및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870여 명 실시해 반려로봇 11대를 지원했다. 또한 7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해피투게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추진하여 52명을 대상으로 요리·원예·도예교실을 운영하고, 3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 중인 ‘은둔형 외톨이 가구 실태조사’와 함께 한파 등 다양한 위기요인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조기에 발견한 대상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이 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한 기업 경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 회장은 평소에 미래 경영의 화두는 사람 중심이라며, 그룹에 인문 경영을 도입해 전 직원 책 읽기 및 토론회 등을 매달 개최, 이를 평가해 연말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도서 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성금 등으로 50억 원을 넘게 기부하는 등 인본주의적 인재 양성,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 등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실천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2024년 진주 창업 혁신허브'창업 Day'를 개최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구성돼 창업 네트워크 지원체계 구축 및 창업기능 집적화를 통한 창업교육,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주 창업의 미래를 위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IR데모데이, 선배 창업가의 특강, 투자·융자·창업 관련 오픈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전시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R데모데이에서는 진주 지역 8개의 창업기업이 자신들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외부 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IR데모데이 최우수상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관내 중소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근로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수 표창은 ▲허민식법무사사무소 허민식 대표, ▲(주)탑공정종합건설 노원래 대표이사, ▲㈜비에스 부여공장 윤기태 이사, ▲㈜에스디푸드 김영동 부장이 받았다.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충남아스콘(주) 조성연 대표이사, ▲(주)동방아그로 김경중 선임이 받았다.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주)대명철강 이명승 대리, ▲㈜비에스 부여공장 박승빈 사원, ▲㈜한진시스템 노영철 소장, ▲선진기업(주) 강만규 차장, ▲㈜티제이콘크리트 서강원 계장, ▲㈜케이지콘크리트 김호영 대리, ▲협동조합주인 정찬석 팀장,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박람회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123사비공예마을은 ‘공예적 일상이 숨 쉬는 마을’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공예마을 공방, △입주 청년 공예가의 공예품 40여 점은 물론 △부여 공예문화상품 개발사업 결과물, △공예마을 규암 잡지 등 콘텐츠를 통해 공예를 매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예마을의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페어 참가로 공방, 청년 공예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23사비공예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많은 방문객이 공예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부여읍 황규필,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홍으뜸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황규필 주무관은 양육수당 신청 등의 새올 행정업무를 법정처리일 기준 단축률 93%로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부여군 유기한 민원 단축률 70.6%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홍으뜸 주무관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 등의 국민신문고 업무를 두 달 국민신문고 민원 총 835건 중 99건을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간담회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부여기와마을에서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체험협의회 회원과 관심 농가가 참여하여 사업의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수요에 맞춰, 이들에게 농촌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업무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연계하여 부여기와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가구를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과 가족 단위 휴가지 원격근무를 시범 운영했다. 부모님의 원격근무에 함께한 자녀들에게는 △수박떡바 만들기, △두부 만들기, △머위장아찌 만들기 등 다수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유농업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이 휴가지 원격근무 공간으로 활용되어 농촌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