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군민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스마트홈 옥천점(대표 곽호상)은 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옥천군의약회(회장 정근식), 옥천군약사회(회장 조성호), 중앙약국(원장 양정환) 등 단체·개인의 후원도 있었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수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원 후 치매전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놀이터인 주야간보호센터도 병설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우리 부모님을 잘 모셔달라는 의미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요양원 운영이 초기인 만큼 꾸준한 후원이 요양원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고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옥천군 옥천읍 양수1리 경로당에 훈훈한 일이 생겼다. 양수1리에 소재한 아이사랑정푸드(유)가 어르신들의 설거지 노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양수1리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후원한 것이다. 양수1리 경로당에서는 매일 4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같이 점심을 준비해 먹고 있어 식사 후 설거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남아있었다. 정은숙 대표는 어르신들의 이런 고충을 알게 되자 즉시 후원을 결정했다. 아이사랑정푸드는 2021년 옥천군통합복지센터 내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이 개점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떡국떡 등의 식자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양연석 양수1리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군에서 가장 잘 지어진 경로당으로 공동급식 이용 인원도 많아 설거지가 항상 어려운 점으로 남아 있었는데 마을에 있는 기업에서 후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어른들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늘 보살피겠다”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양수1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편의를 제공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군에서는 올해 신규 지정한 8개소를 포함해 총 33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옥천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설명하고, 업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 시 5%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우리 군의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진전기(주)가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1996년에 설립된 우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몰퍼스 금속을 사용해 변압기에 사용되는 아몰퍼스 코아를 생산·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우진전기(주)는 201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준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진전기 이준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5월 28일 군북면, 군서면을 시작으로 7일 청성면, 청산면까지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4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 현황 설명은 물론, 현장에서 여러 계층의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를 통해 120여 개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이 접수됐다. 마을 도로 및 세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불법 주정차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 외에도 부소담악 관광 활성화 방안, 금강유원지 기반 시설 확충, 묘목산업특구 발전 방안, 폐교 활용 방안, 규제 지역 개선 건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부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드림 옥천을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재학생 총 3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나라 사랑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4일~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독도를 비롯해 울릉도의 문화·역사·생태를 탐방하며 해양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안전교육 실시 및 전 일정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옥천군 누리집 또는 옥천군 교육포털의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충혼공원에서 거행됐으며, 6개 면(동이, 안남, 군서, 이원, 청산, 청성) 충혼탑에서도 개최됐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용제 행사에서는 보훈 부스를 운영해 옥천군 보훈·호국 단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기 팽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간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보훈 가족 격려품(잡곡세트)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옥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제목: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최하고 옥천군이 주관하는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 방역 실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학령전기 아동에게 잘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행동 습관 형성 및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는 덜렁이, 푸름이가 뽀득이와 함께 세균몽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식습관 등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인형극이다. 또한, 공연 전·후 포토존 운영과 마술쇼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의 주재하에 개최됐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 부서장, 아동이 제안한 정책 관련 부서장 등 총 13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이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4개년 중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및 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조사를 토대로 구조화한 결과와 중점사업 이행 결과에 대한 성과분석을 고려해 아동친화영역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7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이 제안한 38개 사업(검토 분야 41건)에 대해서는 추진완료 6건, 추진중 7건, 일부추진 10건, 추진가능 2건, 장기검토 및 추진불가 16건으로, 56% 정도가 전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 8일과 22일 옥천공설시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8일에는 퓨전국악팀 소리맵시, 22일에는 팝페라그룹 스페스의 공연이 옥천공설시장 옆 목인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까지 총 9회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음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팝폐라그룹 포스포네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플라멩고 옴팡, 윤익형 밴드의 공연이 시장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고, 시장도 둘러보시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시장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옥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추진한 ‘옥천삼양 행복주택’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사업비 308억원(LH건설비 및 군비 포함)이 투입됐다. 지난 2018년 12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2월 착공 후 지난달 30일 준공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45일간 입주 기간을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으로는 7,095㎡의 부지에 청년형(21㎡) 78세대, 고령자 및 취약계층형(26㎡) 40세대, 신혼부부형(36㎡, 44㎡) 82세대 총 200세대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면적별로 월 8 부터 30만원, 보증금은 대상별로 340 부터 6000만원 정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라며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기반을 잡아 내 집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직업교육학원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읍에 위치한 옥천직업교육학원은 국비 지원(네일아트, 피부) 학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이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 외에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에 100만 원 후원금 전달도 진행됐다. 심다영 원장은 “지역과 상생·발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귀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제49회 충북미술대전 옥천순회전이 오는 9일까지 개최된다. 충북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한 전국 공모전으로,이번 옥천순회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등 총 65점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3일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오픈식에는 예술단체 회원 및 분야별 수상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금 연주가 운산 권영배 씨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날 박창식 충북미술협회 옥천지회장은 30여 년만의 옥천순회전으로 충북미술대전 수상작들을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게 된 소감을 밝히며, 미술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옥천미술협회를 이끌어 갈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군의 새로운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사업’ 일반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설계 공모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17시까지며, 옥천군청 회계과 공공건축팀에 직접 방문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원 건립으로 “부족한 평생교육 공간을 확충해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계 공모 내용은 군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말 심사를 거쳐 10월 초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이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되고, 최근 인증이 갱신됐다고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우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모범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거래를 선도할 핵심 주체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옥천군의 최초 인증일은 2022년 5월 16일이며,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인증 기간이 2024년 5월부터 2년 동안 연장된다. 개장 5주년을 맞이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10여 농가가 54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 누적 매출 243억원, 누적 방문객 87만명, 소비자 회원 수 1만3천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옥천군은 지난해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