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NH농협 재경향우 10명이 광양의 빛나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이두식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장, 장영조 광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4월 NH농협 재경향우 13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여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의지를 다지며 광양을 응원했다.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은 “우리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잘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김부각, 곶감, 감말랭이 등 광양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들이 농촌과 상생하는 광양시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좋은 인식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듯하다”며 “광양을 지원해주시는 향우님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살기 좋은 광양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발굴을 함께할 ‘제3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개발 또는 추진 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등 5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으로 선발되면 분과별로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워크숍과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광양시 거주 청년(18~45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광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3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분과별 6명,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7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명덕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인화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 앞서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2년이었다”며 “지난 2년 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미래여성의원 장종호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종호 원장은 다문화 가족 특별 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자발적인 현장 의료봉사(연 2회) 등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달의 봉사왕으로 최윤자 씨가 선정됐다. 최윤자 씨는 무료 급식소와 재가 가정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700회, 2,95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 한 달간 20회 79시간을 활동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이다. 단체수상으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가 수상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가족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친환경 텃밭에서 수확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장애인복지관에 김장나눔 사업을 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행정을 정립해야 함을 당부하며, 이는 모두가 ‘함께, 같이’ 노력해야 비로소 결실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이 계획한 기간 중 휴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부서별 업무 수행과 민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계인수 등을 요청했다. 이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 추진과 관련해 계곡뿐만 아니라 물놀이가 가능할 만한 곳은 모두 사전 점검토록 지시하고, 특히 위험구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C형간염 항체 검사 추진에 대해 C형 간염환자 중 전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을 언급하며, C형간염 항체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제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공급되는 신규 공동주택과 관련해 입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후반기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핀마이크를 차고 정인화 시장이 직접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은 직원들은 매우 신선했고 시장님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먼저 정인화 시장은 전반기 2주년 대표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 ▲광양사랑상품권 700억 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난 2주년은 최초, 최고,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고 시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6일 광양읍사무소를 찾아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또, 각종 현안 민원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 시장은 “민원인의 특성을 파악해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고질적이고 악의적인 민원은 적극적으로 대응하되, 단발성 민원은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소통하며 내 가족같이 응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민원지적과, 허가과, 중마동사무소 등 일선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각종 사항 등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5월 3일 기관 차원에서 체계적인 대응과 직원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악성 민원 발생을 대비해 비상 대응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대원 의원, 부의장에 조현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광양시의회는 1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최대원 의원이 총 14표 중 12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으며, 조현옥 의원이 총 14표 중 13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최대원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의원 한분 한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를 마음에 새기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지냈으며, 제9대 시의회에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옥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귀 기울이며,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의장은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으며, 제8․9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으며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2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6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2024년 2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 사 4조942억 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회용품·차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7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6월 중 제3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급경사지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마동·와우생태호수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현장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붕괴위험 위치 및 배수로, 경사면 안전대책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요양병원 관계자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 고시 이후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안내하고 관련 부서에 집중호우 시 빈틈없는 예찰을 지시했다. 이어 시 최초 도심권 다기능 친수공간 조성과 휴게 쉼터 제공을 위한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민 체험공간 및 시설 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시설이 핵심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다른 시군 벤치마킹 현황 및 이용 예정 인원을 고려한 시설 규모 확장·재배치 계획 보고를 주문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장애인복지관은 26일 광양읍 월드볼링장에서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일환으로 '함께해서 행복한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포스코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018년부터 지속 후원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 볼링육성사업, 볼링대회(연 2회), 건강 걷기, 힐링여행으로 나눠 장애인의 스포츠 영역을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 기회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 경기를 진행하면서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행복한 볼링대회를 매년 개최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둥근 볼링공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광양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볼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5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위원장 안길봉) 700만원 ▲(주)피디텍 광양알뜰주유소(대표 소재한) 500만원 ▲㈜진평(공동대표 허봉, 허준민) 500만원 ▲유한회사 세림상운(대표 허준민) 500만원 ▲시민 이상국 님 500만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부장 이민헌) 300만원 ▲광양시의회 시의원 박철수·송은선 부부 200만원 ▲광양만신문(대표 황망기) 200만원 ▲굿모닝투데이(대표 이성훈) 150만원 ▲한올유아스쿨어린이집(원장 조은숙) 100만원 ▲늘푸른대리운전(대표 윤종수) 73만원 ▲리베폴어린이집(원장 권기화) 23만원 등 총 3,746만원이다.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 안길봉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2022년부터 진상면 아이들의 유아 문화 체험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400만 원씩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며 “광양시 전체 아이들을 위해서 지원을 한다면 더 뜻깊겠다는 생각에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1월 시작됐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용인특례시와는 상호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자매결연을 한 후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정 시장은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김철우 보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국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폭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행동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그늘진 곳에서 정기적으로 휴식 취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방법을 중심으로 온열 질환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 전 준비운동 ▲내 몸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 ▲음주, 음식 섭취 후 물놀이 자제 등을 사전 홍보했다. 광양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대응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현장 예찰,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수리 및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밀착관리, 도로변 물뿌리기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에서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정 시장은 올해 기상 이후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강화, 침수 대비 대책 수립 및 주민대피 계획 등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올 여름철 강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하절기 경로당 안전 점검, 무더위쉼터 정비, 저감시설 운영 등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본청에서 ▲2024년 광양시 시민의 상,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시상 ▲'디지털 광양시민제도'할인가맹점 모집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명예감사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운영계획과 청렴 활동 시책 공유 ▲시민명예감사관 제도의 추진 방향과 역할 개선방안 ▲생활 불편 사항 수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항상 직원들에게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 가족처럼 대하며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각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 그러한 점을 채워주시는 역할로 부당한 행정 사항이나 부패를 유발하는 관행이 없는지 감시하고,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제안해 주신다면 다시금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